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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삶을 위한 인문학

행복한 삶을 위한 인문학

  • 강수돌
  • |
  • 이상북스
  • |
  • 2015-11-25 출간
  • |
  • 408페이지
  • |
  • ISBN 9788993690330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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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글
제1강: 인생 내비게이션 어떻게 살아야 행복할까
제2강: ‘살림’의 경제철학 불안과 두려움을 넘어
제3강: 육아의 법칙 행복한 교육이 행복한 사회의 기초
제4강: 다함께 교육 혁명 자율성과 연대성을 기르는 교육
제5강: 노동의 현실과 대안 생존의 두려움을 넘어 노동의 희망으로
제6강: 일중독 벗어나기 살고 싶은 삶과 실제 삶의 사이
제7강: 귀농의 철학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제8강: 에너지 문제 화석 에너지를 넘어 자연 에너지로
제9강: 협동조합의 원리 인간성과 효율성의 조화
제10강: 개인과 공동체 소통과 연대: 같이 또 따로, 따로 또 같이
제11강: 독서하는 삶 나를 찾고 나를 넘는 여행
제12강: 인간관계의 기쁨 더불어 소통하는 관계
제13강: 나의 삶, 나의 교육 오늘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말라
나가는 글

도서소개

지금 대한민국에서 행복한 사람, 아니 조금이라도 ‘살맛’이 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저자 강수돌은 과감하게 ‘행복’이란 화두를 끄집어내었다. 이 책에 실린 13개 강의는 저자가 최근 1, 2년 사이 전국 곳곳에서 행한 이런저런 방식의 인문학 강의를 녹취해 풀어 정리한 것이다. 우리가 처한 현실을 날카롭게 분석하면서도 가망 없는 현실에 매몰되지 않은 맑은 시선으로 희망을 얘기하는 저자의 길을 따라가다 보면, 암담한 현실을 넘는 처방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두려움과 불안에 영혼까지 잠식당한 시대이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고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을 먼저 행함으로써 ‘가능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제시하는 이 책은 우리에게 인문학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불안과 두려움을 넘는 인문학 처방전

지금 대한민국에서 행복한 사람, 아니 조금이라도 ‘살맛’이 나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비정규직은 비정규직대로, 정규직은 정규직대로, 자영업자는 자영업자대로, 청년은 청년대로, 노인은 노인대로, 주부는 주부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저마다 삶이 버겁다. 게다가 도대체 나아질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가히 절망의 시대, ‘헬조선’이라 할 만하다!
이런 때에 ‘살림’의 경제를 추구하는 이 책의 저자 강수돌은 과감하게 ‘행복’이란 화두를 끄집어낸다. 우리가 매일매일 힘들게 사는 것이 결국 ‘행복해지기 위한 것’ 아니냐고, 그런데 지금 행복하냐고 묻는다. 우리는 행복하지 않다. 모두 거대한 ‘미친’ 흐름에 쏠려 내일의 행복을 위해 오늘을 저당 잡힌 삶을 살기 때문이다. 근본적으로는 우리가 사는 이 땅의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종교적 환경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척박하고 절망적인 현실 속에서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우리가 조금 행복해지기 위해 지금 여기서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이 책에 실린 13개 강의는 저자가 최근 1, 2년 사이 전국 곳곳에서 행한 이런저런 방식의 인문학 강의를 녹취해 풀어 정리한 것이다. 우리가 처한 현실을 날카롭게 분석하면서도 가망 없는 현실에 매몰되지 않은 맑은 시선으로 희망을 얘기하는 저자의 길을 따라가다 보면, 암담한 현실을 넘는 처방전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두려움과 불안에 영혼까지 잠식당한 시대이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고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을 먼저 행함으로써 ‘가능한’ 행복에 이르는 길을 제시하는 이 책은 우리에게 인문학의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인간의 행복을 위한 인문학

“‘행복한 삶’은 미래의 희망이기도 하지만 현재의 과정이기도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저자는 “인생은 결코 결과나 높이가 아니라 과정과 느낌”이므로, “인생의 묘미는 과거를 제대로 기억하고, 미래를 진지하게 조망하면서도, 현재를 재미있고도 의미 있게”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바로 그 과정에서 우리가 함께 손잡고 걷는다면, 암담한 현실에서 희망의 빛을 찾을 수 있지 않겠느냐고 묻는다. ‘인문학’이란 결국 인간과 사회와 역사에 대한 깊은 통찰 속에서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묻는 과정일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진정 계속 이렇게 살아도 되는 건지 돌아보기 위해 먼저 1, 2강에서는 우리의 일상생활을 들여다보며 정말로 ‘잘 산다는 것’의 의미가 무엇인지 되짚어본다. 우리 모두 잘 살기 위해 열심히 살고 있다고 하는데, 우리 모두 하나도 행복하지 않은 이유가 도대체 무엇인지 이 사회의 정치?경제 구조와 질서부터 파헤쳐 살펴본다.
3∼6강에서는 우리 생활의 근간을 이루는 자녀양육과 관련된 교육 문제와, 우리가 매일 하는 ‘일’에 대해 사회?경제?정치적 차원에서 고찰한다. 무엇이 어디서부터 잘못되어 아이들 키우며 일하며 사는 우리의 일상이 이토록 고달프고 희망은 저 멀리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는지 현실을 면밀히 살펴본다. 7∼10강에서는 우리 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농촌’ ‘농사’ ‘농심’을 중심으로 톺아보고, 그와 더불어 에너지 문제와 협동조합의 원리 등을 알아본다. 결국 우리가 ‘홀로’ 불안하게 살 것이 아니라 ‘더불어’ 행복하게 살기 위해 ‘공동체’로 돌아가야 한다고, 적어도 공동체 정신을 살려야 한다고 대단원을 정리한다. 그리고 11강과 12강에서는 이런 삶의 변혁을 위한 토대로서 ‘자기 성찰’을 하자고, ‘독서하는 삶’과 ‘소통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우리가 일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면,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라면, 이제 뭔가 근본적으로 달라져야 하지 않겠느냐고 되묻는 저자는 손을 내밀어 아이 낳아 기르는 데 별 걱정 없는 ‘좋은’ 세상이 되기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가리킨다. 인간이 행복해지기 위한 길로 나아가자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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