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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지(하)

중국지(하)

  • 현이섭
  • |
  • |
  • 2014-04-30 출간
  • |
  • 552페이지
  • |
  • 170 X 240 X 15 mm /84g
  • |
  • ISBN 97889644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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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중국인들도 알지 못하는 중국의 이야기기가 지금부터 시작된다!
『중국지』는 그 자체로 중국공산당의 혁명 역사인 마오쩌둥과 주변 인물들의 생애를 일화 중심으로 쉽게 풀어냈으며, 그 안에서 중국의 놀라운 성장 동력과 중국공산당의 피어린 투쟁, 저력을 함께 살펴본다. 비밀해제 문건과 풍부한 자료를 바탕으로 쓴 『중국지』는 알기 쉽고 흥미로운 서술을 통해 중국의 근현대사에 대해서 객관적이고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국토 크기만큼이나 방대할 뿐만 아니라, 예측불허의 사건으로 점철되어 있는 중국의 근현대사를 치밀한 현실 정치 감각과 역사적 통찰력을 바탕으로 심층적이고 폭넓게 분석ㆍ조망하고 있다. 또한 일반 독자들이 알기 힘든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이나 피를 말리는 대치 상황 등이 생생하고 정밀하게 묘사되어 흥미진진하고 팽팽한 긴장감을 더한다.
중국은 초일강 국가를 향해 질주하고 있다. 이처럼 굴기하는 사회주의 국가 중국과 이웃한 분단국가인 우리는 나름의 국가 발전의 활로를 열어나가고 통일한국을 이루기 위해서라도 중국의 실체를 깊이 이해하고 탐구할 필요가 있다. 오늘의 중국을 만든 중국혁명을 이끈 인물들의 도전정신과 투쟁역정, 성공과 좌절 등의 흐름을 조망하면 극중(克中)의 단초를 얻을 수 있다. 『중국지』는 G2 국가로 '중화제국'을 꿈꾸는 현대 중국의 생성과정을 기록한 충실한 안내서이자,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리더십의 부침을 통해 우리가 원하는 참된 리더의 모습을 그릴 수 있게 해주는 나침반이 될 것이다.

‘죽의 장막’ 중국, ‘세계의 중심’을 향하다
자본주의보다 더 자본주의인 '붉은 자본주의' 국가 중국은 현재 경제 규모 세계 2위, 직접투자 유치 세계 2위 등으로 명실공히 세계무대에서 경제대국으로 군림하고 있다. 중국은 이제 세계의 핵심적 시장으로 자본주의를 녹이는 거대한 용광로 구실을 하고 있다. 8천만 명의 공산당원을 거느린 중국은 무산자 전정(專政)의 일당통치를 하면서도 실사구시를 앞세워 세계경제를 쥐락펴락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은 이런 밑천과 배경을 바탕으로 군사대국과 우주강국을 넘보며 초일강의 국가를 꿈꾸고 있다. 중국인민들은 이제 100년 전 제국주의 열강들의 지배로 겪었던 수모와 멸시를 떨쳐버리고 위풍당당한 모습으로 세계를 누비고 있다.
한국과 중국이 수교한 지 20년이 넘어서고 있다. 중국대륙의 문이 열린 지 20여 년이 흐르는 동안 중국은 상전벽해의 엄청난 변화를 보였다. 1992년 63억 경제대국이 되었다는 현실이다. 그사이 중국은 한국의 최대 수출 대상 국가이자 최대 자본투자 국가가 되었다. 체제는 다르지만 필요에 의한 국가 교류에서 불가분리의 국가가 되고 있다. 세계는 영원한 적이 없고 영원한 이해만 존재하는지도 모른다. 헨리 키신저의 말처럼 “이념의 시대는 지나갔으며 국익이 모든 것을 결정”하는지도 모른다.
중국은 남북 분단과 동북아의 지정학적 특수 상황에 처한 한국에게 더없이 중요한 국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중국인들은 한류문화에 익숙해졌고 양국 국민들의 관광객도 해를 거듭할수록 큰 폭으로 늘어나고 있다. 중국인들은 한국에서 큰손으로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우리의 식탁은 이미 중국 농수산물이 차지한 지 오래되었고, 주위에 중국산품이 지천으로 나돌고 있다. 중국은 『삼국지』나 『수호지』를 무람없이 대하듯 우리 곁에 바짝 다가와 있다.

현대 중국의 건설자, 마오
마오쩌둥, 그는 누구인가?

청나라 말엽인 1893년 후난성 샹탄현(湖南省 湘潭縣) 샤오산충에서 태어난 마오는 신중국 창시자, 무산자 혁명가, 걸출한 군사전략가, 시인이자 서법가 등으로 불리고 있다. 또한 박학다식한 학문가로 “배움에는 끝이 없다”(活到老, 學到老)며, “글자가 없는 책” 세상에서의 경험과 실천을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20세기 진시황”, 철권 독재자 등 무한권력을 휘두른 “영원한 주석”으로 불리기도 한다. 그에 대한 진정한 평가는 사후 36년이 되었지만 여전히 진행형으로, 더 많은 세월이 흐른 뒤에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마오의 초상화는 중국의 상징인 톈안먼(天安門) 성루에 걸려 13억 4천만 명의 인민들을 굽어보고 있고, 그의 주검은 미라로 건너편 마오쩌둥 주석 기념당에 안치되었다.
시진핑(習近平)이 이끄는 5세대 지도부 출범한 중국. 지금까지 중국을 이끌었던 1세대 지도부의 리더는 마오쩌둥, 2세대는 덩샤오핑, 3세대는 장쩌민, 4세대는 후진타오였다.
마오쩌둥, 저우언라이(周恩來), 류샤오치(劉少奇) 등은 20여 년에 걸친 내전과 8년 항일전쟁을 벌이며 동고동락한 동지들이다. 이들의 군대 홍군(紅軍)은 장제스(蔣介石)의 국민당군에 ?겨 1934년 10월부터 1년 동안 간난신고의 2만 5천 리 장정을 벌여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런 고난의 행군으로 담금질한 이들 1세대 지도자들은 중국 최고의 정치 엘리트들로 성장했다.
1945년 8월 일본이 항복하자 중국 대륙에서는 국민당과 공산당의 내전이 다시 시작되었다. 마오쩌둥은 3년여의 전투 끝에 장제스의 국민당군에 승리를 거두고 1949년 3월 베이징에 입성했다. 그리고 1949년 10월 1일, 마오는 중화인민공화국 수립을 선포했다.
이제 중국은 욱일승천(旭日昇天)하며 오늘의 세계를 호령하는 상황이다. 『중국지』는 이런 현실 속에서 공산혁명투쟁을 벌이며, 항일전쟁과 내전을 승리로 이끌어 신중국을 건국한 마오쩌둥과 주변 인물들의 투쟁과정의 스토리를 통해 그들의 불굴의 혁명정신과 불퇴전의 도전의지를 새롭게 조명하고 있다.

오늘의 중국을 만들어온 이야기이자 우리 모두의 이야기
『중국지』는 중국 근현대사 100년의 혁명을 조감하고 있다. 상, 하권으로 나누어 상권은 용쟁호투 편, 하권은 대란대치 편으로 엮었다. 상권은 신해혁명 이후 군벌의 난립 속에서 구국제민(救國濟民)과 새로운 중국 건설을 열망하는 중국공산당의 생성과정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 적수공권(赤手空拳)으로 벌이는 혁명투쟁을 그렸다. 자산계층과 기득권 세력을 대표한 국민당의 장제스와 무산자 혁명을 내건 공산당의 마오쩌둥은 20여 년 동안 건곤일척(乾坤一擲)의 천하다툼을 벌였다. 흔히 유방과 항우가 격돌한 『초한지』에 비유한다. 하지만 인적, 물적, 기간, 사상, 국제관계 등에 비춰보면 족탈불급(足脫不及)이다. 세계사적으로 일찍이 볼 수 없었던 장기적이고 대규모적인 내전은 이데올로기적 전쟁으로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양대 진영의 대리전 양상을 보였다.
장제스는 질 수 없는 전쟁을 졌고, 마오쩌둥은 이길 수 없는 전쟁을 이겼다. 압도적인 힘의 우위도 시대정신을 판독하지 못해 부패하고 민심을 얻지 못하면 무용지물이라는 교훈을 남겼다. 혁명의 열정은 극한적 인간의 한계를 시험한 2만 5천 리 장정으로 20세기 공전절후(空前絶後)의 신화를 만들었다. 혁명 전사들이 간난신고의 역경과 좌절을 딛고 끝내 그들이 바라는 중국 역사상 경험하지 못한 사회주의 중국을 만들었다. 이런 과정에서 수없이 많은 혁명가들이 스러져갔다. 더불어 사는 바른 세상을 갈구하며 중국을 만들어간 사람들의 궤적을 살폈다.
하권은 건국 이후 균열하는 노선상의 이념갈등과 권력을 둘러싼 피비린내 나는 다툼이 얼룩진다. 음모와 배리, 잔혹 무비한 권력투쟁과 숙청은 누구를 위한 무엇을 위해 혁명을 했는가 라는 물음을 절로 던진다. 중국 군부의 대부 ‘영원한 총사령관’ 주더는 “누가 우리를 언제 한솥밥을 먹은 사람들이라고 믿겠느냐”며 절망한다. 권력의 노예가 되어 동지를 주살하는 권력의 부나비와 그들의 하수인 ‘인간사냥꾼’들이 벌이는 권력놀음은 인간존재를 부정하게 한다. 절대 권력은 절대 패망한다는 역사적 교훈은 철권통치자들에게는 여전히 우이독경이다.
신중국의 대재앙을 부른 문화대혁명은 인성 상실의 야만의 시대를 지금도 고발하고 있다. 비정한 권력의 세계에서도 인간에 대한 믿음과 신뢰, 인간애는 여전히 미래의 희망을 이야기한다. 진창에서 피어난 한 줄기 연꽃처럼, 청량한 바람결처럼 사람다운 세상을 꿈꾸게 한다.
어제는 오늘의 거울이고 내일을 비추는 반면교사다. 소설보다 더 흥미롭고 재미있는 대하 역사 기실(紀實) 기록물이다. 이 책에는 혁명의 열정과 권력의 적나라한 속성, 그리고 인간의 갈등과 애증 속에서도 무한한 믿음과 신뢰만이 미래를 꿈꿀 수 있다는 화두가 담겨 있다. 세계화 시대, 중국의 단순한 역사적 이야기라기보다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다.

목차

제2부 건국대업

제9장 중화인민공화국 선포
중국인민이 일어섰다 12 / ‘작은 제갈량’ 바이충시 무너지다 15 / 저우언라이, 후쭝난을 회유하다 18 / 장제스, 충칭에서 권토중래 23 / 대륙 탈출 28 / 마오쩌둥과 스탈린 32 / 김일성, 스탈린 지원으로 무력남침 36 / 중국 출병 요청하는 김일성 41 / 큰아들 전장 보내는 마오쩌둥 53 / 중공군, 압록강 철교 건너 한국전 참전 63 / 미국과 중국, 한국전장에서 사상 첫 교전 67 / 미군기 폭격으로 마오의 아들 전사 72 / 한국 빠진 판문점 정전협정 81
제10장 권력투쟁
가오강, 류사오치에 도전 86 / 역린 97 / 경제개발 속도 싸고 ‘마오-저우’ 충돌 102 / 급진 사회주의 유토피아 꿈꾸는 마오 106 / 돌격주의와 반돌격주의 112
제11장 삼면홍기
광풍 몰아치는 대약진운동 120 / 루산회의의 진면목 126 / 재회 131 / 마오쩌둥과 펑더화이의 악연 135 / 사상투쟁 전운 142 / 국방부장 해임당한 펑더화이 151 / 7천인 대회 165 / 마오쩌둥, 자아비판하다 170 / 홍색 ‘짱궤’ 천윈 177 / 흑묘백묘 186 / 계급투쟁과 모순 190 / 린뱌오의 ‘마오 어록’ 193 / 정치무대 등장한 장칭 199
제12장 문화대혁명
해서파관을 평한다 206 / 야만의 시대 212 / ‘5?16통지’ 대란 예고하다 217 / 베이징대학에 나붙은 대자보 224 / 천하대란, 천하대치 228 / 홍위병 등장, ‘혁명무죄 조반유리’ 232 / 사령부를 포격하라 236 / 홍위병 완장 찬 마오쩌둥 244 / 불 지르는 ‘개똥참모’ 248 / 주더의 핍박 256 / 계급투쟁 262 / 왕훙원과 1월 폭풍 267 / 쫓기는 허룽 272 / 린뱌오의 허룽 제거 음모 277 / 허룽, 한 품고 죽다 282 / 펑더화이의 굴욕과 좌절 286 / 군부, 일엽편주로 떠돌다 292 / 2월 역류 297 / 수난당하는 류사오치 303 / 마오의 탈출 307 / 천재일우 314 / 국가주석의 존엄 319 / 류사오치의 고혼 324 / 주더, 난타당하다 328 / 저우와 인간 사냥꾼들 334 / 푸충비의 역전 338 / ‘혼세마왕’ 홍위병 용도폐기 345 / 토고납신의 물갈이 349
제13장 후계자의 최후
미래권력 린뱌오 358 / 마오와 린뱌오의 힘겨루기 367 / 천재론 372 / 마오의 철퇴, 벼랑 끝에 서다 377 / 쿠데타 모의하는 ‘연합함대’ 382 / 루산의 일 끝나지 않았다 386 / 남순담화 391 / 미수에 그친 마오 암살 396 / 소련으로 탈출하는 린뱌오 399 / 린뱌오, 초원의 재가 되다 405 / 명참모 예젠잉 407 / 마오, 잠옷을 걸치고 천이 장례 참석 412
제14장 홍도여황
캉성의 교토삼굴 418 / 마오와 닉슨 422 / 장칭의 자서전 425 / 2인자 수업 429 / 저우-장칭, ‘비림정풍’ 격돌 433 / 부활하는 덩샤오핑 436 / ‘4인방’ 결성 439 / ‘비림비공’ 저우를 겨누다 444 / 덩샤오핑, 유엔총회 입성 448 / 4인방 ‘조각’에 뛰어들다 452 / 천군만마 456 / 두 노전우의 담화 461 / 펑더화이 끝내 숨지다 465 / 저우의 ‘4개 현대화’ 472 / 장칭, 당중앙에 자아비판 476 / 『수호지』로 되살아난 4인방 479 / 복병 483 / 도화원 사람 487 / ‘사랑하는 총리’ 저우 잠들다 491 / 혜성처럼 등장한 화궈펑 494 / 톈안먼 광장 피로 물들다 497 / ‘붉은 별’ 떨어지다 507 / 상중의 물밑투쟁 512 / 마오의 환생, ‘임종분부’ 516 / 동상이몽 520 / 체포되는 4인방 524
제15장 여명
마지막 결전, ‘양개시범’ 충돌 528 / 최후의 승자 532

주 537

저자소개

저자 현이섭은 1949년 충남 예산에서 태어나 단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에서 삭사학위를 받았다. 1978년 『현대경제일보』(현재 『한국경제신문』) 기자로 일하다가 1980년 광주민중항쟁과 관련해 신문제작 거부운동을 벌여 강제 해직을 당했다. 1985년 민주언론운동협의회 실행위원을 거쳐 1987년 『한겨레신문』 창간 작업에 참여했으며, 민권사회부 인권기자. 민권사회부장, 편집부국장, 제작국장, 출판국장 등을 역임했다. 2003년 『미디어오늘』 대표이사 사장을 지냈으며, 한국언론재단 사외이사를 역임했다. 2010년 중국 하얼빈의 『흑룡강신문』 상임고문으로 일했으며, 현재는 ‘80년 해직언론인협의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도서소개

중국 근현대사 100년의 혁명을 조감하는 『중국지』 하권. 혁명의 열정과 권력의 적나라한 속성, 그리고 인간의 갈등과 애증 속에서도 무한한 믿음과 신뢰만이 미래를 꿈꿀 수 있다는 화두를 담은 책이다. 세계화 시대, 중국의 단순한 역사적 이야기라기보다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라고도 할 수 있는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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