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멸망한 짐승들의 바다

멸망한 짐승들의 바다

  • 호시노 유키노부
  • |
  • 애니북스
  • |
  • 2010-04-16 출간
  • |
  • 250페이지
  • |
  • 148 X 210 X 20 mm /404g
  • |
  • ISBN 9788959193240
판매가

9,500원

즉시할인가

8,55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8,550

이 상품은 품절된 상품입니다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 한글판에 프리미엄까지 붙어 거래되고 있는 이유는?

『스타더스트 메모리즈』와 『멸망한 짐승들의 바다』는 2001년 학산문화사에서 이미 한글판으로 출간된 적 있는 작품이다. 그러나 현재는 절판되어 서점에서 구할 수 없고, 몇몇 중고장터에서는 프리미엄까지 붙어 거래되고 있는 작품이다. 골수 SF마니아뿐만 아니라 만화를 좋아하는 독자에 이르기까지 10년 전 작품이 왜 지금까지 그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유는 고찰해볼 필요가 있다.
이미 우리는 『2001 스페이스 판타지아』와 『2001+5』에서 호시노 유키노부 작가의 탄탄한 SF 세계관을 맛본 바 있다. 내용과 설정, 그리고 고증 등 여러 분야에서 이미 만화라는 장르를 초월해버린 완성도는 그를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거장’으로 통하게 했다. 그리고 독자들의 꾸준한 출간요구에 따라 2001년에 이미 한글판으로도 출간되었던 작품이라는 시장에서의 마이너스 요소를 감수하며 재출간하려고 한다. 그 이유는 간단하지만 자명한 것이다.

호시노 유키노부는 과거와 미래를 동시에 쥐락펴락할 수 있는 능력을 지녔기 때문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제 그의 스페이스 오페라 『스타더스트 메모리즈』와,
과거의 서사시 『멸망한 짐승들의 바다』를 함께 만나게 된다.

광활한 바다의 주인을 자처한 인간들에게 날아드는 경고!

바다를 중심으로 그 바다를 자신들의 것이라 여기게 된 인간들에게 바다의 원래 주인들이 던지는 무시무시한 경고를 담은 다섯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우주를 무대로 펼쳐지던 호시노 유키노부 특유의 견고한 세계관이 지구상, 그 중에서도 바다로 옮겨진 사례를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각권 수록 단편 요약

Vol.1 레드 체펠린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소련에 귀속된 독일군의 유산이자 망령 레드 체펠린… 스푸트니크 호 발사를 계기로 미-소 양국간에 촉발된 핵무기 경쟁에서 주도권을 잡기 위해 북극점으로 향하는 미 핵잠수함 노틸러스호가 맞닥뜨린 레드 체펠린의 정체는 과연 무엇인가!

Vol.2 경귀전(鯨鬼傳)

히젠(큐슈 서북지역의 옛 지명)에서 고래잡이로 명망 높은 샤키 마을에 어느 날 수수께끼의 서양인이 표류해온다. 시마바라 동란 - 일본의 가톨릭 교도들이 일으킨 난 - 이후 중앙정부의 서슬 퍼런 감시의 눈빛이 번뜩이던 그 때, 가톨릭 교도들이 모여 살던 샤키 마을의 예배당에 나타난 그 서양인의 존재는 과연 고래잡이였던가!

Vol.3 아웃버스트

무분별한 개발이 자행되는 아마존 밀림지대에서 발견된 고대 도시의 유물. 황금 도시의 환상에 사로잡힌 부호 아기레의 눈 앞에 펼쳐진 황금향, 그리고 이를 둘러싼 자연의 분노… 금지된 미래, 숲의 신이 복수를 시작한다!

Vol.4 죄의 섬

수많은 시체와 수수께끼의 생체실험 흔적이 혼재된 섬에 표류하게 된 사람들 앞에, 인간의 탐욕이 빚어낸 거대 생물병기가 모습을 드러낸다. 과연 그것은 인간을 원망하고 있었을까. 아니면 그저 종족을 번성하려는 생물학적 본능에 충실했을까…

Vol.5 멸망한 짐승들의 바다

2차대전이 한참이던 1941년, 독일이 자랑하는 5만 톤 급 대전함 비스마르크의 승승장구가 이어진다. 그러나 레이더와 항공기술의 발달로 그 비극적 결말이 정해져버린 비스마르크를 대신하기 위해, 미래의 바다를 지배하고자 하는 독일의 최신 잠수함 한 척이 유유히 영국 본토를 향해 잠행해간다. 멸망한 짐승들이 지배하던 바로 그 바다로…!

목차

Vol.1 레드 체펠린[전편][후편]
Vol.2 경귀전(鯨鬼傳)
Vol.3 아웃버스트
Vol.4 죄의 섬
Vol.5 멸망한 짐승들의 바다[전편][후편]

저자소개

저자 호시노 유키노부(星野之宣)는 1954년 홋카이도 태생. 아이치현립예술대학 미술학교 일본화과 중퇴. 1975년 『강철의 퀸』으로 만화계에 데뷔하고, 『머나먼 아침』으로 제9회 데즈카상 수상. 치밀한 구성과 탁월한 화풍, 장대한 스케일의 SF작품으로 유명하며 구미권의 SF소설을 기초로 대담한 아이디어를 화폭에 담아내 리얼리티 넘치는 SF의 세계를 구축했다. SF 외에도 고대사, 초고대사 계열의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대표작으로『야마타이카』 『2001야화』 『2001+5』 『블루홀』 『블루월드』『문로스트』 『호시노 유키노부 SF컬렉션』『무나타카 교수 전기고』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 070-4821-5101
교환/반품주소
  •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856 303호 / (주)스터디채널 / 전화 : 070-4821-5101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