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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그것이 알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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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 그것이 알고 싶다

  • 유병천
  • |
  • 예원미디어
  • |
  • 2012-01-26 출간
  • |
  • 249페이지
  • |
  • 150 X 225 X 20 mm /452g
  • |
  • ISBN 978899141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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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프랜차이즈의 허와 실
공부하기 싫으면 애당초 접어라
프랜차이즈 시스템은 요술방방이가 아니다. 환상을 버려라
마케팅이 성패를 좌우한다.
프랜차이즈 꼭 해야 한다면 반드시 이 책을 읽고 시작하자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한 반가운 저서
『프랜차이즈, 그것이 알고 싶다』는 경영학을 전공한 저자가 국내외 프랜차이즈 관련 서적과 성균관 대학교 경영대학원 프랜차이즈전문과정 교육을 통해 알게 된 지식을 총망라해 집필한 책이다. 베이비부머들의 은퇴, 조기퇴직, 청년실업과 고용불안정, 높은 실업률, 그리고 기혼 여성들의 자기계발과 구직 등 많은 요인으로 인해 ‘창업’ 열풍이 불고 있지만 정작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한 국내서가 그리 많지 않은 현실에서 반가운 책이 아닐 수 없다.

프랜차이즈에 관한 불편한 진실
대개 프랜차이즈에 관한 책들은 ‘성공신화’에 집중한다. 하지만 이 책은 프랜차이즈에 관한 허망한 꿈을 만족시키는 책은 결코 아니다. 오히려 저자는 프랜차이즈 시스템은 요술방망이가 아니라며 환상을 버리라고 말한다. 창업을 고민하는 사람들, 특히 프랜차이즈를 통하여 사업을 시작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 프랜차이즈에 관한 ‘불편한 진실’을 보여주려는 것이다. 프랜차이즈 창업 준비자들이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프랜차이즈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소중한 자산을 투자하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는지, 자신의 목표와 프랜차이즈 시스템이 잘 맞는지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로 삼으면 좋을 만한 책이다.

프랜차이즈는 요술방망이가 아니다. 경영의 한 가지 방법일 뿐이다. 하물며 거리에서 구멍가게를 하더라도 대표가 해야 할 일은 너무나 많다. …… 스스로 사업을 시작하면 세무, 회계, 인사, 재무, 구매, 영업, 관리 등을 혼자 다 맡아서 해야 한다. …… 옛말에도 있듯 ‘손 안 대고 코 풀 수는 없는 노릇’이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독립된 사업체이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가맹점의 경영을 도와주는 ‘서포터’ 이상일 수는 없는 것이다. 즉 스스로 적극적인 경영의지로 사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책머리에 中

프랜차이즈 창업 준비자들을 위한 실질적인 조언
창업은 막연한 꿈이 아닌 현실이기 때문에 학습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말한다.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려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웹사이트에서 정보공개서 확인하기부터,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따져 보기, 상권과 점포 알아보기,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의거해 시장성 조사하기 등 창업 준비자가 알아야 할 실무적인 방편들을 꼼꼼하고 자세히 일러준다. 또 ‘가맹 분쟁 사례’를 통해 새내기 창업자가 빠지기 쉬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프랜차이즈 사업은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시작하는 창업이 결코 아니다. 오히려 일반 사업체보다 더 다방면의 준비와 학습이 필요한 사업 분야다. 저자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위한 일반적인 조언 외에도 경영인으로서의 마인드와 태도를 갖출 것을 강조한다. 서비스의 가치 부여하기, 경영인으로서의 마인드, 마인드를 키우는 좋은 방법 등 프랜차이즈 경영인이 갖춰야 할 마인드와 자질 외에 시스템 운영이나, 사업의 성패를 좌우할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도 알려준다.

프랜차이즈 경영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수록
3부 ‘프랜차이즈와 사람들’에서는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수록했다. 맨주먹으로 시작해 ‘정직함’ 하나로 연매출 30억에 이르는 매장과 아홉 명 이상의 후배 경영인들을 키워낸 축산물백화점의 대표, 외국브랜드의 홍수 속에서도 국내 생산한 도넛과 와플로 당당히 승부하는 프랜차이즈 업체의 대표, 남들이 생각지도 못한 물품복원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장을 이뤄가는 업체 등 경영 일선에서 뛰고 있는 이들의 생생한 사례를 실어 예비창업자들의 궁금증과 고민을 해결해 주려 노력했다.

사람들은 많은 기대감을 안고 사업을 시작한다. …… 본사가 알아서 다 해줄 거라는 기대감, 가게를 열기만 하면 사업이 불길 일듯 잘 되어서 금방 대박이 날 것이라는 기대감, 적어도 먹고 살 걱정은 하지 않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 투자한 보람이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지금의 현실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기대감 등 수없이 많은 꿈에 부푼다. 하지만 분명히 말하건대 현실은 기대와 다르다. 가맹점 창업 희망자의 모든 기대를 프랜차이즈 본사가 해결해줄 거라는 환상은 일찌감치 접는 것이 좋다. 프랜차이즈 가맹점은 프랜차이즈 본사와 마찬 가지로 독립적인 사업체이기 때문이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도움을 받아서 창업을 하지만 모든 사업은 자신이 책임져야 하는 것이다. -본문 중에서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본사의 평균 수명은 5.4년이다. 창업 이후 5.4년 안에 사업에 투입된 모든 재화와 용역이 한순간 모래성처럼 사라지는 것이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시장의 현실이다. 창업의 ‘대박’을 꿈꾸고 있는가. 저자는 ‘대박신화’ 따위는 없다고 잘라 말한다. 분홍빛 꿈만으로 창업을 시도하는 건 로또 복권을 사는 심리와 마찬가지라고 말한다. 프랜차이즈 사업에는 많은 준비와 학습, 그리고 돌다리도 두들기며 건너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적어도 이 책을 읽지 않는다면 프랜차이즈, 꿈도 꾸지 말아야 한다.

▶추천사
자신의 분야에서 열심히 일해 온 사람들이라도 은퇴를 앞두고서는 할 수 있는 선택이 그리 많지 않은 것 같다. 삶의 질 향상과 과학기술의 발달로 수명이 늘어난 시대에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서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가장 좋은 것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경제적 수입을 얻을 수 있는 일이겠지만, 은퇴 후 그런 일을 찾기란 쉽지 않다. 시력 저하로 인하여 글씨를 볼 때조차 돋보기를 써야 하는 등 신체적인 운동능력이나 체력이 부족하기 십상이다. 노후 생활에 대한 경제적인 준비를 충분히 했다고 하더라도 남은 인생을 재미있게 살기 위해서는 새로운 도전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프랜차이즈 관련한 사업에 도전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보고 시작하길 바란다. 경영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어도 쉽게 읽으면서 프랜차이즈에 관한 사항을 짚어볼 수 있다. 프랜차이즈가 가지고 있는 장점과 위험에 대해서 미리 알아볼 수 있도록 안내자 역할을 해준다. 특히 프랜차이즈 본사와 가맹점의 입장 차이에서 발생하는 일들과 분쟁에 관한 사례들을 알고 시작한다면 많은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동네의 작은 슈퍼마켓도 대기업의 대형슈퍼마켓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발전은 어쩌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 막연하게 프랜차이즈 관련한 사업을 생각하고 있었다면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프랜차이즈 사업뿐만 아니라 세상의 모든 일은 사람과 관련된 일이라는 내용에 매우 공감한다. 분야는 다르더라도 신뢰는 인간관계를 이루는 가장 중요한 사항이다. 나를 먼저 돌아보는 태도에서 출발하는 인간관계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 프랜차이즈 사업에서도 매우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 김선일

▶추천사
매일 아침 콩나물시루 같은 지하철을 두 번씩 갈아타고 기회주의적인 상사와 동료들, 폭주하는 업무의 틈바구니에서 자기 사업의 소중한 꿈을 키워 나가는 월급쟁이, 평생을 몸담았던 직업과 직장에서 은퇴한 ‘젊은’ 퇴직자, 급변하는 환경의 흐름 속에 자의반 타의반으로 직장을 떠나게 된 서글픈 명퇴자, 혹은 자기만의 사업을 꿈꾸는 사회 초년생. 누가 되었건 새로운 기회를 꿈꾸는 자들에게 ‘창업’은 설레는 단어다.
자의든 타의든 창업을 계획하는 이들은 이미 ‘사업의 기회’를 잡은 것이다. 그리고 그 ‘기회’는 좀더 쉽고 높은 성공가능성을 제공하는 프랜차이즈에 가맹하거나 독립적으로 창업해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지난 10년 동안 많은 창업자를 만나왔다. 창업하고 성공하고, 혹은 실패하는 광경을 수도 없이 봐왔다. 창업에 도전하는 소위 ‘새내기 창업자’들은 청운의 꿈을 가지고 있다. 성공만을 생각하지 실패할 경우를 생각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긍정적인 마인드가 성공을 부른다.”라는 명제가 오히려 창업자들에게 독이 되는 오해로 남지 않았나 싶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자세는 모든 계획과 실행에 있어 필수 요건이긴 하지만, 반드시 성공으로 이어지는 일종의 ‘마법의 주문’은 아닐 것이다.
경영학에서도 사업전략을 수립할 때 항상 우발성 계획(Contingency plan)을 기획하게 되어 있다. 가능한 모든 실패의 요인과 시나리오를 점검하고 전략을 기획하는 단계이다. 성공을 향한 긍정적인 자세에 수반해야 할 것은 실패에 대한 예견과 대처이다. 이러한 대처능력은 창업자가 신이 아닌 이상 개인적인 경험이나 학습을 통해 얻어진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창업의 처절한 현실에는 끝도 없는 학습과 교육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금까지 창업과 성공에 대한 막연한 꿈을 꿔왔다면 이제 창업은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 성공에 대한 ‘청운의 꿈’을 현실로 이루기 위해서는 ‘긍정적 마인드’와 ‘주먹구구식 경영’을 구분 지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끊임없이 교육에 임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해나가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프랜차이즈 관련한 서적이 부족한 현실에서 매우 반가운 책을 만났다. 책을 읽는 느낌보다 옆에 앉아서 프랜차이즈 관련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듯한 느낌이다. 창업이라는 커다란 도전 앞에서 준비해야 할 것이 얼마나 많은지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좋은 아이디어가 생겼다면,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도전하길 바란다. 이 책이 당신의 길잡이가 되어주기를 희망한다.

프랜차이즈시스템연구소 소장 윤태식

▶추천사
성공에 대한 이야기보다 실패하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가 느껴진다.
[세브란스병원 뇌심혈관질환융합연구사업단] 단장 김동익

인문학은 어떤 분야에서도 중요하다. 프랜차이즈에서도 예외는 아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센터장 김선일

프랜차이즈는 경영기법만으로 할 수 없다.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라서 좋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한양대학교 의공학과 ] 교수 김인영

조그만한 슈퍼마켓이 대기업과 경쟁을 해야 하는 시대에서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필요성이 인상적이다.
자영업이 포화 상태인 요즘 프랜차이즈라고 해서 안전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서울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교수 강병철

새로운 분야를 알아가는 것은 언제나 즐거운 일이다. 이 책을 통해서 또 하나의 분야를 체험할 수 있었다.
[슈퍼주니어] 규현

국내 프랜차이즈 관련 서적이 부족한 상황에서 반가운 책이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우리나라 프랜차이즈 이야기는 흥미진진하다.
[프랜차이즈 시스템 연구소] 소장 윤태식

오랫동안 지켜본 작가의 삶의 태도를 엿볼 수 있었다. 도전과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
[(주)아이티스텐다드] 대표이사 김상녕

책을 읽는 내내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책을 읽는 시간은 짧지만 프랜차이즈에 관해서 많은 것을 알려준다.
[(주)천영건설] 대표이사 배승우

한 가지 분야에서 종사하다가 은퇴를 앞두고 자신의 재산을 투자하기 전에 먼저 이 책은 꼭 읽고 시작하자.
[(주)빅토리아 산업개발] 대표이사 임태인

목차

책머리에 10
추천사1 13
추천사2 15

1부 19
프랜차이즈 이야기에 앞서 21
프랜차이즈 시스템이란 무엇인가? 23
프랜차이즈, 관심의 배경 27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라 30
나는 어떤 사람인가
쪽박집은 남의 사연?
공부하기 싫으면 애당초 접어라
유행 따라 가지 마라
전문가의 조언을 먼저 들어보라

2부 41
프랜차이즈, 꿈을 꾸고 있다면 43
프랜차이즈 시스템은 요술방망이가 아니다. 환상을 버려라!
나에게 맞는 ‘짝’인가를 고민하라
내가 하려는 업종의 경쟁자를 파악하라
발로 뛰어라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려면 50
정보 구하기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살펴보기
정보공개서 확인
직원 훈련 교육프로그램 참여해보기
참고하세요. 가맹거래사를 아십니까?
가맹 분쟁 사례를 통해 시행착오 줄이기 64
분쟁사례-가맹점입장
①매출에 관한 분쟁
②프랜차이즈 본사의 지원이 부족한 경우
③영업지역에 관한 사항
④상표(서비스표)권에 대한 문제
⑤본사가 가맹점 사업자에게 공급하는 물품의 가격이 비싼 경우
⑥가맹본부가 가맹계약 갱신을 거절하는 경우 분쟁사례-프랜차이즈 본사의 입장
①가맹점사업자가 계약 종료 또는 해지 후 가맹본부와 유사· 동종업의 점포를 운영하는 경우
②가맹점 사업자가 일방적으로 가맹점 운영을 포기하는 경우
③가맹점 사업자가 프랜차이즈 본사가 지정한 자로부터 원재료 또는 부재료 등을 공급받지 않는 경우
④가맹점 사업자가 프랜차이즈 본사의 영업정책을 따르지 않을 경우
참고하세요. 수퍼바이저
상권분석과 점포개발 76
자신의 아이템에 어울리는 상권을 찾아라!
점포 알아보기
프랜차이즈와 부동산
참고하세요. 직영점의 또 다른 운영방법 ‘위탁경영’
참고하세요. 샵인샵Shop in Shop
피해 갈 수 없는 수요와 공급의 법칙 88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마인드 91
서비스의 가치를 부여하라
키워라, 마인드!
경영인으로서의 마인드
성공하는 마인드
마인드를 키우는 가장 좋은 방법
성공의 3요소
시스템 운영은 심플Simple, 명료明瞭하게!
마케팅 전략 111
마케팅이 성패를 좌우한다
광고의 효과
인터넷과 스마트 기기를 통한 판촉
기본을 잊지 말 것!
프랜차이즈 더 깊이 알기 130
계약기간 연장을 안 해준다면?
프랜차이즈 사업, 절대 하지 말라고?
프랜차이즈는 유통 사업
가맹점의 업종 변경
참고하세요. 미스터리 쇼퍼
프랜차이즈 본사를 운영하려면? 140
생각을 바꿔 나만의 경쟁력을 찾아라
프랜차이즈 본사 창업의 조건
사람의 마음을 얻어라
주인의식
참고하세요. 유사상표에 주의!
프랜차이즈 사업 경영인의 자질 148
리더십과 사람을 보는 안목
마음을 사로잡는 프레젠테이션 능력
신뢰감 쌓기
자신을 돌아보는 습관

3부 161
1. 스포츠업계의 프랜차이즈를 꿈꾸다 163
-(주)프라이어스 이효재 대표 이야기
2. 프랜차이즈는 사명감이다 169
-㈜천상천하(탁사발, 링팡 도너츠, 와플루쉬 카페) 장우석 대표 이야기
3. 정직함을 넘어선 우직함으로 178
-지안축산물백화점 이종화 대표 이야기
4. 블루오션에 도전하자! 186
-㈜칼라시대 주형기 대표
5. 밀집지역! 확장으로 고객을 사로잡다 191
-용두동 임오네 쭈꾸미
6. 글로벌 브랜드의 프랜차이즈 195
-한국피자헛유한회사 윤태웅 차장
마치며 200
수상록중에서 204
부록 206

저자소개

저자 유병천은 대학에서 경영정보학과 광고홍보학을 전공했다. 대학시절, 앨빈 토플러의 『권력이동』(한국경제신문사, 1990)을 읽고 지식기반 사업을 목표로 삼게 되었다. 첫 직장은 (주)현대해상화재보험이었다. 보험회사에서도 PC경진대회 신인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IT(Information Technology)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다. 1990년대 말 벤처 붐이 일어났을 때, 인터넷 관련 사업 분야에 도전했다가 쓰라린 실패를 경험했다. 이후 ㈜메디칼스탠다드 인터넷사업팀 등에 재직하며 열심히 일하고, 배우고, 공부해서 재도전을 꿈꾸었다. 실패 후 오히려 할 일이 많다는 것을 알았고, 돈을 잃더라도 사람과 신뢰를 잃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얻었다. 현재는 웹을 기반으로 솔루션 사업을 하는 ㈜아이티스텐다드 이사로 재직 중이다. 2006년 온라인 논문투고관리시스템을 개발, 국내 최초 IACUC심의시스템 개발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조직 내부에서 인사, 재무, 마케팅 등과 더불어 영업과 기획에도 참여하고 있으며 인간중심의 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몽테뉴의 『수상록』을 좋아하고, 다양한 분야의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며 특히 꿈에 대한 이야기를 좋아한다. 뭔가 새로운 것을 배우고, 배운 것을 전달할 때 가장 많은 에너지를 느낀다. 빛의 속도만큼이나 빠른 테크놀로지의 진화 속에서 개발자로 사는 어려움, 은퇴 후 삶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개인 창업을 모색하는 사람들을 무수히 보아왔다. 그리고 그들의 일생일대의 도모가 실패로 돌아가는 것을 목격하며 창업과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대한 올바른 인식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2011년 성균관대학교 경영대학원 프랜차이즈 전문과정을 최우수 성적으로 수료했고, 앞으로도 많은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도서소개

아무도 말해주지 않는 프랜차이즈의 허와 실!

『프랜차이즈 그것이 알고 싶다』는 경영학을 전공한 저자가 국내외 프랜차이즈 관련 서적과 성균관 대학교 경영대학원 프랜차이즈전문과정 교육을 통해 알게 된 지식을 총망라한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창업은 막연한 꿈이 아닌 현실이기 때문에 학습과 교육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려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다. 이에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사업거래 웹사이트에서 정보공개서 확인하기부터,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따져 보기, 상권과 점포 알아보기, 수요와 공급의 원칙에 의거해 시장성 조사하기 등 창업 준비자가 알아야 할 실무적인 방편들을 꼼꼼하고 자세히 일러준다. 또 ‘가맹 분쟁 사례’를 통해 새내기 창업자가 빠지기 쉬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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