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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호텔

숲 속 호텔

  • 후쿠자와 유미코
  • |
  • 스마트베어
  • |
  • 2015-11-01 출간
  • |
  • 16페이지
  • |
  • 240 X 245 mm /445g
  • |
  • ISBN 9788930259484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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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도서 소개
배려하는 마음이 전해지는 그림책!

숲 속 커다란 나무에 호텔이 하나 있어요. 너구리 가족이 운영하는 '숲 속 호텔'이지요. 호텔의 매니저인 할아버지는 숲 속 호텔을 찾은 손님들에게 늘 같은 말을 합니다. "숲 속 호텔에 잘 오셨습니다. 꼭 맞는 방으로 안내해 드리지요." 하고 말이지요.
몸이 가늘고 긴 뱀도, 덩치 큰 곰도 이 호텔에서는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손님들에게 멋진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는 너구리 가족의 마음 때문입니다.
[숲 속 호텔]은 손님들을 배려하는 너구리 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그림책입니다. 작가는 조금은 삭막하고 이기적인 세상 속에서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 그 마음이 주는 행복감을 어린 독자들이 느꼈으면 하는 바람으로 그림책을 만들었습니다.
대부분의 부모들은 내 아이가 먼저 대접받기 원합니다. 아이의 기를 살려 주고 자존감을 높여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사는 사회 속에서 더 중요한 것을 우리 아이가 놓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숲 속 호텔을 찾은 손님들에게 멋진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하는 너구리 가족의 모습을 보며 '남을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더욱 행복한 일임을 깨닫게 해 주세요.

줄거리 소개
너구리 가족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몸이 길쭉한 뱀은 침대 여러 개를 이어 붙인 방을 안내받고 감동했어요. 덩치가 커서 늘 불편했던 곰은 자신에게 꼭 맞는 흔들의자에 앉아 기뻐했고요. 너구리 가족의 배려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아요. 손님을 꼭 닮은 디저트를 만들어 대접하지요. 자신과 닮은 디저트를 보고 손님들은 하나같이 행복한 미소를 짓습니다.
너구리 가족처럼 다른 사람을 생각할 줄 아는 '배려의 마음'은 인간관계를 아름답게 해 줍니다. 흔히들 씩씩하고 활발한 아이가 사회성이 좋은 아이로 자란다고 생각하지만, 다른 사람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속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아이가 사회성 있는 아이로 자라게 됩니다. 상대방을 존중하는 마음이 전해져 고스란히 자신에게 되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잔잔한 숲의 풍경 그림이 넉넉한 너구리 가족의 마음을 닮은 듯 정겹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언제 한 번 숲 속에 갈 일이 있으면 주위를 둘러보세요. 그 숲 속 한가운데에 자리 잡은 호텔에서 정원을 가꾸고 맛있는 음식을 만드는 너구리 가족을 만날 수도 있으니까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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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후쿠자와 유미코는 도쿄에서 태어나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쓰고 그린 책으로 《큰 곰과 작은 겨울잠쥐》 시리즈와 《줄 서는 빵 가게》, 《줄 서는 케이크 가게》, 《하늘다람쥐 배달부》 시리즈, 《채소를 우물우물》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숲 속 호텔』은 손님들을 배려하는 너구리 가족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전해지는 그림책입니다. 숲 속 커다란 나무에 호텔이 하나 있어요. 너구리 가족이 운영하는 '숲 속 호텔'이지요. 호텔의 매니저인 할아버지는 숲 속 호텔을 찾은 손님들에게 늘 같은 말을 합니다. "숲 속 호텔에 잘 오셨습니다. 꼭 맞는 방으로 안내해 드리지요." 하고 말이지요. 몸이 가늘고 긴 뱀도, 덩치 큰 곰도 이 호텔에서는 편안하게 쉬었다 갈 수 있습니다. 그건 바로 손님들에게 멋진 시간을 만들어 주기 위해 노력하는 너구리 가족의 마음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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