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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으로 따라하는 마법 종이접기

한 장으로 따라하는 마법 종이접기

  • 이재구
  • |
  • 시간의물레
  • |
  • 2017-06-14 출간
  • |
  • 128페이지
  • |
  • 210 X 270 X 10 mm
  • |
  • ISBN 978896511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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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종이접기의 신 이재구만이 표현할 수 있는 작품세계.
한 장으로 접었다고 믿어지지 않는 디테일
그야말로 마법과도 같은 작품들

뛰어난 작품들을 보호해주는 하드커버!
종이접기책은 왜 하드커버가 없을까?
어렸을 적 사 두었던 종이접기책이 이제와서 찾아보면 보이지 않는다. 종이접기책에 실린 작품들을 따라 접기 위해서는 수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하다. 같은 페이지를 수십 번 펼쳐보며 하나하나 따라 접어보는 것이다. 이 과정속에서 책에 무리가 온다. 종이접기책은 접으면서 보기 위해 페이지가 잘 펴져야 한다. 일반 책처럼 제본을 하게 되면 책의 페이지가 금새 빠져버리곤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지껏 종이접기책들은 하드커버가 없었다. 드디어 접을 수 있게 된 소중한 페이지를 잃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책은 하드커버로 만들어졌다. 종이접기의 신 이재구 선생님의 디테일이 담긴 작품들과, 이 작품을 따라하기 위해 노력하는 독자들의 마음을 하드커버로 지켜주고 싶었다.

컨셉은 소장가치 그리고 유니크
이 책에 실린 작품들은 각각 고유한 색을 가지고 있다. 작품 페이지 별로 달라지는 배경색과 넘버링이 마치 여러 권의 책을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분방함이 책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어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종이접기의 신 이재구가 보여주는 디테일
이 책에 실린 작품중에 ‘시베리안 허스키’ 그리고 ‘치와와’ 가 있다. 작품 제목을 ‘개’ 가 아니라 개의 종류를 실어놓은 것이다. 개라는 동물을 넘어서 개의 종류를 한 눈에 확연히 알아 볼 수 있을 만큼의 디테일이 작품에 있기 때문이다. 작품에 실린 ‘시베리안 허스키’는 단순한 개 모양이 아니라 누가 보아도 ‘시베리안 허스키’처럼 생겼다. ‘치와와’도 마찬가지이다. 이정도의 디테일이 이 책에 실린 모든 작품에 녹아있다. 캥거루 어미의 배엔 아기 캥거루까지 들어가 있다. 그야말로 신기에 가까운 디테일이다.

이날 만큼은 아이들에 눈망울이 더욱 또렷해집니다.
도장에서 기합소리 대신 무언가 특별한 수업을 하고 싶어 찾아 본 종이접기,
저는 종이접기 수업을 하면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무언가를 가르치는 것 외에도 더 많은 행복이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손에 종이접기 작품 하나씩 들고나가는 아이들의 얼굴을 보면서 늦은밤까지 아이들에게 줄 선물을 접은 제 자신에게 칭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따라 접어가는 과정에서 여러번 실패하고 포기하는 경우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몇 번씩 실패를 반복하다가 완성했을 때의 그 기쁨이 또다시 책을 잡는 이유가 될 것이며, 그 과정이 힘든 만큼 받는 사람들의 얼굴에서 느껴지는 행복은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일 것입니다.

이 책을 통해서 여러분들의 마음과 사랑을 전달할 수 있는 순간들이 많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이재구

목차

피카츄 - 10
캥거루 - 18
캥거루쥐 - 36
시베리안 허스키 - 44
치와와 - 58
바우와우 - 74
백조 - 82
헬리콥터 - 94
전투기 - 102
F 16 - 110
호랑나비 - 116
제비꼬리나비 - 120
꽃게 - 124

도서소개

종이접기의 신 이재구가 보여주는 디테일

『한장으로 따라하는 마법 종이접기』에 실린 작품들은 각각 고유한 색을 가지고 있다. 작품 페이지 별로 달라지는 배경색과 넘버링이 마치 여러 권의 책을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줍니다. 틀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분방함이 책에 고스란히 드러나 있어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종이접기를 하며 몇 번씩 실패를 반복하다가 완성했을 때의 그 기쁨이 또다시 책을 잡는 이유가 될 것이며, 그 과정이 힘든 만큼 받는 사람들의 얼굴에서 느껴지는 행복은 다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기쁨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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