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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리쾨르의 해석의 갈등 읽기

폴 리쾨르의 해석의 갈등 읽기

  • 양명수
  • |
  • 세창미디어
  • |
  • 2017-06-10 출간
  • |
  • 207페이지
  • |
  • 128 X 182 mm
  • |
  • ISBN 9788955864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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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폴 리쾨르는 교만해진 근대의 주체를 수정하고자 한다. 그에게 주체는 여전히 중요하지만, 존재의 힘과 순환 관계에 있는 해석학적 주체를 말한다. 해석학적 주체는 신화나 문학이나 종교 텍스트처럼 상징 언어로 이루어진 문화적 산물의 해석을 통해 자기를 이해하는 인간을 가리킨다. 해석은 다양한 시각에서 이루어질 수 있다. 『해석의 갈등』에서 리쾨르는 여러 가지 해석 방법이 부딪치고 얽히는 모습을 보여 준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헤겔의 정신현상학, 종교현상학과 신학이 다양한 해석방법을 이룬다. 하이데거의 기초존재론은 인간의 직접적 자기이해를 주장하는 현상학을 수정하여 해석학적 현상학의 길을 열었다. 여러 가지 해석방법은 삶의 의미를 주는 존재의 힘을 찾는 길들이다. 리쾨르의 해석학은 삶을 긍정하고 존재의 깊이를 잃지 않으면서 정의로운 사회로 나가는 길을 제시한다.

목차

머리말ㆍ4

1장 폴 리쾨르의 학문 여정과 『해석의 갈등』ㆍ15
2장 해석학의 세 가지 기원과 상징 철학ㆍ29
3장 구조주의와 해석학ㆍ47
4장 정신분석과 해석학ㆍ65
1. 관념론 비판ㆍ66
2. 꿈의 해석ㆍ73
3. 프로이트와 헤겔ㆍ81

5장 현상학과 해석학ㆍ91
1. 데카르트 비판ㆍ91
2. 후설 비판ㆍ97
3. 장 나베르ㆍ105
4. 하이데거의 존재론ㆍ120

6장 악의 상징과 해석학ㆍ135
1. 악의 상징ㆍ135
2. 원죄론ㆍ143
3. 종교현상학과 해석학ㆍ153
4. 칸트와 아우구스티누스ㆍ159

7장 종교와 믿음ㆍ169
1. 불트만의 비신화화와 해석의 순환ㆍ169
2. 희망의 케리그마와 종교철학ㆍ186

8장 나가는 말ㆍ203

저자소개

저자 양명수는 서울대학교 법대 졸업, 감리교신학대학교 대학원, 프랑스 스트라스부르대학교 신학박사.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기독교학과 및 신학대학원 교수. 저서로, 『퇴계사상의 신학적 이해』(2016), 『토마스 아퀴나스의 신학대전 읽기』(2014), 『한국교회, 인문주의에서 배운다』(2014), 『성명에서 생명으로, 서구의 기독교적 인문주의와 동아시아의 자연주의적 인문주의』(2012), 『욥이 말하다, 고난의 신비와 신학 이야기』(2003), 『근대성과 종교』(2001), 『어거스틴의 인식론』(1999), 『녹색 윤리』(1997), 『기독교 사회정의론』(1997), 『호모 테크니쿠스』(1995)가 있다. 폴 리쾨르의 『악의 상징』(1995)과 『해석의 갈등』(2001, 2012)을 번역했고,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윤리와 무한』, 테야르 드 샤르댕의 『인간현상』, 자크 엘룰의 『원함과 행함』(1990)과 『하나님이냐 돈이냐』(1991), 그리고 가브리엘 바하니안의 『하나님과 유토피아』를 번역했다.

도서소개

『폴 리쾨르의 해석의 갈등 읽기』에서 《해석의 갈등》은 리쾨르는 여러 가지 해석 방법이 부딪치고 얽히는 모습을 보여 준다. 프로이트의 정신분석학, 헤겔의 정신현상학, 종교현상학과 신학이 다양한 해석방법을 이룬다. 하이데거의 기초존재론은 인간의 직접적 자기이해를 주장하는 현상학을 수정하여 해석학적 현상학의 길을 열었다. 여러 가지 해석방법은 삶의 의미를 주는 존재의 힘을 찾는 길들이다. 리쾨르의 해석학은 삶을 긍정하고 존재의 깊이를 잃지 않으면서 정의로운 사회로 나가는 길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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