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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 아저씨네 왁자지껄 병원

파스퇴르 아저씨네 왁자지껄 병원

  • 최은영
  • |
  • 주니어김영사
  • |
  • 2017-04-26 출간
  • |
  • 168페이지
  • |
  • 170 X 235 X 12 mm /378g
  • |
  • ISBN 978893497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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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학교 급식실에 빨간불이 켜졌다!
아이들이 한꺼번에 장염에 걸린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자주 먹는 유제품 브랜드 중의 하나인 ‘파스퇴르’는 사실 과학자 이름이다. 프랑스의 국민 과학자로 불리는 루이 파스퇴르는 당시 나폴레옹 3세가 포도주가 금방 상하는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하자, 낮은 열로 음식의 해로운 세균을 없애는 저온 살균법을 고안해 그 문제를 해결했다. 이후에 파스퇴르식 저온 살균법은 우유와 치즈를 비롯하여 소다수 같은 수많은 음료를 살균하는 방법으로 활용된 것이다. 그 덕분에 그 당시에 우유를 만들어 판매하는 사람들은 커다란 골칫거리를 말끔하게 해결할 수 있었고, 이후에 파스퇴르의 공을 기리며 저온 살균한 유제품에 파스퇴르라는 이름을 붙였다. 파스퇴르는 저온 살균법에 특허 신청을 냈지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사용금을 한 푼도 받지 않았다. 과학 연구는 인류에게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신념 때문이었다. 실제로 파스퇴르의 생활은 늘 쪼들렸다고 한다.
한편 파스퇴르는 탄저병과 광견병 예방 접종의 원리를 알아내 인류가 전염병으로 괴로워하는 것을 막아냈다. 의사보다 환자를 더 많이 구하는 과학자로 이름을 날렸던 파스퇴르가 오늘날 우리 옆에 살고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파스퇴르 아저씨네 왁자지껄 병원》에서는 아이들이 한꺼번에 장염에 걸린 이유를 밝혀내려는 ‘초딩 수사대’가 등장한다. 아빠처럼 경찰관이 되는 것이 꿈인 서준이와 과학을 좋아해서 과학자가 되고 싶은 진혁이로 이루어진 수사대는 ‘왁자지껄 병원’의 파스퇴르 의사 선생님의 도움으로 과학을 탐구하듯이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 나간다.
TV 프로그램 방송 작가로 활동하다 2006년 ‘푸른문학상’을, 2008년 ‘우리교육어린이책작가상’을 받으면서 지금까지 꾸준히 작품을 쓰고 있는 최은영 작가는 파스퇴르가 연구한 발표와 부패, 미생물, 백신 그리고 저온 살균법을 초등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하면서, 창작동화의 재미와 감동도 잘 살려냈다. 부록에는 파스퇴르의 생애와 본문에 나온 미생물학 이론을 더 자세하게 정리해서 수록했다. 또한 책 마지막에 있는 독후활동지를 풀면서 앞에 소개된 과학 정보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과학적 탐구심을 충족시킬 수 있다.

줄거리
서준이가 엄마와 뇌염 예방 접종을 하러 가기로 한 날, 서준이네 초등학교에는 장염에 걸려 학교에 나오지 않은 아이들이 생긴다. 이 사건으로 급식실은 한바탕 난리가 나고, 영양 교사로 일하는 서준이의 엄마는 자신의 잘못 때문에 아이들이 아픈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 괴로워한다. 그날 서준이는 엄마 대신 같은 반 친구 진혁이와 함께 예방접종을 하러 가는 길에 이름도 특이한 ‘왁자지껄 병원’을 발견하고 들어간다. 환자가 한 명도 없는 한가한 소아청소년과 병원에서 두 아이는 파스퇴르 의사 선생님을 만나고, 선생님에게 예방 주사를 맞아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자세히 듣게 된다.
다음 날 일찍 학교에 간 서준이는 장염 문제로 급식실에 찾아온 조사위원회 속에 있는 파스퇴르 선생님을 발견한다. 서준이는 엄마의 괴로움을 덜어 주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장염의 원인이 된 음식을 찾기로 결심하고 파스퇴르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진혁이와 함께 수사를 시작한다. 서준이와 진혁이가 범인으로 지목한 첫 번째 음식은 김치, 두 번째 음식은 우유였다. 하지만 김치는 부패한 것이 아니라 발효하면서 변한 것이었으며, 진혁이와 서준이가 문제로 지적한 우유의 ‘저온 살균’은 나쁜 미생물을 없애면서 우유의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시키기 위해 개발한 방법일 뿐이었다.
진혁이와 서준이는 김치와 우유가 범인이 아니라는 것에 좌절하지 않고, 장염에 걸린 아이들이 공통적으로 먹은 음식이 무엇이었을지 계속 찾아나선다. 두 아이는 병원에 입원한 수호를 찾아가 수호가 먹은 음식이 무엇이었는지 묻지만, 수호 엄마의 방해로 사건은 다시 미궁에 빠지고 만다. 우여곡절 끝에 세 번째 범인으로 지목된 음식은 간장 게장이고, 서준이와 진혁이는 간장 게장이 장염을 일으킬 만한 문제가 무엇이었는지 조사한다.

시리즈 소개
어린이들을 위한 최고의 과학동화,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
중국에 수출된〈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는 과학자들의 대표 이론과, 세상을 바꾼 과학자들의 삶을 창작동화에 재미있게 녹여 낸 시리즈이다. 각 권마다 한 명의 위인이 어린이들의 멘토로 등장해 어린이들에게 닥친 사건을 해결해 주고, 과학적 지식과 탐구심을 충족시켜 준다. 과학의 기본 상식을 익히면서 위인의 생애와 업적을 알고 동화적인 재미까지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에 나와 있는 과학동화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구성이라고 볼 수 있다.
〈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 과학동화〉는 그 어떤 책보다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되살려 줄 것이며 무엇보다도 과학자를 꿈꾸게 될 계기가 될 것이다. 초등학생들이 이 과학동화를 통해 상상하는 방법과 문제의 본질을 알아내려는 탐구심, 끈기와 집중력을 본받고 과학의 재미까지 한껏 느끼기를 바란다.

목차

왁자지껄 병원
예방 접종으로 전염병의 항체를 만들다

급식실이 수상해!
미생물은 우리가 생활하는 모든 곳에 있다

범인은 김치
김치는 부패가 아닌 발효를 한다

수호의 증언이 필요해
과학은 끊임없는 가설의 검증으로 완성된다

끝나지 않은 수사
모든 것은 자연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

우유 때문이라고
저온 살균은 나쁜 미생물을 없애면서 식품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시킨다

문제의 시작은 따로 있었다
과학은 인류를 위한 것이다

프랑스의 국민 과학자, 파스퇴르는 어떤 사람일까?
독후활동지

저자소개

저자 최은영은 서울에서 태어나, TV 프로그램 방송 작가로 활동하다가 2006년 푸른문학상과 황금펜 아동문학상을 받으며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2008년 《살아난다면 살아난다》로 우리교육 어린이책 작가상을 받았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 《뚱 셰프가 돌아왔다!》 《다윈 아저씨의 수상한 박물관》 《내 친구는 연예인》 《게임 파티》 《수요일의 눈물》 《이유는 백만 가지》 《우토로의 희망 노래》 등 다수가 있다. 앞으로도 재미와 감동이 있는 어린이 책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도서소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등 자연과학의 기본 개념과 유명 과학자들의 이론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알려 주는〈처음 과학동화〉열 번째 책! 미생물학의 아버지 파스퇴르에게 배우는 신비한 미생물학! 아이들이 한꺼번에 장염에 걸린 이유를 밝혀내려는 ‘초딩 수사대’가 등장한다. 아빠처럼 경찰관이 되는 것이 꿈인 서준이와 과학을 좋아해서 과학자가 되고 싶은 진혁이로 이루어진 수사대는 ‘왁자지껄 병원’의 파스퇴르 의사 선생님의 도움으로 과학을 탐구하듯이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 나간다.
초등 교과 연계
4-1 국어(나) 9. 생각을 나누어요
5-1 국어(가) 1. 인물의 말과 행동
5-2 과학 4. 우리 몸의 구조와 기능
6-2 과학 1. 생물과 우리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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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 아저씨네 왁자지껄 병원(과학의 기초를 잡아주는 처음과학동화 10)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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