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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보고 갈래요

영화 보고 갈래요

  • 이승수
  • |
  • 신아출판사
  • |
  • 2017-05-05 출간
  • |
  • 263페이지
  • |
  • 155 X 225 X 17 mm /497g
  • |
  • ISBN 979115605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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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현재 익산우체국장으로서 재직하면서 수필가로 활동하는 저자는 언론에 칼럼을 기고하는 칼럼니스트이기도 하다. 그뿐만 아니라 이채롭게도 현대인의 심리 치유를 위해 영화를 활용하고자 한국영상영화학회의 이사로 활동영역을 넓히고 있다. 그런 저자의 진면목을 아낌없이 쏟아 부은 ?영화 보고 갈래요??는 기존의 영화칼럼과는 질적 변화를 보이고 있는, 보기 드문 영화 에세이라 평할 수 있다. 무엇보다 심리 치유를 위해 영화를 실용적 매개로 삼아 치유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는 점도 독특하다. 하면 영화치료라는 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서문에서 이렇게 말한다.
“대표적인 영화치료 주창자 중 한 명으로 곱는 미국 노스리지 병원 월터 제이컵슨 박사는 영화치료를 통해 환자들이 영화 속 인물과 자신을 동일시하면서 비슷한 상황을 이해하고 극복시키는데 도움을 받는다고 주장하였다!” 그리고 영화치료의 기본은 ‘사용법’부터라고 단언한다. 즉 관객은 “영화를 보고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동화되는데 그로 인해 감동과 정화를 느끼는 가운데 스스로 변화와 성장을 꾀할 수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영화 보고 갈래요?』는 ‘힐링 에사이’로도 읽힐 수 있는데 여기에 수록된 영화의 면면과 그 영화들을 통한 저자의 깊은 성찰과 큰 통찰이 강물처럼 흐르고 있어, 독자들의 감성이 성장과 성숙의 궤도를 따라 순환될 수 있음을, 그 감동을 재차 확인시킬 수 있는 책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성장’, ‘자아탐색’, ‘사랑·가치’, ‘여성·가족’, ‘사회현상·중독’으로 소제목을 잡아 인간의 생애 주기에 따라 분류한 글이 독자들의 삶 속으로 쉽게 녹아들어갈 수 있도록 테마별로 배치한 부분을 살펴봐도 그러하다. 독자는 자아탐색의 성찰이 필요할 때마다 그 테마를 부담 없이 읽으면 된다. 저자와의 소통은 그때그때 충분히 이뤄지는 것이다.
이를테면 영화 [야간비행]을 다룬 글에서 저자는 “빛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 어둠이다.”라면서 [야간비행]을 사색하는데, 그 행간의 의미는 실로 현실로 환원되어 소통의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어 놀랍다. 그래서 빛과 어둠의 교차가 삶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힐링의 감동을 불러일으키게 만든다.
이러한 점들이 가능한 데에는 삶을 바라보는 저자의 시각이 입체적이고 깊이 있는 따뜻함으로 구축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시선이 자그마치 51편의 영화를 관통하고 있는데, 그 하나하나를 읽는 저자의 내면이 아름답기까지 하다.
영화 [심야식당]편에서 “심야식당에 가면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 있다. 내가 원하는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일이 잘 풀릴 것 같다. 심야식당은 도피처이자 안식처이다.”라고 했는데 그 울림은 심야에 식당을 찾아갈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게는 크다. 그 점에서부터 시작되는 소통의 의미를 저자는 놓치지 않고 있다.
『영화 보고 갈래요?』의 미덕은 일상의 울림을 들을 수 있는 저자의 섬세한 목소리가 큰 울림으로 되살아나는 데에 있다. ‘이승수의 힐링시네마 에세이’라는 부제가 어색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단언컨대 이 책은 삶의 일상이 녹아 있는 ‘영화’를 통해 감성을 치유시키는 ’에세이’인 것이다.

목차

scene1. 성장
scene2. 자아탐색
scene3. 사랑 가치
scene4. 여성 가족
scene1. 사회현상 중독

평설 : 영화 속에서 삶의 길을 찾아

저자소개

저자 이승수는 익산우체국장으로서 영화 보고 글 쓰고 강의와 상담도 하는 칼럼니스트이며 상영화심리상담사(1급)도 병행하고 있다. 전주국제영화제에서 3년여 동안 힐링시네마를 강의하며, 그간 전북일보와 전북도민일보에 영화치료 칼럼을 2백여 편을 게재하는 등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영화치료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이색적이며 이채로운 경력의 소유자다. 현재는 한국영상영화치료학회 이사이자 전북지부장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는 영화에세이 [울면 지는 거야]와 영화 치료 입문서라 할 수 있는 [영화치료의 기초: 이해와 활용](공저)가 있다.

도서소개

『영화 보고 갈래요?』는 ‘힐링 에사이’로도 읽힐 수 있는데 여기에 수록된 영화의 면면과 그 영화들을 통한 저자의 깊은 성찰과 큰 통찰이 강물처럼 흐르고 있어, 독자들의 감성이 성장과 성숙의 궤도를 따라 순환될 수 있음을, 그 감동을 재차 확인시킬 수 있는 책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성장’, ‘자아탐색’, ‘사랑·가치’, ‘여성·가족’, ‘사회현상·중독’으로 소제목을 잡아 인간의 생애 주기에 따라 분류한 글이 독자들의 삶 속으로 쉽게 녹아들어갈 수 있도록 테마별로 배치한 부분을 살펴봐도 그러하다. 독자는 자아탐색의 성찰이 필요할 때마다 그 테마를 부담 없이 읽으면 된다. 저자와의 소통은 그때그때 충분히 이뤄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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