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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젤과 그레텔

헨젤과 그레텔

  • 야콥과 벨헬름 그림 형제
  • |
  • 별천지
  • |
  • 2010-06-10 출간
  • |
  • 54페이지
  • |
  • 220 X 346 mm
  • |
  • ISBN 978899404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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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그림 형제가 지은, 부모에게 버림받은 오누이 이야기

옛날, 유럽에서는 굶주림에 지친 부모들이 아이들을 숲 속에 갖다 버리는 일이 흔했답니다. 이 이야기는 그때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쓰인 동화입니다.

울창한 숲 어귀에 가난한 나무꾼 아버지와 못된 엄마와 두 아이가 함께 살았습니다. 남자아이의 이름은 헨젤, 여자아이의 이름은 그레텔이었습니다. 찢어지게 가난해서 먹고 사는 것이 두려웠던 못된 엄마는 아이들을 숲 속에 버리자며 나무꾼 아버지를 조릅니다. 아버지는 아이들을 숲 속에 버리는 것이 못내 가슴 아팠지만, 어쩔 수 없이 아내의 말대로 아이들을 버리기로 결심합니다. 헨젤과 그레텔은 엄마 아빠가 자신들을 숲 속에 버리려 한다는 것을 알고 밤에 몰래 하얀 조약돌을 모아 둡니다. 하얀 조약돌로 집으로 가는 길을 표시해 두려고요. 다음날 헨젤과 그레텔은 숲 속에 버려져요. 하지만 헨젤이 표시해 두었던 조약돌을 보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머지않아 나무꾼은 또다시 끼니조차 잇기 어려워집니다. 그러자 못된 엄마는 다시 아이들을 버리자고 남편을 조릅니다. 이번에도 나무꾼 아버지는 어쩔 수 없이 아이들을 버리기로 마음먹습니다. 헨젤은 이번에도 표식을 남기려 하였지만, 이를 눈치 챈 못된 엄마 때문에 표식을 준비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헨젤은 엄마가 준 빵부스러기로 숲 속에 표식을 남기는데, 불행하게도 숲 속 동물들이 표식으로 남긴 빵을 먹어버려 헨젤과 그레텔은 숲 속에서 길을 잃고 맙니다.

숲 속을 헤매던 헨젤과 그레텔은 새의 노랫소리를 따라가다가 벽은 빵으로 되어 있고 지붕은 케이크로 만들어진 집을 발견합니다. 오누이는 배가 고파서 그 집을 뜯어먹습니다. 그때 이 집에 살고 있던 노파가 나타나 헨젤과 그레텔을 집 안으로 불러들여 먹을 것을 줍니다. 하지만 노파는 사실 마녀였고, 그 집은 아이들을 꾀기 위해 지은 집이었습니다. 마녀는 아이들이 잠자는 틈을 타 헨젤을 헛간에 가두고 살이 찌면 잡아먹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그레텔을 하녀로 삼습니다. 마녀는 헨젤을 잡아먹을 준비를 하는 동안 그레텔에게 올라가서 화덕이 잘 달구어졌는지 확인하라고 합니다. 하지만 그레텔은 마녀가 자신을 잡아먹으려고 한다는 것을 알고 꾀를 내어 마녀를 화덕에 밀어 넣고 잠가 버립니다.

헨젤과 그레텔은 마녀를 죽이고, 마녀의 집에 있던 보석을 가지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아이들을 버린 나무꾼 아버지는 죄책감에 시달리다가 살아 돌아온 아이들을 보고 무척 반깁니다. 못된 엄마는 이미 죽고 없었습니다. 그래서 헨젤과 그레텔은 아버지와 함께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답니다.

원작은 중세 유럽 사람들이 아이들을 버리는 악습을 경고하는 내용

이 이야기의 원작은 독일에서 전해 내려오는 ‘헨젤과 그레텔 민화’를 그림 형제가 19세기 중산층 독자를 위해 순화하여 쓴 작품입니다. 그리고 중세 유럽 사람들이 먹을 것이 부족해서 아이들을 버리거나 심지어 살해하는 악습을 경고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국내 번역된 대부분의 『헨젤과 그레텔』은 원작을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려는 의도에서 헨젤과 그레텔을 내다버리는 엄마를 계모, 의붓어머니, 새엄마 등으로 번역하고 있으나, 이 책에서는 원전대로 잔인하고 못된 엄마로 번역하였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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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Grimm, Jacob(1785-1863), Grimm, Wilhelm(1786-1859). \'그림 동화\'의 지은이. 형 야콥 그림(Jacob Grimm)과 동생 빌헬름 그림(Wilhelm Grimm)은 독일 헤센 왕국의 하나우에서 판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두 사람은 신화와 전설, 동화와 민속에 관심이 깊었다. 그림 형제는 헤센 주에 있는 카셀 시 도서관 사서로 일하면서 고서와 그들의 친구, 근처 농민들로부터 옛날 이야기를 모아 1812년 우리가 보통 \'그림 동화\'라 부르는 \'어린이와 가정의 동화집\'을 출판했다. 두 형제 모두 게르만 언어학 분야에 탁월한 업적을 남겼는데, 형 야콥은 \'독일 문법\', \'독일어사\', 동생 빌헬름은 \'독일 영웅 전설\' 등의 책을 남겼고, \'그림 동화\' 외에도 \'독일어 사전\', \'독일 전설\' 등의 책을 같이 냈다.

도서소개

야콥과 빌헬름 그림 형제의 『헨젤과 그레텔』. 굶주림에 지친 부모가 아이들을 숲 속에 갖다 버리는 일이 아주 흔했던 중세 유럽 민화 '헨젤과 그레텔'에 바탕을 둔 동화 <헨젤과 그레텔>을, 원작을 되살려서 담아냈다. 특히 독일 태생의 그림 작가로 유럽에서 가장 촉망받는 주잔네 얀센의 콜라주 기법의 평범하지 않은 색다르고 대담하며 몽환적 그림이 헨젤과 그레텔의 이야기에 생생한 숨결을 불어넣는다. 가난한 나무꾼 아버지와 못된 엄마가 두 아이를 키우면서 살고 있었다. 남자 아이의 이름은 '헨젤'이고, 여자 아이의 이름은 '그레텔'이었다. 먹을 것조차 떨어진 어느 날, 어머니는 아버지에게 두 아이를 내다버리자고 말했다. 어머니와 아버지의 대화를 몰래 엿들은 두 아이는 살 궁리를 찾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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