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터널의 끝을 향해

터널의 끝을 향해

  • 정혜경
  • |
  • 선인
  • |
  • 2017-04-25 출간
  • |
  • 276페이지
  • |
  • 152 X 225 X 17 mm /485g
  • |
  • ISBN 9791160680829
판매가

19,000원

즉시할인가

18,81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8,81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책 소개]
이 책은 역사학ㆍ법학ㆍ사회학ㆍ정치학ㆍ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한일연구자와 시민들의 플랫폼이자 국내 대표적인 일제강제동원 연구센터인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가 발간한 아홉 번째 평화총서이다.
국무총리 소속 강제동원위원회에서 11년간 실무를 담당한 역사학자인 저자가 최근 ‘일본군위안부12.28합의’로 경색된 한일관계 해결방안을 고민하였다.
저자는 대일역사문제해결의 출발점을 재일사학자 강덕상 교수의 입론에 근거해 ‘사실의 무게’를 알기 위한 한국과 일본 시민들의 노력이라고 전제하고, 오랫동안 역사의 거울을 닦아온 양심적 일본 시민들의 사례를 소개한다.
또한 저자는 복원해야 할 한일관계의 푯대를 ‘김대중-오부치 한일공동평화선언’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해 1945년 해방 후 대한민국정부가 걸어온 길을 깊이 성찰한 후 해법을 제시했다. 특히 강제동원위원회 11년간 실제 경험을 토대로, 한국정부와 학계, 시민사회, 피해자사회의 역할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한국정부에게는 신뢰성을, 피해자사회에게는 피해자성 회복과 권리 인식을 중요한 과제라 언급하고, 그간 언론과 미디어의 오류도 지적했다. 한국 시민 사회에는 일본에 대해 ‘책임을 묻는 일’과 ‘가해자의 양심을 두드리는 일’을 우리의 과제로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것을 구체 사례를 들어 제안했다.

[출판사 서평]
저자인 역사학자 정혜경은 그동안 강제동원 관련으로 방대한 연구서를 발간하는 등 전문성을 구비했을 뿐 아니라 관련 내용으로 아동서 발간 및 아시아태평양전쟁유적 역사투어를 통한 역사 대중화와 역사문화콘텐츠 보급을 주도하고 있는 실천적 역사학자이다.
이 책은 학문적 이론이나 일방적 선언을 탈피하고 귀한 실제 경험에서 우러난 구체적 사례를 담고 있다. 그러므로 일제 말기 수탈과 피해의 역사에 관심을 가진 일반 시민은 물론, 5월 장미대선을 통해 새로이 출범할 정부의 향후 대일역사문제 대응 정책 수립에 필요한 책이라 확신한다.

목차

제1부 전후 대일역사문제, 한국정부가 걸어온 길
1. 광복 72주년 : 대일역사문제의 현주소
2. 아시아태평양전쟁이 남긴 것
3. 히로히토의 녹음방송 후 개변한 세상
4. 대한민국 정부수립과 제1공화국 시기 대일역사문제
5. 14년 만에 체결한 한일청구권협정, 그러나 대일배상은
6. 김대중-오부치 평화선언도 넘지 못하는 바다

제2부 최초로 막을 연 진상규명의 장정, 터널의 끝을 향한 길
7. 광복 60년 만에 시작된 진상규명 - 강제동원위원회 11년의 성과
8. 진상규명호가 멈춘 후
9. 터널의 끝을 향해

부록
· 한일공동선언 - 21세기를 향한 새로운 한일파트너쉽
· 노태우 대통령 방일시 합의에 따라 인수한 강제동원관련 명부 현황
· 일본지역 대일과거청산 소송 현황
· 강제동원 피해 신고 처리 절차(강제동원위원회)
· 강제동원위원회 봉환 이전 강제동원 피해사망자 유골봉환 현황

저자소개

저자 정혜경(鄭惠瓊)은 1960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식민지 시기 재일한인의 역사를 주제로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5년부터 구술사(Oral History)를 시작했고, 1999년부터 기록학(Achival Science) 분야도 공부했다.
그간 단행본 10권(단독)과 논문 40여 편을 발표했고, 일제강제동원&평화 연구회에서 일제말기 조선인 인력동원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
‘국무총리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에서 11년간 조사과장으로 일했으며, 현재는 역사콘텐츠를 통한 역사대중화에 관심을 가진 이들과 ‘역사문화콘텐츠 공간’에서 난장(亂場)을 펼치고 있다.

도서소개

『터널의 끝을 향해』는 역사학·법학·사회학·정치학·경제학 등 다양한 분야의 한일연구자와 시민들의 플랫폼이자 국내 대표적인 일제강제동원 연구센터인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가 발간한 아홉 번째 평화총서이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