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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취산 진달래

영취산 진달래

  • 김월한
  • |
  • 북랩
  • |
  • 2017-05-01 출간
  • |
  • 160페이지
  • |
  • 132 X 206 X 12 mm /187g
  • |
  • ISBN 9791159875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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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말이 없는 자연은 늘 그 자리에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가끔 자연이 말을 걸어올 때가 있다. 그렇게 듣게 되는 자연의 말을 우리는 ‘영감’이라고 한다. 영감을 얻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저 생각을 비우고 자연을 지그시 바라보기만 하면 된다.
시인은 그렇게 자연을 바라본다. 그리고 그 속에서 떠오른 영감을 시로 옮겼다. 시 ‘천불동 계곡’에서는 차갑고 소란한 세상을 떠도는 나그네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고, 시 ‘부아산’에서는 아이들 뛰노는 자연의 모습을 노래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마니산, 곰배령, 홍매화, 운악산, 섬진강 등 자연으로부터 시인이 받은 시는 무궁무진하다. 그의 시들은 자연만큼이나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 자연과 같은 파동으로 가슴을 울려오는 시들을 감상해 보자.

천 년을 묵음으로
세월을 삭히는 청산의 바위에
그대 이름 내 이름 새기리라
영취산 진달래 꽃잎에 맺힌
아침 이슬은
어둠의 강을 건너온 억겁의 메시지
이슬 같은 그대 맑은 모습을
진달래 꽃잎에 달아
그대 날 찾아들 때
내 슬픔을 토한 빚깔로
나 이제 돌아가리
꽃잎 지는 그곳으로 나 돌아가리라
_ ‘영취산 진달래’ 전문

목차

그리움 008 | 봄에 온 홍매화 009 | 기억을 멎게 마소서 010 | 황산 연가
011 | 영취산 진달래 013 | 아내 014 | 대청봉 일출 015 | 내 작은 여명
016 | 노을이 질 무렵 017 | 봄바람이 마음 자락을 스친다 018 | 기도의
풍요 019 | 해 뜨는 월출산 020 | 바람에 묻는다 021 | 태양의 새 023 | 장
인의 영면 024 | 그 너머 시간 025 | 시간의 영원 속으로 026 | 둘만의 미
완! 027 | 열납 028 | 하얀 재가 되어 029 | 천불동 계곡 030 | 작은 세상
031 | 피안의 안식처여 032 | 실업자들의 비애 033 | 부아산 034 | 덕유산
035 | 또 다른 여명 036 | 파도처럼 037 | 포용 038 | 억새 039 | 내 삶의
가을 040 | 회한 041 | 재스민 꽃 042 | 기다림 043 | 끝없는 사랑 044 |
신시도 대각산에서 045 | 큰 누나 046 | 망부석 047 | 내 가슴의 곡비
048 | 늦은 오늘 밤 049 | 마니산 050 | 바람의 언덕 051 | 네 그릇 052 |
한라산 053 | 마른 백록담 054 | 산 그림자 055 | 추억의 벤치 056 | 노란
양귀비 057 | 스위스 융프라우(4,158m) 058 | 산이… 059 | 대릉원 061 |
곰배령 1 062 | 내 인생의 사랑 063 | 여분 064 | 구봉산 065 | 물고기 IQ 066 | 영남 알프스 067 | 그리움의 날개 069 | 당신의 눈동자 070 | 수수꽃다리 처녀 071 | 장미가 필 무렵 072 | 동백꽃에 향기가 맺히기까지(오동도) 073 | 산을 품게 하소서 074 | 주왕산 075 | 한 잔에 한 걸음 076 | 서정적인 멜로디 077 | 유랑자의 꿈 078 | 선자령 1 079 | 선자령 2 080 | 백덕산을 그리며 081 | 눈 내린 선자령이 보고 싶다 082 | 아내의기도 083 | 설악산(대청봉) 085 | 분홍색 카네이션 086 | 넋으로 흔적을 087 | 동트는 자봉마을 088 | 바람의 훈계 089 | 가을 바람 090 | 백덕산 091 | 옥순봉 구담봉 092 | 푸른 초장에 날 누이시사 093 | 섬진강 094 | 내 아이들 095 | 한라산 096 | 할아버지라는 봄 이름 097 | 여객기 099 | 함백산 100 | 뜨거운 여름일지라도 101 | 생각하는 사람(식물인간) 102 | 설악산 노인 104 | 아내와의 동행 105 | 보름달 106 | 태백산 107 | 오대산 상원사 109 | 별이 된 동무와 110 | 세월호 111 | 길동무 112 | 영서 113 | 마이산 115 | 고뇌의 쪽배 116 | 내 동무들 117 | 노인의 가을 118 | 가을 하늘 119 | 영혼에 돛을 달아 120 | 운악산 로망 121 | 별이 지는 들녘에서 122 | 초등 동문회 123 | 길 124 | 마리 125 | 몽돌 126 | 강릉 경포대 127 | 믿음 129 | 양구두미재(태기산) 131 | 추억의 벤치 132 | 동화 동묘
공원 133 | 추억의 이삭을 줍다 134 | 민둥산 억새 축제 135 | 가을 길을 걷다 137 | 바람 138 | 한 백 년 139 | 사랑의 이방인 140 | 호명산 141 | 누구의 말이 감로수인가? 142 | 슬픔의 계곡 143 | 2017년 1월 1일 동해 144 | 우리의 행복 145 | 영원한 꿈 146 | 겨울 덕유산 147 | 바람의 천사 148 | 귀향 149 | 긍휼하심을 151 | 벚꽃 152 | 대관령 153 | 내 기도는 바람이려니 154 | 곰배령 155 | 석성산 156 | 옷소매 157 | 늘 찾아가는 길 158 | 광교산 159

도서소개

말이 없는 자연은 늘 그 자리에 있는 것 같다. 하지만 가끔 자연이 말을 걸어올 때가 있다. 그렇게 듣게 되는 자연의 말을 우리는 ‘영감’이라고 한다. 영감을 얻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저 생각을 비우고 자연을 지그시 바라보기만 하면 된다. 시인은 그렇게 자연을 바라본다. 그리고 그 속에서 떠오른 영감을 시로 옮겼다. 시 ‘천불동 계곡’에서는 차갑고 소란한 세상을 떠도는 나그네의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고, 시 ‘부아산’에서는 아이들 뛰노는 자연의 모습을 노래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마니산, 곰배령, 홍매화, 운악산, 섬진강 등 자연으로부터 시인이 받은 시는 무궁무진하다. 그의 시들은 자연만큼이나 우리에게 감동을 준다. 자연과 같은 파동으로 가슴을 울려오는 시들을 감상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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