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소개 / 당신은 다정한 사람입니까 / 환상의 빛 / 금붕어의 시간 / 봄날의 일 / 마음이 돌멩이처럼 / 언니들이 떠난 뒤 / 감자는 용감했다 / 엄마 걱정 / 나 너희 옆집 살아 / 심심한 휴일 / 시원한 곡선 / 우리들의 마지막 얼굴 / 구름 속에 숨은 별 / 뚜뚜뚜 센서가 필요해 / 진짜와 가짜 / 내 몸의 지방자치제 / 뜻대로 되지 않는 일 / 서로에게 길들여진다는 것 / 두려움 없는 사랑 / 늙어간다는 것 / 엄마의 시간 / 당신이 가리키는 곳 / 나였던 그 아이 / 내 이름은 홍순영 / 투명 고양이 / 아무것에도 무게 지우지 않도록 / 딱 한 사람, 딱한 사람 / 당신이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 당신이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 항상 엔진을 켜둘게 / 촛불은 꺼지지 않는다 / 시마여, 오소서 / 겨울의 멋 / 조용한 일 / 작가의 말 / 수록 시 목록
* 수록 시 목록
강성은 「환상의 빛」, 『단지 조금 이상한』(문학과지성사 2013)
권혁웅 「천변체조교실」, 『애인은 토막 난 순대처럼 운다』(창비 2013)
기형도 「엄마 걱정」, 『입 속의 검은 잎』(문학과지성사 1989)
김경미 「비망록」, 『쉿, 나의 세컨드는』(문학동네 2006)
김기택 「봄날」, 『사무원』(창비 1999)
김민정 「우수의 소야곡」, 『아름답고 쓸모없기를』(문학동네 2016)
김사인 「조용한 일」, 『가만히 좋아하는』(창비 2006)
김현 「두려움 없는 사랑」, 『문학3』(창비 2017년 1호)
김혜순 「인어는 왜 다 여자일까」, 『당신의 첫』(문학과지성사 2008)
나희덕 「돼지머리들처럼」, 『야생사과』(창비 2009)
도종환 「담쟁이」, 『당신은 누구십니까』(창비 1993)
문태준 「강촌에서―수변시편5」, 『우리들의 마지막 얼굴』(창비 2015)
박소란 「설탕」, 『심장에 가까운 말』(창비 2015)
박용래 「겨울밤」, 『먼 바다』(창비 1984)
박준 「가족의 휴일」,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문학동네 2012)
박형준 「저곳」, 『물속까지 잎사귀가 피어 있다』(창비 2002)
성동혁 「나 너희 옆집 살아」, 『6』(민음사 2014)
손택수 「차심」, 『떠도는 먼지들이 빛난다』(창비 2014)
송승언 「커브」, 『철과 오크』(문학과지성사 2015)
심보선 「첫 줄」, 『눈 앞에 없는 사람』(문학과지성사 2011)
안현미 「투명 고양이」, 『사랑은 어느날 수리된다』(창비 2014)
안희연 「몽유산책」, 『너의 슬픔이 끼어들 때』(창비 2015)
오은 「돌멩이」, 『의자를 신고 달리는』(창비교육 2015)
이규보 「시벽(詩癖)」, 『한시 미학 산책』(정민, 휴머니스트 1996)
이근화 「엔진」, 『우리들의 진화』(문학과지성사 2009)
이병기 「별」, 『가람 시조집』(권채린 엮음, 지만지 2012)
이선영 「촛불과 방패」, 『포도알이 남기는 미래』(창비 2009)
이시영 「슬픔」, 『호야네 말』(창비 2015)
이현승 「구름의 산책」, 『생활이라는 생각』(창비 2015)
이홍섭 「주인」, 『터미널』(문학동네 2011)
임영조 「개평 같은 덤 같은」, 『시인의 모자』(창비 2003)
장석주 「한밤중 부엌」, 『일요일과 나쁜 날씨』(민음사 2015)
정호승 「꽃이 진다고 그대를 잊은 적 없다」, 『나는 희망을 거절한다』(창비 2017)
파블로 네루다 「44」, 『질문의 책』(정현종 옮김, 문학동네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