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머리에
제1부
추보(醜甫)씨의 비가 혹은 연가- 한국현대시와 추(醜)
환상(성), 사전 혹은 실재를 구성하다
미처 말하지 못한. 아직 말하지 않은 - 내 마음의 젊은 시 주유기(周遊記)
노동의시, 시의 노동
젊은 시, 시간을 읽다
절박한 사랑과 고통의 말들
동시(童詩), 현대시의 속살을 헤쳐보다
제2부
시적 망명의 몇 가지 문법- 황동규의 중기 시
길을 묻다, 삶을 묻다 - 황동규론
적막의 풍경, 그 안과 밖- 황동규의 『겨울밤 0시5분』
경계의 꽃들에 말을 걸다- 마종기론
제3부
기원의 미래, 미래의 기원- 허수경 혹은 글로컬리즘
시는 매일매일- 진은영론
다행(多幸)과 다행(多行)의 시학- 정끝별론
쓰기의 소멸과 기원- 채호기론
시차의 분절과 액상(液狀)의 구성- 송승환론
제4부
스밈 혹은 번짐의 내력- 위선화 『두근거리다』
보론: 육탈(肉脫)의여로- 위선환『새떼를 베끼다』
'빈틈'의 생리와 윤리 - 정호승의 『포옹』
침착한 명랑, 즐거운 우울- 김기택의『껌』
시간의 주름과 존재의 착색-최정례의『레바논 감정』
어둠에 깃드는 법 - 박라연의 『빛의 사서함 』
제5부
꽃 피는 시절을 울고 웃다-유흥준의『나는, 웃는다』
시의나무와 깊이의 수렴- 임선기의『호주머니속의 시』
통속미 혹은 존재의 희비극-류근의『상처적 체질』
다시, 왜, 사랑인가- 차창룡의『벼랑 위의 사랑』
파문(波紋)의 흔적과 궤적- 장석남의『뺨의 서쪽을 빛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