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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의 보물상자

내 마음의 보물상자

  • 메리 바
  • |
  • 동산사
  • |
  • 2010-04-12 출간
  • |
  • 40페이지
  • |
  • 182 X 254 X 15 mm
  • |
  • ISBN 9788991697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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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알츠하이머병에 걸린 할아버지와 손자의 추억 쌓기
- 일상을 잃어버린 슬픔과 잃어버린 일상을 소중한 순간들로 간직하려는 사랑의 힘

책의 줄거리

잭은 여름 방학을 외갓집에서 보낸다.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의 따뜻한 보살핌은 언제나 기분이 좋다. 그러나 방학 첫날부터 외할아버지는 이상한 말씀을 하신다. "이젠 추억을 담을 상자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알았다."고 대답은 하지만 외할아버지가 말씀하신 진정한 뜻을 잭은 이해하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외할아버지가 갑자기 사라지고, 외할머니와 잭은 놀라 허둥대며 찾아 나선다. 다행히 숲에서 외할아버지를 찾은 잭은 외할머니를 통해 외할아버지가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으며, 병의 특징과 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그때서야 잭은 '상자'의 의미와 중요성을 깨닫고 외할아버지와의 추억들을 정리하는 한편 새로운 추억들을 만들기 시작한다. 방학이 끝나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잭은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의 추억이 담긴 보물 상자를 품에 꼭 끌어안는다.

1. 일상을 잃어버리는 슬픔

어린 시절의 아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지내는 소중함을 모르고 자라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고 나면 그때의 기억을 떠올리고 싶어도 뜻대로 되지 않아 힘들어한다.
이 책은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할아버지와 이를 지켜보는 손자의 이야기이다.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일상의 기억을 전부 잃어버리는 슬픔을 '보물 상자'를 통해 간결하고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조금 전의 일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할아버지와 어린 손자에게 '보물 상자'는 모든 소중한 순간을 담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기도 하고, 세대간의 갈등을 넘어 슬픔과 기쁨이 교차하는 놀이 상자이기도 하다.
누구나 시간이 지나면 늙고 병이 들기 마련이다. 오랜 세월의 흔적처럼 몸이 병들지 않으면 마음에라도 병이 온다는 것을 인정하며 받아들이는 할아버지와 이런 할아버지를 감싸 안는 손자의 모습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된다.

2. 추억 나누기 또는 갈무리하기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과의 추억을 어떻게 정리를 하고 있을까?
이 책에는 추억을 간직하기 위한 가족의 사랑이 있다. 과연 우리는 아이들과 어떤 추억을 엮으면서 살고, 또 얼마나 많은 것들을 간직할 수 있을까?
오늘 이 책의 힘을 빌려 아이와 함께 추억을 정리해 보는 것도 생각해 봄직한 일이다. 이제부터라도 아이와 함께 나누고 같이 생각하는 시간을 하루에 한 번 정도 가져보는 것도 좋은 사랑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같이 채워가는 보물 상자와 함께.

3. 아동 분야의 주목할 만한 책

이 책이 발표(1992년)되자 '미 국립 아동 도서 위원회(NCSS/CBC)'에서는 그 해의 "아동 분야의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하였다. 그리고 서평 전문지들은 아래와 같이 평하였다.

▶ "가족간의 사랑을 다룬 감성적인 작품이며, 작품의 내용을 잘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미적으로도 훌륭한 삽화이다." -북리스트
▶ "커닝엄의 삽화는 간결한 화풍으로 이야기의 차분한 어조를 잘 반영하고 있다. 유쾌하면서도 예리함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작품!" -커쿠스 리뷰
▶ "한 편의 감동적인 드라마이며, 그 인물과 생생한 장면이 간결하면서도 멋지게 삽화로 연결되어 있다. 가족간에 서로 사랑하고 배려하는 모습들과 함께 소중한 기억을 모두 잃게 되는 슬픔을 다루고 있다." - 퍼블리셔즈 위클리
▶ "메리 바는 아이의 시선을 통해 슬픔과 기쁨이 교차하는 이야기를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데이비드 커닝엄 또한 호수의 잔잔함과 집 주변 숲의 평화로운 풍경을 불투명 수채화로 잘 나타내었다. 〈내 마음의 보물 상자〉는 알츠하이머 초기 환자의 증세를 잘 표현하였다. 환자나 환자 가족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활동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아이는 물론 어른까지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감동적인 책이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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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미국의 어린이 책 작가이며, 네 아이를 둔 엄마이자 도서관에서 일을 한다. 1992년 미 국립 아동 도서 위원회에서 “아동 분야의 주목할 만한 책”으로 선정된 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감동적인 이야기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추어 풀어냈다.

도서소개

『내 마음의 보물상자』. 이 책은 알츠하이머병을 앓는 할아버지와 이를 지켜보는 손자의 이야기이다. 사랑하는 가족에 대한 일상의 기억을 전부 잃어버리는 슬픔을 '보물 상자'를 통해 간결하고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알츠하이머병에 걸려 조금 전의 일도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는 할아버지와 어린 손자에게 '보물 상자'는 모든 소중한 순간을 담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기도 하고, 세대간의 갈등을 넘어 슬픔과 기쁨이 교차하는 놀이 상자이기도 하다.
누구나 시간이 지나면 늙고 병이 들기 마련이다. 오랜 세월의 흔적처럼 몸이 병들지 않으면 마음에라도 병이 온다는 것을 인정하며 받아들이는 할아버지와 이런 할아버지를 감싸 안는 손자의 모습은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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