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노트에 이름을 쓰면 살인죄일까?》은 ‘보이는 것이 전부 법은 아니다’라는 명제로 무심코 지나쳤던 대중문화 속 ‘화제의 그 장면’을 통해 형법, 민법, 헌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딱딱하기만 한 기존의 법 관련 서적들과 달리 영화, 책, 드라마 등 대중문화를 예로 들어 스토리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낸다. 법이라는 잣대로 바라본 대중문화 속 ‘옥의 티’는 합법과 위법을 구분하는 시선을 자연스럽게 길러주고, 법의 인상과 의미를 재인식하고 재해석하게 도와줄 것이다.
《아이언맨 수트는 얼마에 살 수 있을까?》는 대중문화 속에서 경제학을 쉽고 재미있게 알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대중문화 속에 숨겨진 법률을 엉뚱하고 기발한 질문으로 풀어낸 “대중문화 속 인문학 시리즈” 첫 번째 책 《데스노트에 이름을 쓰면 살인죄일까?》법률편에 이어 두 번째로 경제편이 나왔다. 이 책은《인어공주》,《신데렐라》,《흥부와 놀부》,《개미와 베짱이》등 오랜 기간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은 고전 작품 속에서 또는 《타짜》, 《설국열차》, 《어벤져스》, 《해리 포터》 등 친숙하게 여겼던 영화와 만화 속에서 우리가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경제학의 원리를 깨닫게 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