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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스티브 잡스를 이길 것인가

누가 스티브 잡스를 이길 것인가

  • 장건희
  • |
  • 다산북스
  • |
  • 2011-01-10 출간
  • |
  • 300페이지
  • |
  • 153 X 216 X 20 mm /508g
  • |
  • ISBN 978896370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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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미래에는 누가 1000억 달러의 주인공이 될 것인가?"
장건희 박사와 함께 떠나는 미래 산업 여행!
국내 최초로 초일류 바이오기업의 모습을 낱낱이 파헤친다!


내일의 우리는 어떤 삶을 살게 될까? 무엇이 세상을 변화시키고, 어떤 새로움을 인류에게 가져다줄까? 이 책은 그 답으로 ‘바이오산업’을 지목한다. 유전자 혁명이라고 부를 수 있는 바이오산업의 발달은 IT 콘텐츠 혁명이 주었던 편리한 삶의 가장 중요한 전제조건인 ‘삶’ 자체를 바꾸어 놓았다. 인류의 가장 큰 욕망인 ‘생명 연장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바이오산업은 이미 IT와 비교도 안 되는 막대한 산업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세계 부의 지도가 바뀌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이 다루는 것은 바이오‘기술’이 아닌 바이오‘산업’의 현장이다. 이를 통해 독자는 패러다임이 극적으로 변화하는 미래 산업의 현장에서, 새 시대의 전반적인 산업 질서를 읽으며 인류의 미래를 점쳐볼 수 있을 것이다.

인류의 궁극적 욕망을 실현하는 바이오산업
바이오산업은 지난 세기 말부터 화려한 전망의 대상이었다. 왜냐하면 바이오산업은 인간의 ‘생명’을 다루기 때문이다. 바이오산업을 통해 모든 인간들의 궁극적 욕망인 ‘생명 연장의 꿈’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시 기업들은 바이오 기술에 너도 나도 투자를 감행했고, 정부는 정책적으로 바이오산업을 육성했으며, 바이오기업들의 주가는 끝을 모르고 올라갔다. 이때 다양한 책이 독자들에게 소개되었다. 그러나 그 후 10년 동안 더 이상의 논의는 진전되지 못했다.
원인은 다양하다. 금세 성과가 나지 않는 산업의 특성을 감당하기에 국내 경기 상황이 녹록치 못했다. 또 ‘줄기세포’ 조작 사건 탓에 바이오 기술에 대한 회의가 사회를 강타했다. 특히 바이오산업의 본고장 미국도 9/11 사태 이후 바이오산업에 관한 이슈가 사라져버렸다. 중요하다는 인식은 충분했으나, 그래서 어떻게 해야 할지는 아무도 몰랐던 것이다. 그러나 대중의 관심에서 벗어난 후 바이오산업은 오히려 영역을 확장해오고 있었다.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직접적으로 경험한 사람이다. 카이스트에서 생명공학 박사를 취득한 후 2000년부터 삼성정밀의 신사업팀에서 일하며 전 세계적으로 수익을 거둘 바이오기술과 기업들을 찾아다녔다. 그러면서 일반 소비자들에게 직접 영향은 없지만 세계를 움직이고 있는 바이오산업의 숨겨진 거대함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국내 바이오산업이 침체기에 접어든 2004년 초, 이 분야를 제대로 배우기 위해 바이오산업의 일번지인 미국으로 고수를 찾아 떠났다. 존스홉킨스의대에서 박사후연구원을,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 프로젝트 리더를 거쳐, 지금은 세계 3대 제약회사 중 하나인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서 일하고 있다.
그는 틈틈히 유명 바이오 기업을 방문하며 역사와 발전 상황을 분석하고 문화를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그가 깨달은 것은 기술 하나가 어떻게 산업이 되고, 어떻게 발전을 하고, 또 인간의 생명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고, 앞으로의 생활에 어떠한 의미가 되는지였다. 그래서 초일류 바이오 기업과 이를 둘러싼 에피소드를 책으로 묶어냈다.
“바이오산업이 뭐길래”라고 하는 사람들은 말한다. 왜 내가 바이오산업에 대해 알아야 하는가? 이에 대해 저자는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기 때문이라고 대답한다. 세상이 바뀌는 모습을 안다면, 지금 나의 삶과 우리 회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인간의 존재를 다루는 산업에 대한 지식은 우리를 보다 편안하게 살게 해줄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제1부 바이오산업의 초일류 기업들
1. 제넨텍 이야기
젊은 벤처캐피탈리스트와 뚱뚱한 과학자의 만남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성공적인 기업문화
2. 앰젠 이야기
단백질 약품 EPO의 가려진 과거
블록버스터의 탄생
3. 바이오 기업들의 춘추전국시대
노르디스크와 노보 - 북구의 두 라이벌
노바티스와 로슈 - 에라스무스의 유산
기린과 교와하코 - 맥주에서 바이오까지
4. 세계의 바이오 기업들
혈액에서 항체 치료제까지
류마티스 치료제 - 고통의 역사

제2부: 바이오산업의 이슈와 스캔들
1. 바이오산업의 이슈들
돌팔이 약장사에서 FDA까지
바이오시밀러에 거는 기대
에이즈백신을 향한 꿈
원숭이, 스스로 목숨을 끊다 - 동물실험의 역사와 현황
의학도서관의 추억
2. 바이오산업의 스캔들
내부자거래
억만장자를 꿈꾸는 모험가들
내부 고발자
신약개발에 대한 변명

제3부 에필로그
1. 바이오산업이란 무엇일까
바이오산업의 특성
2. 바이오산업의 인적자원
바이오업계의 우수 인력
나의 바이오기업 도전열전
미국 바이오 회사에 들어간다는 것

용어사전
참고문헌

저자소개

저자 장건희는 대한민국이 배출한 미국 바이오산업의 차세대 주자.
카이스트에서 생물공학으로 박사를 받고 삼성정밀화학에서 바이오사업 기획을 담당했다. 바이오 전문 인력이 한국에는 부족하다는 사실을 느끼고 2004년에 무작정 바이오산업의 일번지인 미국으로 떠났다. 존스홉킨스 의대에서 백신연구를 했으며 제약회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S)에서 프로젝트 리더로 바이오신약개발에 참여했다. 현재는 세계 최대의 다국적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에 스카우트되어 아시아태평양 국가에 바이오 신약의 허가등록을 지원하는 일을 맡고 있다. 말 그대로 바이오산업의 최전방에 서 있다.
류머티즘 치료를 위한 바이오신약 오렌시아(Orencia) 등의 개발에 참여했었다. 《다윈의 블랙박스(2001)》를 공동으로 번역했고, SCI 등재학술논문 12편이 있으며, 3편의 특허를 출원했다.

도서소개

초일류 바이오기업의 모습을 낱낱이 파헤친다!

세계 부의 지도를 바꾸는 바이오산업 이야기『누가, 스티브 잡스를 이길 것인가』. 대한민국이 배출한 미국 바이오산업의 차세대 주자, 장건희 박사가 세상을 변화시키고 미래 부의 지도를 바꾸는 신성장동력인 바이오산업을 소개한다. 국내 및 미국의 학계와 산업을 두루 경험한 최고의 바이오산업 전문가인 저자는 유명 바이오기업을 방문하며 미래 산업의 트렌드와 역사, 발전 상황을 분석하고 문화를 조사했다. 그리고 초일류 바이오기업의 모습과 이를 둘러싼 에피소드를 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다.
바이오기업들의 과거와 현재를 소개한다. 제1부에서는 바이오산업의 역사와 그 속에서 활약했던 기업들의 비즈니스 모델, 성공사례를 파헤쳐 본다. 제2부에서는 바이오와 관련해 한때 큰 화제가 됐던 이야기들을 소개한다. 마지막 제3부에서는 바이오산업을 정의하고 바이오산업의 인적자원과 커리어 개발에 대해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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