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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팀장은 삼각김밥을 좋아한다

K팀장은 삼각김밥을 좋아한다

  • 문재승
  • |
  • 다산북스
  • |
  • 2010-11-25 출간
  • |
  • 332페이지
  • |
  • 153 X 224 X 30 mm /525g
  • |
  • ISBN 978896370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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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가슴으로 세 번 울어야 진짜 리더로 다시 태어난다!”
초보 팀장의 가장 사적이고 치열한 리더십 일기장


‘리더가 되던 날 모든 것이 달라졌다!’ 이 책은 한 초보팀장이 1년 동안 겪은 일들과 거기서 느꼈던 점들을 일기처럼 기록한 책이다. 팀장이라는 자리는 보통 말하는 ‘리더’와는 달라도 한참 다르다. 아래 직원들을 이끌고 큰 그림을 그려가야 하는 동시에, 윗사람들에게 명령을 받고 성과를 보고하며 그들의 룰을 쫓아가야 하는 부하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저자가 팀장이 되던 해 1년 동안 보고 느끼고 깨달은 점을 매일매일 적어 내려간 일기장을 통해 조직 내에서 누구보다 외로운 사람일 수밖에 없는 팀장의 노력과 애환에 독자는 위로하고 공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상사에게 압박받고 팀원들에게 치이는 초보리더 K팀장을 위로한다!

드디어 팀의 가장 높은 위치에 서게 된 K팀장. 그런데 기쁨도 잠시, 내 뜻대로 되는 일이 하나도 없는 것에 매일이 좌절이다. 위에서는 쪼고 밑에 애들은 반항한다. 한심하기만 해 보이던 전 상사를 이해할 수 있을 정도다. 업무 관리에, 팀 비전 수립에, 내 일까지 하느라 정신이 없다. 그런데 사람들은 나더러 실무를 안 한다고 이야기한다. 내가 얼마나 최선을 다 하고 있는지는 알아줄 생각도 안 한다.
일요일 오후가 되면 내일이 안 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한편으로는 다음 주에 해야 할 일에 대한 계획도 정리하면서 팀원들 역할 분담을 구상해보게 된다. 그러면서 항상 같은 생각을 한다. 누구도 내 맘을 이해해주지 못하는 것 같다. 리더십 책을 읽어보려도 해도 대부분이 CEO에만 맞춰져 있다. 나 같은 실무자는 그저 열심히만 하면 되는 걸까?
이런 상황은 ‘팀장’이라는 직책을 안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다. “팀장”은 누구보다 일을 더 많이 하면서도 오히려 조직 관리에서 외면 받기 마련이다. 실무진에게 가장 기대되는 바는 열심히 일하는 것이 맞다. 그렇다고 누군가를 이끄는 역할을 소홀히 해서도 안 된다. ‘팀장학’이라는 이론은 없다. 결국 좀 더 나은 팀장이 되기 위해서는 선배들의 경험담을 통하는 방법밖에 없다. 는 팀장들의 리더십과 역량 개발을 현장의 경험담으로 풀어쓴 단 한 권의 책이다!

[책속으로 추가]

우리 팀원들도 분명 내게 말하지 않는 것이 있을 것이다. 나 또한 부장님에게 어떤 것은 걸러서 이야기를 전한다. 부장님 역시 상무님께는 어느 정도는 가려서 전할 것이다. 팀원이 가진 진실이 100이라면 내게 70정도 알려줄 것이다. 나는 그 중 20정도는 필터링하고 50을 부장님에게 전할 것이고 부장님은 또 20이나 30 정도만 위로 올릴 것이다. 흙탕물도 거름종이를 몇 단계 거치다 보면 찌꺼기는 걸러지고 맑은 물만 남듯, 의사소통도 정화되면 듣기에 좋은 향기로운 말만 남게 된다. 그래서 위쪽에서 보는 아래의 풍광은 늘 아름답다. 상무님은 20~30 정도의 아름다운 사실을 근거로 전체를 판단하고 의사를 결정하게 되는 셈이다.
_호랑이는 고독하다 中

목차

프롤로그 리더가 되던 날 모든 것이 달라졌다

리더로 거듭나는 순간, 그 떨림에 대하여
“팀을 맡아주어야겠다!”
리더가 되고 나서 달라진 것들
치워도 치워도 끊임없이 내리는 폭설 같은 일, 일, 일
한 시간 이른 출근, 나의 역할을 다짐하다
전문가와 관리자 사이에서 길을 묻다
리더에게 슈퍼맨이 되라 요구한다

봄, 설렘과 출발
사람에게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
회사의 목표, 나의 목표 그리고 팀원들의 목표까지……
회의 시간 하나 정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후배 육성이란?
팀원의 감정적 동의가 먼저다
내가 롤모델이라구?
첫 면담, 듣기 먼저. 그 다음에 말해도 늦지 않다
높이 올라갈수록 춥고 외롭다
회의, 회의, 회의 아, 회의
진급 시즌과 직급 역전의 비애
‘팀원과도 합의가 필요합니다’
사람 좋은 후배와 내 일을 잘 챙기는 후배
목계木鷄의 교훈
나 때문에 조직을 떠나는 후배가 없기를……
내가 잘 아는 일만 한다??
밤 새워 미션과 비전 만들기, 인내는 리더의 몫이다
세면대를 닦고 휴지를 줍는 리더

여름, 불타는 의욕과 갈등
좋은 리더의 자격
팀원의 말을 일단 듣고 판단하라
굳이 회식이 필요할까?
팀원은 리더의 거울이다
눈을 바라보기만 해도 절반 먹고 들어간다
“사실 안 바쁜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내가 OK 하면, 상사는 절대 No-K 하지 않는다
우리는 칭찬을 먹고 산다 1
우리는 칭찬을 먹고 산다 2
빠른 후배와 느린 후배
내 일이 바빠 후배를 챙길 틈이 없다
나는야 조급증 환자……
첫 성과평가의 떨림
팀원들은 나를 일중독자라 생각하고 있었다
안 된다고만 하면 내가 어떻게 해야 되니?
부장님의 전화 한 통으로 꼬인 일이 풀렸다
과거는 과거일 뿐, 오늘은 또 다른 날이다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후배, 어떻게 해야 할까?

가을, 수확의 계절: 조금씩 익어가는 길목에서
관계의 핵심은 신뢰
팀의 날씨는 내 기분에 따라 바뀐다
리더는 구성원의 사생활까지 배려해야 한다?
수시 인센티브, 누구를 주어야 할까?
후배와 어느 정도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좋을까?
내 판단이 항상 옳다는 근거는 없다.
결정을 안 하면 어쩌라는 거냐며 뭐라 하고, 결정을 해버리면 강요한다고 하고
평양감사도 제 싫으면 그만이다
길을 묻는 후배에게 쓸 것을 권유하다
후배가 자리를 비우면 불편하다
슬럼프를 탈출하는 나만의 방법을 찾기를……
여자 팀원은 알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그저 이해하라??
팀원들은 투정하고 상사는 기대하고
동갑내기 팀장을 먼저 배려하는 곽 대리가 고맙다
내가 이랬다 저랬다 한다고?
리더십평가에서 최악의 점수를 준 그 사람을 찾아내고 싶다

겨울, 성숙: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며
세 가지 거울에 비추어라
신입사원에게는 3개월의 시간을 준다
자신의 일에 가치를 느끼지 못하는 후배
나는 뒷담화가 싫다
내가 있으면 불편해 한다
호랑이는 고독하다
오늘도 칼 퇴근하는 후배
팔은 안으로 굽는다지만……
내년에는 무얼 해서 월급을 받을 것인가
나도 모든 팀원에게 S를 주고 싶다
시간이 지날수록 결정을 내리는 게 점점 힘들어진다
한 해를 돌아보며, 그리고 내년을 위한 메모

에필로그 리더가 되어보아야 리더의 심정을 헤아릴 수 있다

저자소개

저자 문재승
LG디스플레이 HRD 조직에서 사내컨설팅 파트리더를 맡고 있다. 최근에는 핵심인재들을 개발하고 유지하는 일에서 조직의 미래를 그리고 있고, 조직과 함께 성장하며 꿈을 꾸는 리더를 돕는 데 관심을 가지고 있다. 큰 리더인 임원들부터 초보 리더들까지, 그들의 마음을 헤아리는 또 하나의 리더로서 개인의 역량을 키워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도 처음 리더가 되었을 때는 어설펐다.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애썼지만, 뜻대로 잘 되지 않았다. 팀원들과는 갑자기 거리를 느꼈고, 그들을 이끌어주고 싶은 의도는 언제나 혼자만의 열정으로 끝이 났다. 리더가 되어 겪는 일들은 막연히 생각하던 것과는 완전히 달랐다. 그래서 매일 일기를 썼고, 하루의 행동을 곱씹고, 앞으로의 계획을 끊임없이 수정했다. 이 책은 그의 이러한 고민과 모색의 흔적이다. 조직에서 일어나는 일은 어디나 크게 다르지 않다.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해 모인 사람들 사이의 관계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그는 세상의 모든 K팀장들에게 그들이 매일의 삶에서 겪는 치열한 고뇌를 위로해주고, 위로부터 치이고 밑에서는 외면 받는 처지를 공감해주며, 더욱 멋진 리더로 성장해나가는 길을 응원해주려고 한다.
드림 디자이너Dream Designer로서 개인과 조직의 꿈을 디자인하고 그 꿈이 현실의 장면에서 살아 숨 쉴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열정을 쏟고 있으며, 경북대학교 대학원 경영학부 박사과정에서 전략과 조직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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