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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튼 4 탈락 산의 제왕(완결)

시튼 4 탈락 산의 제왕(완결)

  • 다니구치 지로
  • |
  • 애니북스
  • |
  • 2017-04-25 출간
  • |
  • 424페이지
  • |
  • 153 X 215 X 28 mm /699g
  • |
  • ISBN 9788959198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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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거장의 손으로 재탄생되는 동물전기의 걸작 시리즈 완결!
2017년 2월 11일 작고한 일본 리얼리티 만화계의 거장 다니구치 지로의 『시튼-방랑하는 자연주의자』의 마지막 권이 마침내 출간됐다. 대표작 『열네 살』『아버지』『신들의 봉우리』 등에서 인간의 감정을 섬세하게 잘 묘사하기로 정평이 난 다니구치 지로의 작품이지만 그의 작품 중에서 국내에 의외로 잘 알려지지 않은 것이 동물만화의 범주다. 특히 『개를 기르다』를 보면 동물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연출력을 엿볼 수 있는데, 다니구치 지로가 60년대 말 처음으로 낸 출판물도 정통 코믹스가 아닌 아동학습물 『시튼 동물기』였다.
그후에도 『블랑카』『위대한 야생』『동토의 여행자』등을 통해 동물을 주인공으로 한 작품을 다수 그려 동물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그러던 2004년 말, 갑자기 후타바 샤의 액션 지에 『시튼 - 방랑하는 자연주의자』을 연재하기 시작한다. 시튼의 『동물기』야 워낙 명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이지만 시튼의 『동물기』를 왜 지금 그리는지 조금은 어리둥절한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다니구치 지로는 “오래 전부터 그려보고 싶었지만 제대로 그려낼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그릴 수 있다고 생각했다” 라는 포부로 그동안 느꼈던 원작에 대한 부담감과 이제야 제대로 그릴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동시에 나타냈다.
그러한 자신감은 작품 한 페이지 한 페이지에서 느껴진다.
인물보다 표정이 풍부하지 않기 때문에 훨씬 그리기 어렵다는 동물이지만 다니구치 지로의 연출력과 예리한 관찰력은 놀랍기만 하다. 우선 아주 작은 부분에서도 어느 컷 하나 소홀히 여기지 않은 컷이 없으며 등장하는 동물의 털 한 올 한 올을 통해 전해지는 그들의 감정을 충분히 전달하고 있다. 그리고 그간 시튼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았던 새로운 사실들도 접할 수 있다. 시튼이 파리에서 화가의 길을 접고 야생의 생활을 하게 된 과정과 그가 야생동물의 삶에 매료되고 그들에게서 느낀 생명의 힘, 그리고 박물학자가 되기까지의 모든 성장과정이 집약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4권 줄거리

때는 미국 서부개척시대. 사냥꾼 랜 켈리언은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탈락 산에서 우연히 회색곰 어미를 사냥하게 된다. 그러나 회색곰에게는 두 마리의 새끼가 있었고 남은 새끼 두 마리를 자신이 거두게 된다. 그들에게 잭과 질이라는 이름을 붙여준 켈리언. 강아지처럼 자신을 잘 따르게 된 잭과 달리 질은 아무리 달래고 얼러도 도통 마음을 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켈리언이 오두막을 비운 사이 창고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버린 잭과 질. 더 이상 그들을 감당하기 어렵겠다고 느낀 켈리언은 결국 새끼들을 다른 사람에게 팔아버리고 만다.
그리고 몇 년 후, 친구 보나미에게 양 떼을 습격하는 회색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 회색곰을 잡아주기로 하지만 생각만큼 쉽게 잡히지 않는다.
문제의 회색곰을 추적한 지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시에라네바다의 광활한 목초지에서 방목하는 소들을 습격하는 회색곰들에 대한 풍문이 돌기 시작한다. 그들을 조사하던 중 그중에 자신이 쫓던 회색곰이 있는 것을 확인한 켈리언은 다시 의욕에 불타오르는데…!

목차

제1화 사냥꾼 랜 켈리언
제2화 생명의 물결
제3화 모래땅으로 사라진 개울물
제4화 괴어버린 강
제5화 강의 흐름을 거슬러 올라
제6화 골짜기에 메아리치는 목소리
제7화 불과 물의 세례
제8화 역류
제9화 상처로 가득한 날들
제10화 상자 덫
제11화 변해가는 계절
제12화 소 살육자
제13화 센트럴 밸리
제14화 생포
제15화 반격
제16화 갇혀버린 흐름
제17화 우리 안
제18화 잭과 켈리언
제19화 끝나지 않는 꿈

저자소개

저자 다니구치 지로 (谷口ジロ-) 는 1947년 돗토리 현에서 아들로 태어났다.
1971년 단편『목쉰 방』으로 만화계 데뷔.
1992년쇼가쿠칸 만화상 심사위원특별상 수상.
1993년 일본만화가협회상 우수상 수상.
1998년 데즈카오사무 문화상 만화대상 수상.
199년, 2001년 문화청 미디어예술제 우수상 수상.
해외에서도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지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대표작으로는 『고독한 미식가』『개를 기르다』『열네 살』『아버지』
『도련님의 시대』『신들의 봉우리』 등이 있다.
2017년 지병으로 작고했다.

도서소개

일본 리얼리티 만화계의 거장 다니구치 지로의 '시튼' 마지막 권!

2017년 2월 11일 작고한 일본 리얼리티 만화계의 거장 다니구치 지로의 『시튼-방랑하는 자연주의자』의 마지막 권이다. 때는 미국 서부개척시대. 사냥꾼 랜 켈리언은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탈락 산에서 우연히 회색곰 어미를 사냥하게 된다. 그러나 회색곰에게는 두 마리의 새끼가 있었고 남은 새끼 두 마리를 자신이 거두게 된다.

그들에게 잭과 질이라는 이름을 붙여준 켈리언. 강아지처럼 자신을 잘 따르게 된 잭과 달리 질은 아무리 달래고 얼러도 도통 마음을 열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 날 켈리언이 오두막을 비운 사이 창고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어버린 잭과 질. 더 이상 그들을 감당하기 어렵겠다고 느낀 켈리언은 결국 새끼들을 다른 사람에게 팔아버리고 만다. 그리고 몇 년 후, 친구 보나미에게 양 떼을 습격하는 회색곰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그 회색곰을 잡아주기로 하지만 생각만큼 쉽게 잡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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