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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교육으로 가는 길

민주교육으로 가는 길

  • 이오덕
  • |
  • 고인돌
  • |
  • 2010-05-10 출간
  • |
  • 389페이지
  • |
  • 127 X 185 X 30 mm /398g
  • |
  • ISBN 978899437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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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다산 정약용 선생 이후 가장 주체적이고 위대한 겨레의 사상가이며 교육의 성자인 이오덕 선생님이, 아이들의 수호신으로, 삶의 사표로, 사상의 은사로, 시대의 등불로, 『이오덕 교육문고』로 다시 부활합니다.

* 신자유주의 세계화 시대에 이오덕 새롭게 읽기

신자유주의 세계화 시대는 자본이 지구를 독점적으로 지배하고, 금융독점자본이 시장을 점령하는 자본주의 일극체제다. 신자유주의 세계화 시대는 한마디로 말하면, ‘이 세상 모든 것의 시장화와 상품화’로 규정할 수 있다. 이것은 필연적으로 교육의 시장화와 상품화로 귀결된다. 신자유주의세계화교육은, 교육에서 비인간적 무한경쟁, 빈부격차심화와 교육 불평등 심화, 공교육의 침몰을 몰고 온다.
이오덕 선생님은 평생을 교육자로 교단을 지키며 살아생전에 많은 책을 펴냈다. 이오덕 선생님은 교육자, 어린이 문학가, 수필가, 언어학자, 한글운동가, 어린이문화운동가로 불려왔다. 이런 다양한 면모를 지닌 이오덕 선생님의 삶과 저서를 관통하는 사상의 핵심은 무엇인가?
이오덕 사상의 뿌리와 고갱이는 인간해방, 생명해방 사상이다. 인간해방, 생명해방의 길은 아이들을 지키고 교육을 살리는 길에서 시작한다고 보았다. 신자유주의 세계화로 지구와 인류가 파괴와 재앙에 직면해 있다. 아이들의 미래가 없다면 인류의 미래도 없다. 오늘날,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살인적인 무한경쟁교육으로 죽어가는 이 시대에, 아이들의 수호신으로, 삶의 사표로서, 사상의 은사로서, 시대의 등불로서, 이오덕 선생님은 다시 부활한다.

“오직 가르친다는 것은 수단방법 안 가리고 남을 이기고 남의 위에 올라서는 것, 점수 많이 따는 것, 온갖 잡동사니 지식을 머리에 쑤셔 넣는 것이었습니다. 이 지구상의 어떤 동물도 제 새끼를 이토록 추악하게 기르는 동물은 없습니다, 이건 기르는 것이 아니라 짓밟아 죽이는 것, 서로 잡아먹게 하는 짓입니다.”- <민주교육으로 가는 길> 183쪽

우리나라 탁월한 사상가나 철학자들 가운데, 다산 정약용 선생 이후 가장 주체적인 사상가로, 역사와 사회의 구조적 모순을 파악한 사회교육철학자로, 이오덕 교육사상은 다시 거듭나고 있다. 다른 길은 없다. 우리 겨레가 사는 이 한반도는 세계사적이고 인류사적인 모순이 민족모순과 함께 얽혀있다. 이 문제를 외래사상으로 해결할 수 없다. 다산 정약용 선생 이후 한겨레가 흘러갈 길에 대해, 인류문명에 나아갈 길에 대해, 사상, 이론, 방법의 통일적 체계를 갖춘 ‘이오덕 철학과 사상’에서 길을 찾아야 한다. 모든 문제의 근원을 자연을 살리고 아이들을 살리고 교육을 살려 인간해방과 생명해방의 길을 찾은 이오덕 선생님의 삶과 정신에서 답을 얻을 수밖에 없다.

“생각하니, 제가 선생님들에게 부탁할 말이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것은 10년 전에도 20년 전에도 하던 말입니다. 아이들을 살려주십시오. 선생님들, 부디 아이들이 살아나도록 해 주십시오 - 하는 이 말입니다.”

이오덕 선생님의 말씀은 교사에게, 교육자에게만 하는 말이 아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남긴 간곡한 유언이고, 나라와 민족, 더 나아가 인류에게 던지는 큰 울림이다. 아이들은 오늘의 미래이기 때문이다.

* 시대의 등불, 『이오덕 교육문고』는 잇달아 나옵니다.

자본의 전일적 지배로 민주주의가 후퇴하고 지구와 인류가 심각한 생존의 위기에 빠진 시대에, 이 세상을 구원하고 이끌고 나갈 나침판으로, 이오덕 선생님의 삶과 사상은『이오덕 교육문고』로 새롭게 부활합니다.
도서출판 고인돌은 이오덕 선생님이 평생 동안 깨우친 생각과 지은 글들을 새롭게 기획하고 편집해서 한 권 한 권 묶어 『이오덕 교육문고』로 펴냅니다. 앞으로 『이오덕 교육문고』로 펴낼 책들 속에는 우리나라 교육에 대해 가져야 할 눈과 마음과 생각뿐만 아니라, 역사와 세상을 보는 바른 시각이 구구절절이 배어 있습니다. 때문에 『이오덕 교육문고』는 교육자들뿐만 아니라, 누구나 읽고 또 읽어야 합니다.

* 민주교육으로 가는 길/ 이오덕 교육철학의 뿌리- 『이오덕 교육문고 1』

『이오덕 교육문고』로 나오는 첫 번째 책 <민주교육으로 가는 길>은 이오덕 선생님의 교육철학의 뿌리가 되는 생각이 담겨 있다.
이 책의 1부는 민주교육의 주요개념을 설명한다. 민주교육으로 가는 첫걸음은, 학교와 교실, 교사와 교육정책 곳곳에 뿌리 깊게 박혀 있는 일본제국주의교육의 식민지잔재를 청산하는 길임을 주장하고, 그 식민지잔제가 군사독재정권과 외래자본과 한통속으로 붙어먹어서 어떻게 민주주의를 좀 먹고, 망국교육이 되었는지 하나하나 짚어낸다.

“아이들을 멸시하고 기죽게 하는 식민지 교육은 남의 나라의 자본으로 벼락부자가 되었다고 좋아 못 견디는 사람들을 따라 더욱 저질이 되어 겉모양만을 다듬고 꾸미는 속임수를 쓰고 그 속임수를 가르치는 타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서로 적이 되어 다투고 해치고 잡아먹게 하는 교육으로 몰락해 버렸다.”

그리고, 민주교육이 가야 할 길을 정의한다.

“민주의 삶은 ‘함께 살아가기’다. 지금까지의 교육은 국토와 민족뿐 아니라 한 사람 한 사람을 갈라놓고 서로 미워하고 적이 되도록 하는 분단교육이었다. 남이야 어찌 되든 나 혼자 잘살면 그만이라는 생각을 갖게 하는 비인간적 반민주 교육이었다. 이런 교육을 깨끗이 청산하고, 이런 교육으로 입은 해독을 풀어서 사람의 마음을 자유롭게 하고, 함께 살아가는 마음을 기르지 않으면 우리는 살아갈 수 없게 되어 있다.”

2부는 겨레교육이 나아갈 바를 제시한다,
겨레교육은 도덕교육, 노동교육, 표현교육, 세 가지 알맹이로 이루어진다. 생명해방의 표현교육과, 사람이 되게 하는 도덕교육, 삶의 모든 원천이 되는 노동교육의 구체적 개념을 정의한다. 여기 생명해방의 표현교육에 대한 이오덕 선생님의 말씀을 들어보자.

“자기표현이 안 되면 그 생명은 짓눌려 죽고 만다. 바깥의 압력에 대한 안쪽의 반발로 생명이 존재한다. 이것이 어린이 생명의 존재 모습이요, 어린이 문화의 모습이다.”

3부는 아이들이 스스로 목숨을 버리는 문제를 생각한 글들이다. 살인적인 점수따기 경쟁교육 때문에 아이들이 자살하는 문제를 짚고, 무엇보다도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교육의 1차적 책임자인 부모들에게 간곡하게 호소한다,

“이 세상의 부모들은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방패가 되고 성이 되어야 한다. 아이들의 생명을 지키는 일은 부모들의 가장 크고 중요한 할 일이다. 그리고, 아무리 정치가 포악하고 교육이 엉망이 되어 아이들이 짓밟혀 있더라도 부모들만 아이들을 지킬 각오를 하고 있으면 아이들은 결코 아주 병들어 버리지는 않고 비뚤어지지도 않는다. 더구나 자살하는 일은 절대로 없다고 나는 믿는다.”

4부는 참교육을 실천한 교사들 이야기다. 이오덕 선생님은 교육자에 대해 이렇게 정의한다.

“교육자란 무엇인가? 교육자에 계급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 교육자는 다만 교육자일 뿐이다. 평생을 오직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즐겁게 여기고 보람으로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면 교육자가 될 자격이 없다.”

사랑과 믿음의 교실을 만들어 학급혁명을 이룬 참교사 몇 분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마지막으로 호소한다.

“어른들이 아무리 좋다고 생각하는 관념이나 도덕이나 이론도 그것을 덮어놓고 따르게 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의심의 여지가 없이 확실한 것은 아이들의 감각입니다. 아이가 얻어맞고 순간 아프다고 느끼는 느낌, 이보다 분명한 것은 없습니다. 이렇게 분명한 것을 그대로 말하지 못하면 무슨 말을 합니까? 모든 생각과 이론은 감각을 바탕으로 해서 아이들이 스스로 이루어 나가도록 해야 합니다. 교과서도 어른의 교훈도 책에 적힌 아무리 좋은 이론도 그것을 획일적으로 강요해서는 안 되지만, 아이들이 몸으로 느끼는 감각은 의심의 여지가 없는 진실입니다. 모든 사상이 여기서 출발해야 합니다.”

목차

책머리에

제1부 무엇이 참교육인가
1. 상식과 교육
2. 꼭두각시로 길들이는 교육의 현장
3. 일하기와 교육
4. 교육이 없는 시대
5. 도시와 교육
6. 싸움, 그리고 구경꾼
7. 어른의 꿈과 어린이 꿈
8. 아이들의 거짓말과 참말
9. 교육운동의 기본방향
10. 민주주의를 교실에 심어야 한다
11. 민주교육으로 가는 길


제2부 참교육이 가야 할 길
1. 생명 해방의 표현교육
2. 사람이 되게 하는 교육
3. 일을 해야 사람이 된다


제3부 아이들을 살려야 한다
1. 민주교육의 길
2. 아이들이 죽어가도 괜찮습니까
3. 살인교육의 질서를 바꿔야
4. 어린이를 살려야 한다
5. 아이들을 살립시다.
6. 아이들에게 해방과 자유를
7. 아이들의 문제를 생각한다
8. 사람을 살리는 교육


제4부 참교육을 실천한 교사들
1. 사랑과 믿음의 교실
2. 한 교사가 치켜든 승리의 깃발
3. 교육의 역사를 보여주는 소설
4. 우리도 이제 참교육 해야
5.『혁명학급』을 보는 눈


이오덕선생님이 살아 생전에 펴낸 책들

저자소개

저자 이오덕은
(ㄱ) 연도로 나누어 살피면 1925.11.14.경상북도 청송군 현서면 덕계동 574번지에서 태어남. 1943.3.영덕 공립 농업실수학교 마침. 1944.2.교원시험에 붙음. 1944.4.경북 청송 부동초등학교에서 처음으로 교사로 일함.1964.10.경북 상주 이안서부초등학교에서 교감이 되어 일함. 1973.3.경북 봉화 삼동초등학교에서 교장이 되어 일함. 1980.〈어린이도서연구회〉라는 모임을 여는 큰 밑거름이 됨. 아이들을 좀먹는 책이 아닌, 아이들 주머니를 털어가는 나쁜 출판사가 아닌, 아이들을 헤아리고 아이들 삶을 보듬고 껴안으며 함께 뛰노는 살가운 문학과 문화를 살리는 출판 운동 밑돌을 마련하고자 함. 1983.〈한국 글쓰기 교육 연구회〉를 열어 “아이들만이 우리의 희망이다”라는 믿음으로,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올바르게 ‘글쓰기’를 가르쳐서 사람답게 자랄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고자 함. 지난날 ‘경북글쓰기연구회’를 전국모임으로 새롭게 일으킨 것임. 1986.박정희 뒤를 이은 전두환 독재정권이 모질게 괴롭혀 정년퇴임을 몇 해 앞두고 끝내 사표를 내고 학교를 떠남. 그러고 난 뒤 ‘민주교육실천협의회(뒷날 ‘전국교직원노동조합’으로 거듭남)’ 공동대표 일을 맡음. 1988.〈배달 어린이문학 운동 협의회 : 나중에 ‘어린이문학협회의’로 이름을 바꿈〉를 열어, 이 땅 어린이가 참다운 우리 어린이문학을 즐기고 나눌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고자 함. 1993.6.〈우리 말 바로 쓰기 모임 : 나중에 ‘우리 말 살리는 겨레 모임’으로 이름을 바꿈〉을 열어 《우리 말?우리 얼》이라는 소식지를 펴내며, 올바른 마음을 올바른 글에 담아, 누구나 올바르게 일하면서 살아갈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고자 함. 2002.은관문화훈장을 받음. 2003.8.25.충북 충주시 신니면 무너미마을 고든박골에서 돌아가심. (ㄴ) 연대로 나누어 살피면 1940년대 - 평교사로 어린이를 만나며 살고 일해온 세월. 1950년대 - 아이들이 자기 삶을 올바르게 헤아릴 수 있도록 ‘글쓰기’를 가르치는 이론을 세움. 아이들이 쓴 글을 모아 등사판 학급문집을 처음으로 펴냄. 동시를 처음 씀. 1960년대 - ‘글쓰기’ 가르치기를 이론으로 모아 책으로 엮어내는 한편, 꾸준하게 아이들 글과 그림을 모음. 첫 동시모음을 펴냄. 권정생 님을 알게 되어 만나며 세상에 알림. 1970년대 - ‘동심 천사주의’를 내걸며 어린이 삶과 문화를 짓밟는 사람과 모임을 날카롭게 비판함. 이 나라와 이 겨레 어린이와 교육을 걱정하는 교육비평 책과 어린이문학 비평 책을 펴냄. 아이들이 손수 쓴 글을 제대로 모은 책을 나라안에서는 맨 처음으로 펴냄. 동화를 씀. 출판사에서 좋은 어린이책을 펴내도록 힘쓰고 동화작가를 널리 소개해 주고 책으로 내도록 하는 한편, 좋은 책을 널리 나누는 일에도 애를 씀. 전우익 선생을 알게 되어 살가운 벗으로 지냄. 1980년대 - 어린이문학과 문화와 삶을 이론과 책으로만이 아니라 모임으로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문제를 풀고, 학교와 집에서 어린이가 따돌림받지 않도록 애씀. 아이들 살리는 일을 하다가 학교에서 쫓겨난 뒤로는 이 땅 어린이를 살리는 길이 ‘우리 말과 글’에도 있음을 느끼고 우리 글을 바르게 쓰되, 우리가 하는 말을 바탕으로 살려서 쓰는 길을 살핌. 어린이문학 잡지를 펴냄. 좀더 많은 사람과 만나며 일을 하려고 과천으로 살림집 옮김. 대학교에서 글쓰기 강의를 함. 1990년대 - 교사로 교육운동을 해온 일을 갈무리하고, 글쓰기와 우리 말 운동에 온몸을 바침. 그동안 연 모임을 가꾸는 한편, 깊이 있는 문학론과 작가론을 꾸준하게 써내고 시와 수필을 씀. 부르는 곳마다 찾아가 ‘교육­어린이문학­우리 말’ 강의를 함. 다만 공책과 수첩에 써둔 시는 돌아가시는 날까지 세상에 거의 내놓지 않음. 단재상 받음. 몸이 나빠져서 아들(이정우)이 농사짓고 살고 있는 충주 무너미마을로 감. 2000년대 - 몸이 많이 나빠져서 애를 먹었으나, 조금씩 건강을 되찾아, 우리 말 이야기와 어린이문학 이야기와 글쓰기 이야기를 모둔 글을 마지막으로 힘있게 쓰고, 그동안 쓴 수필을 모아 책으로 펴냄. 은관문화훈장 받음. 2003년 8월 25일 새벽, 자신이 꿈꾸었던 농사꾼으로 살고 있는 아들 품에 안기어 조용하게 세상을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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