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장바구니로 계속쇼핑하기
세계 종교간 화합과 평화에 관한 UN총회 결의문집
미리보기

세계 종교간 화합과 평화에 관한 UN총회 결의문집

  • 유엔 종교간 평화추진 한국협회 (엮음)
  • |
  • 행복한숲
  • |
  • 2012-02-15 출간
  • |
  • 224페이지
  • |
  • 152 X 223 mm
  • |
  • ISBN 9788993613285
판매가

7,000원

즉시할인가

6,300 원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추가상품
상품선택
독서대 7,900원 독서대 선택안함 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6,300원
장바구니 구매하기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북스크린영상으로 만나보는 한 권의 책 이야기

출판사서평

이 책에 수록된 총 11개의 UN총회 결의문은 세계의 종교 화합과 평화에 관한 것으로 1981년부터 2011년까지 UN총회에서 채택된 것이다. 방대한 기구를 거느리고 있는 UN에서 교육, 과학, 문화와 종교를 전담하는 기구는 유네스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UN총회에서 직접 종교문제를 다루기 시작한 것은 종교 간의 분열로 인하여 세계의 평화가 더욱 심각하게 위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UN총회의 결의문은 법적 구속력이 없지만 정치적으로나 외교적으로 더 높은 차원의 도덕적 구속력을 발휘한다. 그래서 UN총회에서는 앞으로 인류가 나아갈 바른 길을 제시하고 실천하도록 독려하고 있다.

UN총회에서 1981년도에 채택된 최초의 선언문은 “종교나 신앙에 근거한 모든 비타협적 태도와 차별 제거”에 관한 것이었다. 그 후 지금까지 종교간 대화, 화합, 평화, 상호 존중, 협력을 강조하는 결의문을 채택하였다. 과거에도 종교로 인한 사회적 혼란과 전쟁이 있었고, 현재에도 종교간 대립으로 인하여 사회적 혼란이 발생하고 국가 간의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미래에도 종교로 인한 문명 충돌이 일어나 인류가 더 큰 고통에 빠질 것이 예상된다. 그래서 이제 종교는 더 이상 종교인들만의 것이 아닌 인류의 문제로 보는 시각이 형성되었다.

이에 ‘UN 종교간 평화추진 한국협회’에서는 세계에서 처음으로 그간 UN총회에서 채택한 종교 화합에 대한 결의문들을 하나로 모아 책으로 펴내게 되었다. 지금까지 UN에서 채택한 결의문은 UN의 공식 언어인 영어, 중국어, 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아랍어로 발표되었다. 그러나 UN의 공식 언어가 아닌 한국어로 이 책을 펴낸 것은 UN과 한국 간의 역사적 공존관계를 조명해볼 때 매우 중요한 사건이 아닐 수 없다. 한국은 UN군의 참전으로 인해 독립국가로 거듭날 수 있었던 대표적인 성공 사례에 속하는 나라다. 이런 나라에서 UN에서 추구하는 평화의 정신을 계승한다는 것은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이 책은 영어로 발표된 11개의 UN총회 결의문 전문과 한국어로 번역한 결의문 전문을 함께 묶어서 펴냈다. 이는 국제학 분야와 종교학에 대하여 연구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종교인들이 이 책을 통하여 앞으로 종교가 나아가야 할 바른 길을 알고 실천할 수 있다면 세계 평화와 인류의 행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목차

1. 1981 (A/RES/36/55)
종교나 신앙에 근거한 모든 비타협적 태도와 차별 제거에 관한 선언

2. 1998 (A/RES/53/140)
모든 형태의 종교적 비타협적 태도 제거

3. 1999 (A/RES/53/243)
평화문화 선언과 행동 강령

4. 2002 (A/RES/57/6)
세계 아동을 위한 평화 문화와 비폭력 세계 10년 안(案) (2001~2010)

5. 2003 (A/RES/58/128)
종교, 문화의 이해, 화합, 협력 촉진

6. 2005 (A/RES/60/4)
문명간 대화를 위한 글로벌 의제

7. 2009 (A/RES/64/14)
문명을 위한 동맹

8. 2009 (A/RES/64/81)
평화를 위한 종교간, 문화간 대화, 이해, 협력 촉진

9. 2010 (A/RES/64/164)
종교와 신앙에 근거한 모든 형태의 비타협적 태도와 차별의 제거

10. 2010 (A/RES/65/5)
세계 종교간 화합 주 행사(週行事)

11. 2011 (A/RES/66/168)
평화를 위한 종교간, 문화간 대화 협력 촉진

저자소개

대한민국과 국제연합(UN)은 근대 국제관계사에 보기 드문 불가분의 관계다. UN은 1947년 대한민국에서 실시한 최초의 총선거를 감시하였다. 그 결과에 따라 UN은 대한민국을 한반도에서 유일한 합법정부로 인정하고 세계에 공표하였다. 그 후 6, 25 전쟁이 발발하자 주한 유엔한국위원회(UNCOK)는 UN에 한국전쟁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하였다. 이 보고서에 의거해 16개국으로 구성된 유엔군이 한국전쟁에 참전하여 현재의 대한민국 건국의 기초를 다지도록 이바지하였다. UN은 휴전 후에도 전쟁으로 폐허가 된 대한민국의 재건과 빠른 경제, 사회적 발전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이러한 결과로 보면 대한민국은 UN이 이룩한 성공적인 사례의 하나로 꼽힐 수 있다. 대한민국은 동서냉전으로 인한 국제정치의 난맥으로 UN에 가입하지 못하고 있다가 1990년에야 가입하였다. 이처럼 대한민국은 UN과의 관계가 세계 어느 나라보다 각별하다. 그러므로 UN에서 펴고 있는 종교간 화합운동의 정신을 살려 UN의 정신을 계승하고 더욱 발전시키고자 한다. 이 책을 엮은 유엔 종교간 평화추진 한국협회(KSUNIPAR)는 한국에서 설립한 순수한 비종교 시민단체다. 케이에스유니파(KSUNIPAR)는 유엔이 추진하고 있는 세계 종교 간의 평화와 화합을 국내외적으로 적극 지원하고 그 뜻을 실천하기 위해서 종교의 종파를 초월하여 평화를 원하는 사람들의 연합체로 설립되었다. 한국에서는 일찍부터 선각자들이 종교화합 운동을 실천하여 종교본연의 사명을 다한 보기 드문 국가다. 유엔 종교간 평화추진 한국협회에서는 이러한 사실을 세계에 알려 종교 모범국가로서의 본보기를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종교간 화합을 위한 상호 방문 및 종교 화합에 대한 각종 행사를 개최한다. 또 한국종교의 현주소와 세계 종교간 화합에 대한 각종 출판물을 케이에스유니파 시리즈(KSUNIPAR Series)로 기획하고 있다. 이번에 출판한 UN총희 결의문집도 케이에스유니파 시리즈로 출판하였다. 현재 케에스유니파(KSUNIPAR)는 국내 종교간 화합운동은 물론 UN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기관들과 연대하여 세계 평화를 위해 종교화합운동을 펴고 있다.

도서소개

유엔 종교간 평화추진 한국협회가 엮은 『세계 종교간 화합과 평화에 관한 UN총회 결의문집』. 1981년부터 2011년까지 UN총회에서 채택된, 세계의 종교 화합과 평화에 관한 11개의 UN총회 결의문을 모았다.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의 소망인 세계 종교간 화합의 방향을 모색해나간다. 왼쪽 페이지에는 영문, 오른쪽 페이지에는 국문으로 수록하고 있다.
추천포스트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