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logue

1부 청춘, 그리고 열정
D-Day 계획은 없다 / Day 1 런던에 도착하다 / Day 2 런던을 걷다 / Day 3 템스 강을 따라서 / Day 4 런던의 시원한 밤 / Day 5 흐린 날 / Day 6 맑은 날 / Day 7 런던의 마지막 밤 / Day 8 암스테르담을 걷다 / Day 9 암스테르담의 즐거운 밤 / Day 10 뮌헨을 향해 / Day 11 뮌헨을 걷다 / Day 12 프라하를 향해 / Day 13 프라하의 하늘을 날다

2부 운명, 그리고 사랑
Day 14 운명의 시작, 빈으로 / Day 15 비엔나를 걷다 / Day 16 만남 / Day 17 기적의 순간, 잘츠부르크 / Day 18 둘이서 야간열차 / Day 19 베니스의 별이 내리는 밤 / Day 20 서로를 바라보고 / Day 21 꽃의 도시 피렌체를 향해 / Day 22 피렌체의 낭만적인 밤 / Day 23 냉정과 열정 사이 / Day 24 가로등 불빛 비추던 밤 / Day 25 약속 / Day 26 슬픈 이별, 그리고 다시 홀로

3부 추억, 그리고 회상
Day 27 그녀가 떠난 자리엔 / Day 28 그리움을 보내다 / Day 29 파리를 향해 / Day 30 행복한 인생이란 / Day 31 파리를 걷다 / Day 32 아름다운 파리의 밤 / Day 33 위험한 파리의 밤 / Day 34 그대의 행복을 담은 한 장의 사진과 그림 / Day 35 추억은 머물러 언제나 변함없이 / Day 36 태양은 다시 떠오른다

Epilogue

남들보다 일찍 시작한 사회생활을 1년간 경험한 스무 살 청춘이 자신의 꿈과 열정이 식어가는 것을 발견하고, 변화와 새로운 가능성을 꿈꾸며 떠난 40일간의 유럽여행 에세이다. 즉흥적으로 결정한 유럽여행이었지만 식어가는 열정을 되찾고 자신의 참모습 만나기 위해 떠난 여행이었던 만큼 책은 청춘의 고뇌와 무게가 담긴 것은 물론 여행 중에 벌어지는 청춘의 우정과 사랑이 한 편의 스토리로 펼쳐진다. 책은 그렇게 작가의 여정대로 영국, 네덜란드,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그리고 프랑스를 거쳐 가는 동안 점점 아름다운 한 폭의 그림으로 완성되어 가고, 그 그림 속에서 작가 또한 내적으로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