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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보랏빛 설렘

섬, 보랏빛 설렘

  • 민병완
  • |
  • 밥북
  • |
  • 2016-12-01 출간
  • |
  • 296페이지
  • |
  • 149 X 221 X 20 mm /494g
  • |
  • ISBN 9791158582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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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글 쓰는 남편과 사진 찍는 아내가 담아낸 45곳 섬 여행]
글 쓰는 남편과 사진 찍는 아내가 우리 강산 45개 섬을 직접 밟고 체험하며, 가슴에 담은 감성의 기록이자 섬 여행 안내서이다. 부부는 풍광은 물론 섬 고유의 문화가 잘 보존되어, 한국이라면 한번은 가봐야 할 섬 45곳을 엄선하고 준비하여 떠났다. 그다음 부부는 각기 다른 빛깔과 향기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각 섬의 풀 한 포기, 모래 한 알도 놓치지 않고 서정적 글과 현장감 넘치는 예술 사진으로 이 책에 담아냈다.
한반도 서해, 남해, 동해를 따라 펼쳐진 45곳의 섬을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시작한 부부의 발걸음은, 남쪽으로 내려오며 제주도 최남단 마라도와 남해 동부를 거쳐 동해의 울릉도까지 이어진다. 책은 부부의 발걸음을 따라 섬을 쉽게 찾고 이해하도록 지도를 통해 위치를 표시하고, 누구라도 가고자 하는 섬을 향해 당장에라도 떠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책은 작가 부부가 직접 밟고 느낀 것뿐만 아니라 섬의 명소와 유래?전설 등도 함께 실어 충실한 섬 여행 가이드북으로도 손색없도록 했다.

[여행, 그 이상의 의미 섬과 여행]
여행은 설렘과 감동의 시작이다. 특히 쪽빛 바다와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망망대해에 떠 있는 섬은 더욱 그렇다. 그뿐이랴. 섬이라는 말은 아련한 그리움과 동경을 불러온다. 그래서 섬 여행은 뭍의 여행과 다른 느낌을 안겨준다. 섬에서 보는 꽃은, 하늘은, 새는 늘 보던 객체(客體)로서의 꽃과 하늘과 새가 아니라 이 땅을 함께 살아가는 분신으로서의 동료요, 친구임을 깨닫게 한다.
풍광은 아름다워도 환경은 열악한 자연을 터전으로 살아가는 지역주민을 만나면 힘든 일상을 살아가는 갑남을녀로서의 동류의식도 느낀다. 그래서 섬 여행은 단순히 새로운 경치와 음식, 풍물을 접하는 일반의 여행과는 다른 삶에의 성찰까지 하게 된다. 그런 까닭에 섬 여행은 일반 여행이 주는 휴식과 위안을 넘어 우리의 의식이 한 자(尺)는 더 깊어지게 하는 의미 있는 일이다.

[섬의 가치를 깨닫는 섬 사랑 찬가]
섬이 지닌 특별한 의미를 찾는 이 책은 그래서 글 쓰고 사진 찍는 부부의 섬에 대한 관심의 기록이다.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하고 섬을 찾고, 그 결과를 기록으로 남기지만, 같은 곳을 다녀온 사람들의 기록이 다른 것은 보고 느끼고 인식하는 열정과 사랑의 크기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특별한 부부가 섬에 특별한 애정을 담아, 발로 남긴 현장의 기록이요 섬에 대한 사랑의 찬가다.
책은 또한 섬에 대한 감성의 기록이기도 하다. 함께 여행한 부부가 각자의 분야에서 이미 나름대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전해주는 글과 사진이 그들의 특별함과 깊이만큼이나 가슴 따뜻하고 포근하기 때문이다.
독자들은 따라서 이 책을 통해 섬에 대한 새로운 인식으로 잊었던 감성을 되찾고, 우리 국토 한편에서 밀려나듯 외면받아온 섬에 대한 아름다움을 새롭게 느낄 수 있다.

목차

머리말

제1장-중북부 인천·경기·충청권
최북단의 명품 백령도 / 사막을 품은 섬 대청도 / 바위의 경염장 장봉도 / 꿈에서도 보고 싶구나! 굴업도 / 아, 풀등! 대이작도 / 근해의 진주 국화도 / 태안 국립공원의 보석 가의도 / 또 하나의 고향 장고도 / 최초의 기독교 선교지 고대도 / 해송 숲의 진수 삽시도 / 연기에 가린 신비의 땅 외연도

제2장-남서부 전라권
갈대의 추억 개야도 / 조약돌조차 반가운 곳 방축도 / 신선이 반한 절경 선유도 / 가슴앓이의 섬 신시도 / 허균의 이상향 위도 / 아시아 최초의 슬로시티 증도 / 천일염전의 선구지 비금도 / 소작쟁의의 푯대 도초도 / 정상 전망의 백미 조도 / 환상의 풍광 관매도 / 생각만으로도 설레어라! 만재도 / 미움조차 그리워지는 최서남단 가거도 / 윤선도도 반한 땅 보길도 / 저항과 독립의 성지 소안도 / 어머니의 품 청산도 / 기암괴석의 땅 금당도 / 해안경관도로의 진수 거금도 / 열강들이 침을 흘린 보물 거문도 / 공룡의 환생 사도 / 막걸리도 좋다고? 개도 / 멋진 비렁길 금오도 / 자연이 빚은 동양화 홍도

제3장-남동부 제주·경상권
시간을 잊는 땅 추자도 / 눈물겹게 정겨워라! 가파도 / 대한민국의 남쪽 끝 마라도 / 앎에의 소망처(所望處) 욕지도 / 불국토(佛國土)의 상징 연화도 / 생태 으뜸 섬 연대도 / 남해의 보배 비진도 / 충무공의 얼이 서린 성지 한산도 / 첫돌 아이의 눈빛! 소매물도 / 동생보다 못하다고? 대매물도 / 동백의 섬 지심도 / 동해의 방파제 울릉도

후기

저자소개

저자 민병완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졸업
주간종교 창간 1주년 기념 중편소설 입선
충청일보 신춘문예 입선
월간 문학세계 신인상 당선
장편소설 『잠든 자의 하늘에는 별이 뜨지 않는다』, 『기러기가 그린 수채화』

도서소개

글 쓰는 남편과 사진 찍는 아내가 우리 강산 45개 섬을 직접 밟고 체험하며, 가슴에 담은 감성의 기록이자 섬 여행 안내서『섬, 보랏빛 설렘』. 부부는 풍광은 물론 섬 고유의 문화가 잘 보존되어, 한국이라면 한번은 가봐야 할 섬 45곳을 엄선하고 준비하여 떠났다. 그다음 부부는 각기 다른 빛깔과 향기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각 섬의 풀 한 포기, 모래 한 알도 놓치지 않고 서정적 글과 현장감 넘치는 예술 사진으로 이 책에 담아냈다.

한반도 서해, 남해, 동해를 따라 펼쳐진 45곳의 섬을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시작한 부부의 발걸음은, 남쪽으로 내려오며 제주도 최남단 마라도와 남해 동부를 거쳐 동해의 울릉도까지 이어진다. 책은 부부의 발걸음을 따라 섬을 쉽게 찾고 이해하도록 지도를 통해 위치를 표시하고, 누구라도 가고자 하는 섬을 향해 당장에라도 떠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책은 작가 부부가 직접 밟고 느낀 것뿐만 아니라 섬의 명소와 유래?전설 등도 함께 실어 충실한 섬 여행 가이드북으로도 손색없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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