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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의 지젤

안녕, 나의 지젤

  • 로렌 펀 와트
  • |
  • 토네이도
  • |
  • 2017-06-05 출간
  • |
  • 296페이지
  • |
  • 152 X 210 X 21 mm /483g
  • |
  • ISBN 97911585106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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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살며, 사랑하며, 이별하는 동안 우리가 간직해야 할 보석 같은 이야기
“당신과 사랑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아름다운 이별이 과연 있을까? 누군가와 헤어지는 일은 분명히 가슴 아프고 슬픈 경험일 것이다. 하지만 이 세상에 이별이 없는 관계는 없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반드시 이별을 맞이하게 된다.
이 책은 분명히 이별에 관한 이야기다. 하지만 무기력한 헤어짐이 아니라 행복하고 후회 없는 헤어짐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인 로렌은 자신이 키우던 반려견인 지젤이 말기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망연자실한다. ‘사랑하는 지젤과 헤어져야 하다니. 내 곁에서 코를 깨물고 발을 핥고 어디든 함께 다니던 나의 지젤을 다시 볼 수 없게 되다니.’ 하지만 그녀는 다가올 현실을 바꿀 수 없다면 그 현실을 바라보는 태도를 변화시키기로 마음먹는다. 지젤을 낫게 할 수 없다면 지젤의 병을 대하는 자신의 태도를 바꾸고 남아 있는 시간을 최대한 즐겁게 보내겠다고. 그녀는 자신과의 약속대로 짧지만 최고의 나날들을 보낸다. 그리고 버킷리스트 중 마지막 항목인 ‘지젤을 떠나보내기’에 밑줄을 그으며 지젤과의 찬란한 우정을 후회 없이 마무리한다.
이 책에서 로렌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비록 보이지 않지만, 만질 수 없지만 지젤은 내 가슴 속에 영원히 살아 있어요. 난 지젤이 보여준 무한한 사랑을 품고 제게 주어진 작고 평범한 선물을 온전히 누리며 살아갈 거예요. 그게 지젤과 나를 온전히 기억하는 일이니까요.”
로렌의 이야기처럼 이별이 곧 상실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이별을 통해 우리 삶에서 잊고 지냈던 작고 평범한 것들의 고귀한 가치에 대해 되짚어볼 수 있으니 말이다.
지금 우리의 주위를 둘러보자. 당신은 누구와 함께하고 있는가? 더 늦기 전에, 더 후회하기 전에 지금 당신의 곁에 있는 사람에게 이야기하자. 당신이 내 곁에 있어서 고맙다고. 당신과 함께해서 행복하다고 말이다.

“지젤, 넌 단순한 친구가 아니었어.
나를 성장시키고 옳은 길로 이끄는 훌륭한 스승이었지.”
말기암에 걸린 반려견을 통해 인생을 배우다!


“사랑스러운 강아지와 함께 인생에서 나눌 수 있는 독특한 기쁨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 _뉴욕 타임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이별을 고통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반려동물과 작별 인사를 해야 할 때가 올 것이고, 그날은 세상에서 가장 슬픈 날이 될 것이다. 하지만 반려동물을 한 번이라도 키워본 사람들은 이렇게 이야기한다. 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이별보다 훨씬 큰 무한한 사랑을 배우기 때문에 아무리 이별이 가슴 아파도 감내할 수 있다고. 반려동물과의 이별을 통해서 더욱 열심히 사랑하고, 더욱 열심히 살아가는 힘을 가질 수 있다고 말이다.
이 책 《안녕, 나의 지젤》역시 반려동물과의 만남과 이별을 겪으며 가슴 따뜻한 어른으로 성장해나가는 소녀 로렌의 이야기를 아름답게 그려내고 있다. 로렌은 알코올과 약물 중독인 어머니로 인해 상처받을 때마다 함께 있어 주었던, 남자친구과 헤어진 뒤에도 늘 곁에 있었던 지젤이라는 존재를 통해 사랑과 배려, 이해와 존중을 배워나간다. 그리고 지젤이 떠난 후 ‘자신에게 주어진 평범한 일상을 충실히 살아야 한다’는 작지만 소중한 깨달음 하나를 얻게 된다.
우리는 모두 나약하고 불완전한 존재들이다. 그 존재들이 서로 만나 사랑하고 아파하면서 조금씩 자라난다. 비록 지젤은 세상에 없지만 지젤과 로렌이 보여준 6년 동안의 아름다운 삶의 궤적들을 따라가다 보면 다음과 같은 희망 한 가닥이 피어날 것이다.
“두려워하지 마. 삶에서 중요한 것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아. 영원히 마음속에 남아서 우리를 다시 살아가게 하거든.”

[추천사]

사랑스러운 강아지와 함께 인생에서 나눌 수 있는 독특한 기쁨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강아지의 사랑이 크고 작은 삶의 순간을 통해 우리를 어떻게 이끌어갈 수 있는지에 대해 놀랍도록 아름답게 보여준다. _ <뉴욕 타임스>

이 책은 로렌이라는 한 따뜻한 사람의 성장 이야기다. 인간과 반려동물 사이에 존재할 수 있는 깊은 치유와 사랑에 대해 진심을 담아 그려내고 있다. _ <커커스 리뷰스>

반려동물을 한 번이라도 길러본 사람, 반려동물을 한 번이라도 사랑해본 사람이라면 이 책은 잊을 수 없는 영감을 선물할 것이다. _ <엘르>

《안녕, 나의 지젤》은 인간과 개 사이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독창적인 유대감, 영혼의 완전한 통합을 세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유머와 연민이 가득한 이 책은 당신을 눈물로 이끌 것이다. _ 래리 레빈(《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개 우기》의 저자)

목차

지젤과 함께한 2550일의 추억들

프롤로그

1부 안녕, 지젤

1. 강아지가 필요해
2. 그래, 가족이야
3. 로렌의 버킷리스트
4. 드디어 뉴욕이다
5. 타임스 스퀘어의 명물
6. 맙소사, 내게 직장이 생기다니
7. 뉴욕에서도 사랑, 사랑, 사랑
8. 반려견 전용 공원
9. 무슨 일이야, 지젤?
10. 우리의 첫 번째 여행
11. 암이라고요?

2부 지젤의 버킷리스트

12. 네가 즐겁다면 무엇이든 좋아
13. 널 위해 해줄 수 있는 일
14.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더라면
15. 마지막 크리스마스
16. 이별 그리고…
17. 여전히 함께 있어

에필로그

저자소개

저자 로렌 펀 와트는 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에서 태어나 테네시 주 내슈빌 교외에서 자랐다. 대학을 졸업하고 뉴욕의 작은 집에서 70킬로그램이 넘는 대형견 잉글리시 마스티프 지젤과 함께 살았다. 골육종으로 시한부를 선고받은 사랑하는 친구 지젤을 위해 그녀는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그것을 하나씩 이루어가는 과정을 상세히 기록했다. 그녀와 지젤의 아름답고 찬란한 우정 이야기는 인터넷상에서 큰 화제를 모았으며 마침내 《안녕, 나의 지젤》이라는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었다. 이 책은 전 세계 14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으며 현재 영화 제작을 앞두고 있다.

도서소개

전 세계 수천 만 네티즌을 울린 감동 실화 출간 전 전격 영화화 결정! “당신은 지금 누구와 함께하고 있습니까?” 누군가를 사랑해본 적이 있는가? 바라만 보아도 웃음이 나고 어떤 순간에도 함께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 그런데 그를 아무런 준비 없이 떠나보내야 한다면? 그것도 단 몇 주 만에. 《안녕, 나의 지젤》은 말기암에 걸린 반려견을 떠나보내는 과정을 아름답고 섬세하게 이야기하는 책이다. 이 책의 저자인 로렌은 6개월 전 자신의 잉글리시 마스티프 종 반려견 지젤이 말기 골육종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둘이 함께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달은 그녀는 떠나는 지젤을 위해, 그리고 남겨질 자신을 위해 ‘버킷리스트’를 만들어 하나씩 실천해나간다.

바닐라 아이스크림 나누어 먹기, 해변에서 눈 내리는 모습 바라보기, 함께 보트 타기 등 로렌은 평소 지젤과 해보지 못했지만 지젤이 행복해할 만한 경험들의 목록을 만들어 사진과 함께 기록했다. 그리고 2015년 1월 7일 지젤이 세상을 떠나자 그간의 이야기를 모아 인터넷 포털 사이트 ‘야후’에 연재했다. 둘의 아름답고 찬란한 우정 이야기는 전 세계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마침내《안녕, 나의 지젤》이라는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 제프리 매슨 박사는 이렇게 이야기한다. “개들은 사랑에 대해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그렇다. 이 책 《안녕, 나의 지젤》은 지젤과 로렌이 나눈 사랑에 대해 한 치의 거짓도 없는 진실한 감동을 선물한다. 그리고 그들이 보여주는 뜨거운 우정은 지금 우리의 곁에 있는 소중한 존재를 떠올리게 한다. 누군가를 한 번이라도 사랑해본 적이 있다면, 당신은 이 책을 통해 결코 잊을 수 없는 커다란 위안과 치유를 얻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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