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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리 작품집

김동리 작품집

  • 김동리
  • |
  • 지만지
  • |
  • 2010-03-15 출간
  • |
  • 203페이지
  • |
  • 138 X 195 mm
  • |
  • ISBN 9788964063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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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해설
지은이에 대해

무녀도
황토기
두꺼비
역마
등신불

엮은이에 대해

저자소개

저자 김동리는 1934년 <조선일보>에 시 <백로(白鷺)>가 입선함으로써 등단하였다. 이후 소설로 전향하여 1935년 <중앙일보>에 <화랑의 후예>, 1936년 <동아일보>에 <산화(山火)>가 당선되면서 소설가로서의 위치를 다졌다.
김동리 문학의 가장 두드러진 특성은 어려운 상황 속에 들었지만 끝끝내 자신을 지켜내는 강한 주체가 그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 있다는 점이다. 그가 끝끝내 지켜내고자 하는 ‘자신 됨’은 종교적 믿음, 핏줄에 대한 자부, 절대의 사랑, 고독, 자존의식 등이다. 그 무엇이든 그들은 그것에 철저하여 조금도 물러서지 않는다.
김동리 문학 속 이 같은 강한 주체에겐 자신의 자신 됨을 지키는 것이 가장 앞서는 과제이다. 당연하게도 그는 내성적일 수밖에 없다. 자신 됨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일로매진, 앞으로 나아가는 김동리 문학의 강한 주체는 다른 한편, 강렬한 자기 부정의 의식을 동시에 지니고 있는 복합성의 존재이다. <무녀도>, <황토기>, <두꺼비>, <역마>, <등신불>, <을화> 등의 큰 봉우리로 이어지는 김동리 문학 산맥의 중심에 놓인 것은 이 같은 존재성이다.
김동리는 뛰어난 비평가이기도 하였다. ‘구경의 형식 탐구’라는 깃발을 내걸고 전개된 김동리의 비평 작업은 한국 현대문학의 성장에 크게 기여하였다.
김동리는 또한 훌륭한 교육자였다. 서라벌예술대학과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에서 길러낸 제자들을 중심으로 한 수많은 문인들이 ‘김동리사단’을 이루어 한국 현대문학사 전개를 중심에서 이끌었다.
1949년 한국문학협회 소설 분과 위원장, 1953년 서라벌예술대학 교수 등을 거쳐서 한국문인협회 명예회장을 역임했다. 1990년 뇌졸중으로 쓰러져 투병생활을 하다가 1995년 6월 세상을 떠났다.
저서로는 소설집으로 ≪무녀도(巫女圖)≫(1947), ≪역마(驛馬)≫(1948), ≪황토기(黃土記)≫(1949), ≪귀환장정(歸還壯丁)≫(1951), ≪실존무(實存舞)≫(1955), ≪사반의 십자가≫(1958), ≪등신불(等身佛)≫(1963), 평론집으로 ≪문학과 인간≫(1948), 시집으로 ≪바위≫(1936), 수필집으로 ≪자연과 인생≫ 등이 있다. 예술원상 및 3·1문화상 등을 받았다.

도서소개

「지만지 고전선집」 제504권 『김동리 작품집』. 이 시리즈는 국내외 고전 작품을 정리한 책이다. 표지에 사용한 색상은 이 시리즈를 위해 개발한 고유 색상이며, 표지와 본문은 모두 친환경 재질을 사용했다. 초판본을 그대로 실을 수 없는 작품은 원전에 가장 근접한 것을 사용했다. 엮은이가 직접 작품 리스트를 선정하고 원전을 찾아냈으며 전문 해설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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