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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그들은 우리에게 누구인가

유대인 그들은 우리에게 누구인가

  • 홍익희
  • |
  • 지식산업사
  • |
  • 2010-07-05 출간
  • |
  • 376페이지
  • |
  • 153 X 224 X 30 mm /564g
  • |
  • ISBN 97889423307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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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07년 미국의 서브프라임모기지 부실사태로 야기된 세계 금융시장의 혼란과, 연이은 2008년의 과잉유동성에 따른 금융위기로 세계 경제는 아직도 불확실성의 터널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이런 상황은 1998년 외환위기로 IMF구제 금융을 받고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경험했던 우리나라로서는 더 위협적인 사태로 받아들여진다.
이러한 때에 21세기의 가장 가공할 글로벌 공포라고도 할 세계 경제위기의 역사를 추적하여, 그 흐름 속에 담긴 맥을 짚어낸 책 두 권이 나왔다. 바로《21세기 초 금융위기의 진실》과 《유대인, 그들은 우리에게 누구인가》이다. 경제위기를 진단한 여러 책들 가운데서도 이 책의 강점은 무엇보다도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다른 경제서와 달리 필자는 쉬운 문체로 자세한 배경 설명을 함으로써 특별한 지식을 가지고 있지 않은 독자라도, 그간의 복잡하고 다양한 글로벌 경제와 관련한 사태들을 횡으로 종으로 연관 지어서 이해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더 나아가 이 책은 단순한 경제현상에 대한 표면적 해설에 끝나지 않고, 그 바탕에 깔린 또 하나의 본질, 곧 유대인의 역할이라는 다루기 껄끄러운 문제에 다가갔다. 그럼으로써 세계 경제위기의 본질이 제 모습 대로 드러날 수 있었다.
그렇다고 이 책이 유대인 이야기에 초점이 맞추어진 것은 아니다. 필자는 이 책에서 좀 더 현실감 있는 국제금융에 대해서 쓰고 싶었고, 여기에 우리 서비스수지 적자의 근본 요인인 관광산업, 교육산업, 의료산업 등을 덧붙여 금융산업을 포함한 서비스산업의 중요성에 대하여 알리고 싶었다고 하였다. 그래서 특히 요사이 국제 금융시장이 얼마나 현란하게 돌아가고 있는지, 금융자본은 얼마나 빨리 팽창하고 있는지, 월가와 런던 금융시장의 깊숙한 내부의 메커니즘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서 이야기해 놓았다.
세계 경제의 현장을 두루 거치면서 얻은 필자의 직간접적인 경험이 융통성 있는 유연한 사고와 어울려 나름의 합리적인 전망과 해법을 제시하고 있는 이 책은, 유대인의 역할을 중심으로 본 세계경제 이야기를 현재에서부터 근대, 중세, 고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시리즈의 첫 번째로 나온 것이다.

오늘날의 유대인뿐 아니라 역사 속 유대인의 궤적도 추적함으로써 현대판 '유대인 이야기'를 완성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저자는 역사를 관통하는 서비스 산업의 좌표를 확인하고 미래를 준비하고 대비하기 위한 되새김질을 시도한다. 이 책은 유대인에 대한 주관적 판단이나 감정을 배제하고 객관적인, 보이는 대로의 유대인을 그렸다. 또한 유대인 이야기와 더불어 같은 시대 동서양의 경제사와 세계사를 날줄로, 그리고 과학과 기술의 발달과정을 씨줄로 함께 엮어 경제사를 보다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유대인의 역사책은 구약성경을 인용함으로써 그들의 의식구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목차

머리말

1. 고부가 서비스산업을 이끄는 유대인
2. 우리 생활 속의 유대인 - 금융
3. 우리 생활 속의 유대인 - 에너지
4. 우리 생활 속의 유대인 - 군산복합체
5. 유대인의 미국 - 미국선거는 유대인 눈치보기
6. 유대인의 미국 - 환율정책
7. 글로벌 금융 권력의 이동

맺는 말
참고문헌

저자소개

저자 홍익희는 서울고와 한국 외대 스페인어과를 나와 1978년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에 입사했다. 이후 보고타, 상파울루, 마드리드, 뉴욕, 파나마, 멕시코, 마드리드 무역관을 거쳐 2010년 밀라노 무역관장으로 재직했으며 2010년 6월 정년퇴직했다.
저서: 한국경제의 절묘한 시나리오 (1995)
기사: 부시도 오바마도 유대 금융권력은 어쩌지 못했다 (중앙일보 2010.01)

도서소개

『유대인, 그들은 우리에게 누구인가』은 오늘날 그리고 역사 속 유대인의 궤적을 추적하고 있다. 동서양의 경제사와 세계사를 날줄로, 과학과 기술의 발달과정을 씨줄로 함께 엮어 세계 경제사를 주도한 유대인의 좌표를 입체적으로 파악해본다. 저자는 유대인의 역사와 그들의 의식구조를 이해하기 위해 그들이 믿는 '유대인의 역사책'인 구약성경을 많이 인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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