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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스님의 증도가 강의

무비 스님의 증도가 강의

  • 영가
  • |
  • 조계종출판사
  • |
  • 2014-06-17 출간
  • |
  • 400페이지
  • |
  • 152 X 220 X 30 mm /710g
  • |
  • ISBN 979115580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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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선禪을 공부하는 이들이 지녀야 할 평생의 지침서
[증도가證道歌]는 육조혜능스님으로부터 인가를 받은 뒤 큰 깨달음의 심경에서 그 요지를 읊은 선시이다. 원래 영가 스님은 당시 유행하던 천태종에 있었으나, 스스로 조계의 길을 깨친 후 선종으로 넘어왔다. 영가 스님과 육조 혜능대사의 만남은 유명하다.
영가 스님이 증도가를 지은 정확한 시기는 알 수 없다. 다만, 영가 스님이 조계에서 하룻밤 자고 이튿날 하직을 고하자, 육조스님께서 몸소 대중을 거느리고 전송하셨다고 한다. 그때, 영가 스님이 열 걸음쯤 걷다가 석장을 세 번 내려치고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조계대사를 한 번 뵙고는 나고 죽음과 상관없음을 분명히 알았노라!”
깨달음을 한 데 모아 지은 《영가집》의 [증도가]는 도를 닦는 이들에게 큰 지침이 되었고 선종을 대표하는 글이 되었다. 오도송이란 깨달음의 희열이 주체할 수 없어 터져 나온 것을 말한다. 따라서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해 억지로 만든 것이 아니다. 이런 측면에서 영가스님의 증도가는 그 깊이와 무게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특히, 유려한 문체로 진수를 기술한 것이기 때문에 선을 공부하는 이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평생의 지침서이며, 예로부터 많은 이들에게 독송되고 해설되어 왔다.

무비 스님의 언어로 만나는 증도가
무비 스님은 우리 시대 최고의 대강백이다. 또한 일찍이 수행을 통해 불교의 정수를 체험했다. 특히, 스님은 불교사상을 정립하면서 ‘인간불교시대’, 즉 ‘사람이 부처다’를 주창하고 있다. 이는 원시불교, 소승불교, 비밀불교, 대승불교, 선불교 등이 시대적 요청에 의해 재해석되어 등장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지금의 시대를 ‘인간불교시대’로 정의한 것이다. 무비 스님은 사람이 보고, 듣고, 느끼고, 아는 그 능력 그대로가 부처의 능력이라고 설파한다. 이는 빈부, 귀천, 남녀, 노소의 어떤 차별과 분별이 있을 수 없는 누구나 본래 가지고 있는 능력이다. 무비 스님의 증도가 강설은 바로 ‘인간불교시대’에 사람이 부처라는 관점에서 접근하였다. 때문에 본 증도가 강의는 단순한 역해의 수준과는 비교할 수 없다. 무비 스님의 사상과 삶이 온전히 녹아 있는 우리 시대 최고의 강설이기 때문이다.

목차

강의를 시작하며

제1강
제2강
제3강
제4강
제5강
제6강
제7강
제8강
제9강
제10강
제11강
제12강
제13강
제14강
제15강
제16강
제17강
제18강
제19강
제20강
제21강
제22강
제23강
제24강
제25강
제26강
제27강
제28강
제29강
제30강
제31강
제32강
제33강

증도가 원문

저자소개

저자 영가 스님은 당나라 절강성 온주부 영가현 출신이고, 성은 대(戴) 씨, 자(字)는 명도(明道) 이다. 여덟 살에 출가해 경·율·론 삼장을 두루섭렵하였고, 특히 천태지관법문(天台止觀法門)에 정통했다고 한다. 영가 스님은 본래 천태종에 속해 있었으나, 스스로 조계의 길을 깨친 후 선종으로 넘어왔다. 영가 스님은 『유마경』을 보다가 깨달았다. 육조 스님 회상에서 참선한 적도 없고, 법문을 들은 적도 없다. 다만, 깨친 도를 증명할 법사를 만나기 위해 육조 스님을 찾았던 것이다. 영가 스님과 육조 스님의 만남은 매우 극적이다. 영가 스님은 육조 스님을 만나자마자 선 자리에서 인사도 없이 곧장 당신이 깨달은 이치를 드러냈던 것이다. 그리고 몇 마디의 짧은 대화로 그 깨달음을 확증 받았다. 이는 선종사에서도 특별한 사례이며 두고두고 회자되는 이야기 거리다. 그래서 증도가가 더욱 돋보이는지도 모르겠다.

도서소개

깨달음을 한 데 모아 지은 《영가집》의 [증도가]는 도를 닦는 이들에게 큰 지침이 되었고 선종을 대표하는 글이 되었다. 오도송이란 깨달음의 희열이 주체할 수 없어 터져 나온 것을 말한다. 따라서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해 억지로 만든 것이 아니다. 이런 측면에서 영가스님의 증도가는 그 깊이와 무게에 있어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특히, 유려한 문체로 진수를 기술한 것이기 때문에 선을 공부하는 이들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평생의 지침서이며, 예로부터 많은 이들에게 독송되고 해설되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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