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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에 꽃피다

영산에 꽃피다

  • 일응어산작법보존회
  • |
  • 정우서적
  • |
  • 2013-05-16 출간
  • |
  • 550페이지
  • |
  • 160 X 228 mm
  • |
  • ISBN 978898023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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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영산에 꽃피다
-어장 일응, 그 삶의 여정

영산재 제50호 작법무 지정보유자였던
어장 일응 스님의 범패와 작법무를 다시 살리다

재공의식의 역사를 만나다

이 책은 변모해 가는 영산작법의 모습, 설행의 역사, 호남 범패의 특징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꾸밈없는 증언 속에는 재승에 대한 정화의 당위라든가 전통의식의 단절 등 현대 한국불교사를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현행 조계종 소리의 한 축으로 뿌리내리고 있는 일응 스님의 범패와 작법춤
어장 일응 스님의 소리와 작법무는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의례위원회 위원장 인묵스님이나 조계종 어산작법학교 학장 법안스님에 의해 현행 조계종의 소리와 작법무의 한 축으로 뿌리내리고 있다. 일응 스님의 호남 소리와 작법무는 전통의 호남 범패와 작법무에 그 뿌리를 두고 있는데, 호남작법은 한국 범패의 시조 진감선사에 맞닿아 있다. 진감선사는 고향 금마를 오가면서 봉서사에서 후학들에게 소리를 전했고,(379쪽) 그 소리가 현재 봉서사 영산작법으로 이어지고 있다. 근현대 호남 작법의 소리에 어장 일응 스님이 자리하고 있는 것이다. 시절 인연에 따라 일응 스님은 봉원사 영산재 작법무 보유자로 지정되었지만 그 소리와 작법무의 뿌리는 그의 근본 출생지이자 범패와 작법무 학습기를 보낸 호남에 있다는 것을, 이 책의 구석구속에서 이를 증언하는 순진무구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이 책의 구성
어장 일응 스님의 삶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전국의 재장을 다니며 영산재를 봉행한 스님은 소리와 작법무로 영산에 한 떨기 꽃을 피워냈다. 그 꽃의 향기는 오늘도 전주 광주 서울 등지에서 스님의 제자들에 의해 전승되고 있다.
1. 어장 일응 스님의 삶의 여정을 열 분의 증언을 통해 일응 스님의 범패와 작법무(춤)에 임하는 구도 수행자로서의 생생한 모습을 만날 수 있다.
2. 범패와 작법무에 대해 악보와 무보를 통해 전문 분석하는 논문을 통해 소리와 작법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3. 범패와 작법무로 세상과 소통하고 세상을 만나는 일응 스님의 삶과 사상을 재조명한다.

● 편찬위원 소개
고 문 일응어산작법보존회 이사장 인묵, 동아시아불교의례문화연구소 소장 법안, 책임연구위원 윤소희 박사, 연구위원 고경희 박사, 연구위원 신규탁 교수, 이도흠 교수, 이성운 박사

어장 일응 스님은 1920년 전북 전주에서 태어나 한국범패의 전통 호남 범패소리와 작법춤을 전수받아 부처님께 공양하며 후학에게 전수하고 2003년 입적하였다. 열반 10주년을 맞아 ≪일응어산작법보존회≫(이사장 인묵스님)와 동아시아불교의례문화연구소(소장 법안스님)에서는 일응 스님의 삶의 여정 속에 익히고 전한 범패와 작법의 특징을 정리하였다.

목차

┃제 1 부┃ 일응 스님의 발자취
1. 탄생과 수행의 발자취 2. 일응 스님 의례의 미를 말하다 3. 교육과 교화의 발자취

┃제 2 부┃ 일응 스님의 악가무
1. 일응 스님의 범음성, 일응 스님 범음성(梵音聲)의 세계 / 윤소희 - 286 채보 악보 - 351
2. 일응 스님의 작법, 일응 스님 운심게작법춤의 미학 / 고경희 - 374 운심게작법 무보 - 411

┃제 3 부┃ 기념 논문
1. 의례를 통한 소통과 원융-일응 스님 악가무를 중심으로- / 이도흠 - 449
2. 의식과 교리의 관계 논증-『원각경도량수증의』 참법을 중심으로- / 신규탁 - 472
3. 영산에 꽃 피운 일응 어장-의문과 사상을 중심으로- / 이성운 - 512

부 록
1. 연 표 / 546
2. 음원ㆍ동영상 / 551

도서소개

『영산에 꽃피다』는 변모해 가는 영산작법의 모습, 설행의 역사, 호남 범패의 특징 등을 정리한 책이다. 꾸밈없는 증언 속에는 재승에 대한 정화의 당위라든가 전통의식의 단절 등 현대 한국불교사를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고 있다. 어장 일응 스님의 삶의 여정을 열 분의 증언을 통해 일응 스님의 범패와 작법무에 임하는 구도 수행자로서의 생생한 모습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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