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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화의 보물선

정화의 보물선

  • 이은상
  • |
  • 한국학술정보
  • |
  • 2014-11-12 출간
  • |
  • 218페이지
  • |
  • 150 X 225 X 20 mm
  • |
  • ISBN 9788926866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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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명나라 영락제의 명에 의해 정화가 보물선을 타고 해외 원정을 떠난 1405년부터 1900년에 일어난 의화단의 난까지, 약 500년의 시간동안 중국이 세상과 만나 벌어진 일들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특히 우리가 잘 아는 비단길과 같은 육로가 아닌 바닷길, 그 중에서도 광둥성과 푸젠성, 장시성의 항구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중국의 대유럽 해상무역사를 소개하고 있다. 중국의 자기와 비단 등의 무역품이 유럽에서 얼마나 큰 인기를 끌었는지, 아편전쟁은 정말 중국의 차 때문에 벌어진 사건인지, 책 속에 담긴 일련의 이야기들은 인문학과 세계사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분명 흥미 있는 내용이 될 것이다.

목차

01. 정화의 보물선
한족의 나라
정화의 보물선
정화의 대항해
영락제가 정화를 바다로 보낸 까닭
저레프girae는 기린麒麟이 아니다
인도양의 보안관
명나라는 왜 인도양을 버렸는가?
매혹적인 인도양

02. 중국 자기, 유럽을 홀리다
자기를 수출할 수밖에 없었던 중국
취안저우
징더전 청화백자의 탄생
유럽인들이 동쪽으로 간 이유
펠리페 2세의 청화백자 편병
암스테르담 경매시장에 나온 포르투갈 무장상선
블랑 드 신느
다시 바다를 연 중국
마이센의 돌팔이 연금술사
건륭제의 일구통상 정책

03. 차에 중독된 영국인들
차를 수출할 수밖에 없었던 중국
영국인들, 처음으로 차를 맛보다
건륭제를 찾아간 매카트니 경
스웨덴의 문익점

04. 시누아즈리와 18세기 전후
유럽의 중국 인식
18세기 유럽의 중국 지식정보 유통
징더전의 청화백자와 네덜란드의 델프트 도기
유럽의 자기 열병
18세기 유럽의 시누아즈리
휘슬러의 청화백자
19세기 유럽의 중국 인식 변환

05. 아편전쟁과 영국의 철갑선 네메시스
아편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영국
아편전쟁과 영국의 철갑선 네메시스
천하세계의 와해
중국의 몰락과 서구의 부상

06. 런던에 전시된 중국
1842년 네이선 던의 중국 컬렉션 런던 전시
1851년 런던 대박람회에 전시된 중국
V&A의 중국 자기와 건륭제의 의자

에필로그: 홍콩을 되찾고 청동 종을 울린 중국 정부
참고문헌

저자소개

저자 이은상은 단국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하고 University of Arizona-Tucson과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에서 석사과정을 마치고 모교인 단국대 대학원에서 중국 소설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중국 고전문학을 전공했지만 중국 문화에 예술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했다. 최근에는 청나라의 시각문화와 물질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연구하며 여러 대학에서 중국 문화와 예술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시와 그림으로 읽는 중국 역사》, 《담장 속 베이징문화》, 《장강의 르네상스: 16·17세기 중국 장강 이남의 예술과 문화》, 《이미지로 읽는 양쯔강의 르네상스》, 《이미지로 읽는 중국의 감성》 그리고 《중국 문인들의 글쓰기》 등의 책을 썼다.

도서소개

『정화의 보물선』은 명나라 정화가 이끌던 62척의 2천 톤급 보물섬에 대한 내용을 담고있다. 광둥과 푸젠 바다를 통해 해외로 수출되었던 중국의 생산품인 자기와 차를 통해 중국역사 뿐만 아닌 세계사를 다루고 있으며 1900년에 일어난 의화단의 난으로 이야기를 끝맺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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