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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무리별이 이야기

꼬무리별이 이야기

  • 윤율
  • |
  • 소라주
  • |
  • 2015-11-23 출간
  • |
  • 25페이지
  • |
  • ISBN 9791186339107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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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소개

『꼬무리별이 이야기』는 글과 그림뿐만 아니라 본문의 서체로도 아이들에게 감성과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기획된 그림책입니다. 글과 그림으로만 상상의 나래를 펼쳤을 때보다 더 많은 감성이 자극되고, 더 많은 재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엄마와 신체적·정서적으로 연결된 태아 ‘꼬무리’가 느끼는 감각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표현했습니다.
글, 그림뿐만 아니라 본문 서체에도 감성과 이야기를 담은
‘두근두근 캘리그라피 동화’

『꼬무리별이 이야기』는 글과 그림뿐만 아니라 본문의 서체로도 아이들에게 감성과 이야기를 전달할 수 있다는 믿음으로 기획된 그림책입니다. 글과 그림으로만 상상의 나래를 펼쳤을 때보다 더 많은 감성이 자극되고, 더 많은 재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별이 이야기’ 시리즈는 소라주가 개척한 ‘캘리그라피 동화’ 장르로 동화책에 들어가는 글을 모두 손글씨로 작업합니다. 본문 서체에 감성을 입혀 글자만으로도 충분히 이미지와 이야기를 상상할 수 있습니다. 기본 서체는 ‘꼬물꼬물’ 태아가 움직이는 느낌을 살려 캘리그라피 작업을 진행했고, 의성어와 의태어처럼 포인트가 될 수 있는 단어들은 그 단어들이 갖고 있는 고유의 감성을 강조해 표현했습니다.
『꼬무리별이 이야기』는 ‘별이 이야기’ 시리즈의 첫 책으로 아기가 엄마의 자궁 안에서 느끼고 반응하는 것들을 태아의 시선에서 조명한 이야기입니다.

공감각적 표현으로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는 이야기
두근두근, ‘우리 엄마가 우주가 되었다고?’

아기를 갖게 된 엄마는 수많은 변화를 겪습니다. 그 변화들은 모두 놀랍죠. 조금은 겁도 나고 행동 하나하나에도 조심스럽지만, 엄마는 기쁜 마음으로 변화를 받아들입니다. 왜냐하면 태아는 오직 엄마를 통해 먹고 숨 쉬고 자라기 때문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생명을 품은 엄마의 몸은 이미 하나의 우주입니다. 엄마 우주에서 자라고 있는 아기들은 모두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별들이겠지요.
‘엄마 우주’를 통해 아기들은 세상을 바라보기 시작합니다. 태아는 20주 가량만 되어도 표정을 지을 수 있고 빛에 반응할 수 있습니다. 엄마, 아빠의 목소리와 노랫소리도 들을 수 있고 엄마가 느끼는 감정을 똑같이 느끼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기를 갖은 엄마들은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생각하기 위해 노력하지요. 실제로 산모의 긍정적 사고가 아기의 긍정적 성향으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엄마 우주’의 환경은 그만큼 중요하지요. 그러나 늘 따뜻하고 아름다운 것들만 경험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때로는 놀라는 일도 생기고 걱정되는 일도 생기게 마련입니다. 중요한 것은 그런 뜻밖의 상황들에 대응하는 엄마의 마음가짐이겠지요. 놀란 아기를 위해 깊게 심호흡을 하고 이내 평정을 되찾으려 노력하는 엄마의 사랑은 신기하고 놀랍습니다. ‘쓰담쓰담’ 태아를 쓰다듬는 엄마의 손길이 아기에게는 팔랑팔랑 나는 나비의 율동 같고, 졸졸 흐르는 시냇물 소리 같고 솔솔 불어오는 봄바람 같지 않을까요?
『꼬무리별이 이야기』는 엄마와 신체적·정서적으로 연결된 태아 ‘꼬무리’가 느끼는 감각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표현했습니다. 잉태라는 아름다운 신비를 우주와 별에 빗대어 표현한 것을 시작으로 꼬무리는 엄마의 자장가 소리(청각)를 달콤한 맛의 감각(미각)으로 느끼기도 하고 엄마의 따스한 손길(촉각)을 나비의 날갯짓(움직임), 평온한 시냇물 소리(청각), 잔잔한 봄바람을 맞는 느낌(촉각)으로 느끼기도 합니다. 세상 밖을 직접 경험해 보지는 않았지만 태아는 엄마를 통해 평온의 감정과 불안의 감정을 느끼는 것이지요.

무한한 평온과 충만한 사랑을 선사하는 일러스트
글·그림·캘리그라피의 완벽한 앙상블

그림책이 글과 그림의 협주인 이유는 글이 담아내기 어려운 영역을 그림이 담아내고 그림이 담아내기 어려운 영역을 글이 담아내기 때문입니다. 서체의 변화로 동화책의 새로운 변신을 시도한 것과는 별개로, 동화책에서 글과 그림의 앙상블은 그 자체로도 아이들에게 세상을 바라보는 아름다운 창이 됩니다.
‘별이 이야기’ 시리즈는 계속해서 글, 그림, 서체의 조화를 시도하는 동화이지, 서체의 역할만의 과도하게 부각시키는 동화책이 아닙니다. 이 책의 성격에 맞게 그림에도 많은 이야기와 상상, 평온과 사랑을 담아내기 위해 많은 정성을 들였습니다. 『꼬무리별이 이야기』가 그것을 증명하고요.
‘엄마 우주’라는 생경한 단어가 온몸에 별을 가득 담고 있는 엄마의 모습으로 표현되었을 때, 아이들의 상상은 단어만을 끌어안았을 때보다 더 넓은 세계에 가닿게 됩니다.
우리 아이들은 모두 ‘엄마 우주’에서 가장 빛나는 ‘별’이었음을 아이로 하여금 눈으로 확인시켜 주는 일은 아이의 자존감 발달에 매우 중요한 영향을 끼칩니다. 엄마·아빠는 부드러운 음성과 눈빛으로 아이에게 전하겠지요. “봐 봐. 여기 빛나는 작은 별이 바로 너란다.” 엄마·아빠로부터 받게 된 이 한 줄의 고백으로 우리 아이들은 더 환해질 것입니다.
엄마 자장가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꼬무리의 모습, 엄마의 손길에 평온을 되찾는 꼬무리의 모습은 비단 태아에게만 해당되는 모습은 아니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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