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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박람회 100장면

세계박람회 100장면

  • 이민식
  • |
  • 이담북스
  • |
  • 2012-03-09 출간
  • |
  • 347페이지
  • |
  • 153 X 224 X 30 mm /643g
  • |
  • ISBN 978892683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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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콜럼비아 세계박람회 첫 출품이 대전엑스포 개최가 되기까지
우리나라의 성장과 발전이 박람회 안에 담겼다


콜럼버스 아메리카 발견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시카고 미시간 호변에서 콜럼비아 세계박람회에 출품한 이래, 우리나라는 박람회 참가와 개최에서 유의미하며 빠른 진보를 보여주었다. 1993년, 성대하게 막을 올린 대전엑스포가 좋은 예다. 대전 엑스포는 한국의 과학과 산업의 발달, 도시화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항한 자연과 생태계의 보호, 6·25 한국전쟁 이후 피눈물 나는 한국인의 노력과 저력, 역사와 문화의 우수성을 보여준 박람회였다. 대전 유성구 도룡벌 173,000평에서 1993년 8월 6일 개회식을 열고 8월 7일부터 11월 7일까지 <새로운 도약의 길>이라는 주제와 <전통기술과 현대과학의 조화>,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재활용>이라는 부제를 내걸고 처음으로 박람회를 주관, 대한민국 박람회 역사상 큰 방점을 찍었다. 총 108개국 33개 국제기구가 참여하였고 14,000,000명이 관람하였으며, 국제전시구역은 주제의 마당, 문화 창조의 마당, 산업 번영의 마당, 세계의 마당으로 구성하였다. 상설구역에는 인간과 통신의 세계, 탐험의 세계, 미래의 세계, 환경과 자원의 세계, 이외에 과학공원구역으로?구성하였다.

대전엑스포는 정부의 인구분산 정책에 일조를 하였으며, 대전이 한국의 새로운 도시로 탈바꿈하는 계기를 만들어주었다. ‘도우미’라는 말을 한자어 대신 처음 사용한 계기도 대전엑스포였으며, 이후 빨간 모자의 대전엑스포 도우미는 박람회의 대명사로 국민에게 각인되었다.

여수 세계박람회 개최의 의미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이제 우리는 여수 세계박람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살아 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의 여수 세계박람회는 이미 대전에서 세계박람회를 치른 바 있는 우리에게 상당한 의미로 다가온다. 우리나라가 선진국의 문턱을 넘어서서 교육, 문화, 과학의 진보와 미래의 번영을 세계에 자신 있게 내세울 수 있게 되었음을 반증하는 지표로 보아도 무방한 것이다. 이 책은 여수 세계박람회를 맞아 1851년 최초의 세계박람회인 런던 세계박람회부터 2012년의 여수 세계박람회까지 161년 동안의 크고 작은 박람회를 총망라하려 한다. 책에서 보여주는 100장면은 그간의 박람회의 역사를 생생하게 되살려준다. 첫 박람회에서의 기록들과 당시 사람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었던 진기한 풍경들, 박람회와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아이스크림콘의 비화부터 회전식 관람차, 시카고의 모노레일까지 박람회는 인류 역사에 크고 작은 여러 사건들을 남겨주었다.

책을 통해 박람회의 발자국을 뒤쫓아 보자. 청정한 바다를 끼고 있는 여수에서의 박람회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이는 데 보탬이 되지 않을까.

목차

:: 엑스포 이야기

001ㆍ처음으로 세계박람회를 열다
002ㆍ1851년 개최년에 1851ft 전시관 길이-첫 박람회 이야기
003ㆍ신비로운 수정궁의 모습
004ㆍ안정성을 입증한 오티스 엘리베이터
005ㆍ수정궁에 지지 않는 최초의 파리 세계박람회
006ㆍ전화선을 타고 들려오는 파우스트 공연소리
007ㆍ개최도 ‘처음’, 주제도 ‘처음’, 등급제도도 ‘처음’
008ㆍ인기가 충천한 모스 전보기
009ㆍ자유의 손과 불의 상
010ㆍ통치자의 주구 노릇을 한 빅토르 위고
011ㆍ황제와 대통령이 엔진을 시운전하다
012ㆍ에디슨의 메가폰 이야기
013ㆍ세계를 깨우친 자유상
014ㆍ강물에서 퍼 올린 물로써 레일 위 카트를 움직이게 한 박람회의 한 장면
015ㆍ민영익이 박람회에 가서 목화씨를 구입한 이야기-문익점처럼
016ㆍ비난과 찬미의 두 목소리가 와글와글-에펠탑
017ㆍ에디슨은 ‘빛의 왕’
018ㆍ콜럼버스 아메리카 발견 400주년 기념-콜럼비아 세계박람회
019ㆍ콜럼비아 세계박람회 전경(全景)
020ㆍ초대 한국관 관장과 한국관
021ㆍ된장 싸가지고 엑스포에 가서 냄새 피운 최문현 이야기
022ㆍ엑스포 축시를 읊고 있는 소녀가 무녀(舞女) 같다고
023ㆍ해외 첫 국악 연주
024ㆍ?죠션 초청장
025ㆍ세게박람회의 심벌 황금색 공화국상
026ㆍ시카고 오사카 가든의 교훈
027ㆍ핫도그를 처음 먹어본 시카고인
028ㆍ미국 여자의 집을 방문한 남자의 대화는?
029ㆍ미국에서 분 한류의 바람
030ㆍ회전식 관람차
031ㆍ콜럼버스 아메리카 발견 해인 1492년에 맞추어 1492ft까지 올라가는 사람 타는 기구
032ㆍ어머니에게 귀국 선물로 거울을 사 드린 엑스포에 종사했던 효자 아들
033ㆍ세계박람회 때 미국에 살았던 최초 한인 여자
034ㆍ처음 만든 영화 이야기
035ㆍ근정전처럼 생긴 1900년 파리 세계박람회 한국관
036ㆍ에스컬레이터
037ㆍ버펄로 세계박람회 숨은 비극적 이야기
038ㆍ베트남 하노이에 출품한 한국
039ㆍ아이스크림콘 이야기
040ㆍ10만 개의 유리로 덮어 만든 보석탑
041ㆍ스텔라 보려고 오락구역에 몰려들었던 사람들
042ㆍ스카이 라이드 운행
043ㆍ무력한 국제박람회기구
044ㆍ전쟁의 비극을 묘사한 피카소의 그림-파리 세계박람회에 전시
045ㆍ샌프란시스코 세계박람회 누드 그림
046ㆍ현대 첨단물을 출품한 1939~1940년 뉴욕 세계박람회
047ㆍ1939~1940년 뉴욕 세계박람회 주제건물 이야기
048ㆍ세계박람회의 괴물 아토미움
049ㆍ하늘을 찌르는 뾰족한 바늘-스페이스 니들
050ㆍ시애틀의 명물 모노레일
051ㆍ국제박람회기구 승인 없이 열린 웃기는 세계박람회
052ㆍ세계에서 가장 큰 타이어-지름이 24.4m
053ㆍ유니스페어-1964~1965년 뉴욕 세계박람회 상징물
054ㆍ버스터미널이 되어 버린 한국관-몬트리올 세계박람회 한국관
055ㆍ타오스 인디언 마을같이 생긴 조립형 아파트
056ㆍ아메리카 탑
057ㆍ사람 얼굴을 닮은 탑
058ㆍ깊은 뜻이 담겨 있는 세계박람회 로고
059ㆍ최초의 환경 박람회-스포캔 세계박람회 심벌
060ㆍ구석기시대의 어름덩이를 전시한 세계박람회
061ㆍ한미수호통상조약 체결을 기념하는 녹스빌 세계박람회 한국관
062ㆍ회전하는 식당-선 스페어 상징탑
063ㆍ미국 뉴올리언스의 명물이 된 건물입구 거북선
064ㆍ츠쿠바 세계박람회 한국관 무용단 공연
065ㆍ밴쿠버 세계박람회에 참가한 찰스 황태자와 다이애나 비
066ㆍ엑스포장을 다니면서 서울 올림픽을 홍보한 귀여운 호돌이
067ㆍ특수전문세계박람회 이야기
068ㆍ아리따운 일본의 호스티스
069ㆍ배같이 생겼나, 쪽박같이 생겼나-세비야 세계박람회
070ㆍ인기를 끌었던 태권도 시범-세비야 세계바람회 한국관
071ㆍ세비야 세계박람회에 전시되었던 베를린 장벽
072ㆍ콜럼버스 고향에서 열린 해양박람회-제노아 엑스포
073ㆍ열고 싶은 박람회를 포기해야 하는 슬픈 이야기
074ㆍ한국이 처음 열어 본 대전 엑스포
075ㆍ대전 엑스포가 남긴 문화유산-한빛탑
076ㆍ임대 받아 전시한 여자의 가슴싸개
077ㆍ짙은 감색 치마를 입고 관람객을 안내하는 도우미
078ㆍ엑스포 공식 주제가-그날은
079ㆍ진주 바다를 발견한 수미와 수미 엄마
080ㆍ박람회 상징탑에 등반한다-바스코 다가마 탑
081ㆍ독일에서 분 한류바람-하노버 엑스포
082ㆍ환경박람회의 인자는 물이다-하노버 세계박람회와 한국관의 경우
083ㆍ생명의 빛-아이치 엑스포
084ㆍ76m 건물 위에 세운 물소리 조각상
085ㆍ훈민정음을 건축기법에 조화시켜 만든 한국관
086ㆍ한국이 개최국으로서 두 번째 여는 엑스포-여수 세계박람회
087ㆍ한국이 세계박람회에 처음 초청받은 해 1892년-여수 세계박람회까지
2012년은 120주년이 되는 해
088ㆍ여수가 처음 서양에 알려지게 된 내력-내래포에 살았던 하멜에 의하여
089ㆍ여수 어선을 처음 탄 서양사람
090ㆍ관광 명소 여수 거문도
091ㆍ.여수의 명도 오동도-벨처 탐측
092ㆍ여수 세계박람회와 겹치는 시기에 열리는 네덜란드 엑스포 이야기
093ㆍ열지 못한 박람회-사정들

:: 엑스포 깊이 들어가 보기

094ㆍ민영익이 미국에 남긴 한국 엑스포 유적과 탐방
095ㆍ미시간 호변의 박람회와 한국관 관장 정경원
1) 출품 결정-콜럼비아 세계박람회에
2) 정경원의 계보
3) 콜럼비아 세계박람회
4) 정경원의 시카고 향발
5) 콜럼비아 세계박람회 개막식
6) 정경원의 활동
7) 미국에 분 한류의 바람
8) 시카고 엑스포 참가전시품 특별전
9) 세계박람회 첫 한국관 위치 확인-시카고 잭슨 공원
096ㆍ바람둥이 의친왕을 지극정성으로 모신 박람회 도우미 박용규 알아보기
1) 먼저 박용규에 대하여 하고 싶은 말
2) 콜럼비아 세계박람회 한국관에 취직한 박용규
3) 박용규와 컬린의 만남
4) 박용규의 주미공사사관 근무
5) 박용규의 의화군 도미건 관여
6) 박용규에 대하여 얻은 결론
097ㆍ루이지애나 매수기념 박람회와 한미관계
1) 루이지애나 매수기념 박람회에 먼저 하는 말
2) 세계박람회 첫 한국관 관장 정경원의 성 루이스 방문
3) 루이지애나 매수기념 박람회에 미국의 한국초빙
4) 루이지애나 매수기념 박람회 전시장 건설
5) 루이지애나 매수기념 박람회에 하고픈 마지막 말
098ㆍ핫바지 입고 연출한 박람회일가? 팡파르 불며 문을 연 박람회일가?
-BIE 설립연도를 보면 안다
1) BIE 설립년에 대하여 먼저 하는 말
2) BIE 설립년에 대하여 하고 싶은 말들
3) BIE 설립년에 대한 마지막 말
099ㆍ세계박람회와 한국관 주제를 들여다 본다
100ㆍ세계박람회 규약(Convention Relating to International Exhibitions)

저자소개

저자 이민식은
교육학 박사
경북 의성 출생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졸업
고려대학교 사학과 졸업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졸업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졸업
대림대학교 한국사 교수
동덕여자고등학교·중앙고등학교 교사 역임
서일대학·한신대학교·한국교원대학교 강사 역임
대림대학 재단이사 역임
한국사상문화학회 이사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국사/엑스포 강사

『한국사의 실체』
『여명기초 한미관계사 연구』
『근대한미관계사』
『세계박람회와 한국』
『개화기의 한국과 미국 관계』
『세계박람회란 무엇인가』
『콜롬비아 세계박람회와 한국』
「19세기 말 한미관계 연구」(박사학위 논문)
「미시건 호반 세계박람회에서 전개된 개화문화의 한 장면」
「보빙사 파견을 중심으로 한 한미 관계: 1883~1884」
「여수 엑스포 문제를 계기로 살펴본 세계박람회와 한국」
「콜럼비아 세계박람회 조선전시실 복원문제에 관한 연구」
「콜럼비아 세계박람회 악공에 관한 연구」
「BIE 2012 세계박람회 여수 외 네덜란드에도 승인」
「겸손 성실 긍률의 화신 보통인 서병규 연구」

도서소개

100가지 장면으로 만나보는 세계박람회의 역사!

1851년 런던 세계박람회에서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까지 담은『세계박람회 100장면』. 1851년 런던 세계박람회가 개최된 이후 161년간 지속된 박람회의 역사를 살펴본 책이다. 161년간 수없이 개최된 크고 작은 박람회 중 저자의 기준에서 흥미롭다고 판단되는 100개의 박람회를 엄선하였다. 처음으로 세계박람회를 연 ‘런던 박람회’부터 콜럼버스 아메리카 발견 400주년 기념 ‘콜럼비아 세계박람회’, 현대 첨단물을 출품한 ‘뉴욕 세계박람회’, 한국에서는 처음 열린 ‘대전 엑스포’ 등 흥미로운 주제로 많은 사람을 모았던 박람회의 현장을 담았다. 다양한 사진과 그림 자료를 곁들여 보는 재미를 더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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