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이민강국의 조건

이민강국의 조건

  • 이샘물
  • |
  • 이담북스
  • |
  • 2016-12-16 출간
  • |
  • 266페이지
  • |
  • 145 X 211 X 17 mm /356g
  • |
  • ISBN 9788926875186
판매가

15,000원

즉시할인가

13,500

배송비

2,300원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3,5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한국은 미국처럼 이민자들에 의해 설립된 나라가 아니며, 이민국가라는 정체성을 천명한 적도 없다. 하지만 이민자들이 급격히 유입되면서 이민은 피할 수 없는 현상이 됐다.
전 세계적으로 국가 간 이동이 가속화되는 시대에 이민자 유입은 불가피한 현실이다. 이왕 이민자를 받아들일 것이라면 사회가 가장 필요로 하는 인재를 유치해 공동체를 발전시키고, 더 나은 미래를 건설하는 게 현명할 것이다. 이민강국을 위한 고민이 필요한 이유다.

‘이민자들의 나라’ 미국,
전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이민국가가 되기까지


미국은 오래도록 ‘이민자들의 나라’를 표방하고 있다. 유럽의 많은 선진국에서도 이민은 오랜 기간 중요한 요소였지만, 이들은 미국처럼 국가의 근본적인 정체성으로 ‘이민국가’를 내세우진 않는다. 호주와 캐나다 역시 이민국가이지만, 미국만큼 전 세계 최고 인재들을 끌어 모아 스타기업들을 탄생시키면서 야심 찬 젊은이들의 선망을 받고 있진 않다. 누구도 미국이 초강대국으로서 현존하는 이민강국의 대표주자라는 점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미국에서 이민개혁은 끊임없는 논쟁의 대상이며, 미국 역사는 노예제도와 인종차별로 점철돼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가장 성공적인 이민국가는 단연 미국이다. 어떻게 미국은 이민강국이 될 수 있었을까? 어떤 이유에서 그 수많은 이민 행렬이 미국을 향했고, 또 향하고 있는가? 이 책은 미국이 이민강국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매커니즘에 대한 고찰이자, 미국을 이민강국으로 만든 제도, 문화, 그리고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이 책에서 다룬 미국의 예시가 이민강국을 구성하는 데 있어서 정답이 될 순 없다. 하지만 현대 세계에서 가장 성공적인 이민강국으로 꼽히는 미국이 갖고 있는 토양과 자산, 경쟁력을 갖추지 않고도 우리나라가 이민강국이 될 수 있을지는 고민해봐야 할 것이다.

목차

들어가며 : 무엇이 이민강국을 만들었나

1. 인재를 끌어당길 토양
혁신과 창의성의 발판
최고의 학문적 기회
출신국 차별의 제거
소수자를 위한 사다리
과거보다는 미래

2. 하나가 되게 하는 이상
이민국가의 사회적 합의
하나가 되는 용광로
통합에 대한 강조
공통의 원칙과 법치
기부와 공동체 의식

3. 현실을 넘어서는 희망
주관적인 긍정주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믿음
차별을 뛰어넘는 정신력
인생에 대한 주도권
좌절의 발전적인 승화

4. 비범한 사람들
변화지향적 모험심
불타는 야심
회복탄력성
글로벌 감각
탁월함을 위한 노력

마치며: 우리는 이민강국이 될 준비가 되었나
참고문헌

저자소개

저자 이샘물은 고려대학교 미디어학부를 졸업하고, 동아일보에 입사한 후 정책사회부에서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를 출입하며 복지 분야를 담당했다. 2012년 다문화 연중기획 시리즈 ‘달라도 다 함께’의 취재 및 보도를 계기로 본격적으로 해당 이슈에 관심을 갖고 집중 취재를 이어가고 있다. 2014년 7월 사회부 사건팀에서 사건사고 담당을 거쳐, 현재는 산업부에서 다양한 현장을 누비고 있는 중이다. 대표저서로는 『기자로 말할 것』, 『이주행렬』 등이 있다.

도서소개

미국에서 이민개혁은 끊임없는 논쟁의 대상이며, 미국 역사는 노예제도와 인종차별로 점철돼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가장 성공적인 이민국가는 단연 미국이다. 어떻게 미국은 이민강국이 될 수 있었을까? 어떤 이유에서 그 수많은 이민 행렬이 미국을 향했고, 또 향하고 있는가? 『이민강국의 조건』은 미국이 이민강국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매커니즘에 대한 고찰이자, 미국을 이민강국으로 만든 제도, 문화, 그리고 사람들에 관한 이야기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