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말

제1부
1장 한국음악학의 새로운 위상정립
2장 영남지역음악의 재검토 및 연구 방향
3장 한국인에 의한 아시아 음악 연구의 회고와 전망
4장 남도굿 무가歌舞의 무교적巫敎的 신바람
5장 산신제의식과 관련된 음악에 관하여
6장 악기학과 한국의 국악기 관련 연구
7장 부군당굿의 음악
8장 발해 악기로서 발굴된 바르간에 대한 고찰
9장 시베리아 샤먼 무가인 네네츠Nenets족과 투바Tuva족의 무가에 대한 고찰
10장 『악서고존』에서 모기령의 『경산악록』에 대한 정약용의 비판
11장 사뇌가의 음악적 연구에 대한 시론

제2부
1장 한중일 삼국의 시각장애인 음악가에 대한 소견
2장 원구제, 사직제, 종묘제향, 문묘제향 제사의식의 복원문제
3장 페르시아 음악의 한국 전래에 대한 서설
4장 1910~1960년간 한국음악학 관련 자료의 검토

제3부
1장 가야금의 역사
2장 가야국과 가야금의 여러 가지 문제점
3장 한국의 가얏고와 중中ㆍ일日의 현악기
4장 김광준 가락의 가야금 산조
5장 원효대사와 가야금
6장 새로운 비교음악학의 시도

제4부
1장 제2회 신춘국악대제전 전문가의 평
2장 서울기획 출범 기념공연을 보고
3장 예능계 대입학력고사 ‘악전시험’의 문제성
4장 학창시절 뵙던 만당 이혜구선생님
5장 사물놀이
6장 해상실크로드와 음악 Ⅰ
7장 해상실크로드와 음악 Ⅱ
8장 해상실크로드와 음악 Ⅲ
9장 노교수와 캠퍼스와 학생
10장 서울음대 국악연주회를 듣고 진지한 연주가 인상적
11장 영조 때 황윤석이 지은 한글 거문고악보 발견, 국악연구에 귀중한 자료
12장 국악교육 너무 소홀－교과서도 허술
13장 전통음악의 종합제전綜合祭典
14장 틀 잡힌 국악연구
15장 전승 옛가락 대학교육의 새 방향
16장 한국전통연주 양식의 정립을 기대한다
17장 국악의 대중화에 못지않은 국악의 고급화

제5부
1장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
2장 한국 및 아시아 각국 서사가 비교의 필요성
3장 스토리텔링과 관련된 한국의 소리들
4장 신라옥적新羅玉笛에 대한 고찰
5장 안악제3호분벽화 주악도의 문제점
6장 한국의 무교음악과 불교음악의 습합習合
7장 정통 음악의 맥, 정악

찾아보기

『우리음악을 이야기하다』에 실린 글들은 그동안 소암선생이 여러 잡지에 썼던 글, 그리고 학술회의에서 발표되었던 글들을 모아온 책이다. 책꽂이에 한번 꽂힌 뒤 다시 빼서 보지 않을 책은 쓰지 않으려고 하였으나 2006년 대학에서 정년퇴임 한 후 그대로 버려 둘 수 없는 글들을 모아본 것이다. 만록漫錄이란 제목은 너무 옛날식이라 제목을 바꾸었으나 『韶巖漫錄』의 제2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우리 전통음악에 대하여 이론적인 측면에서 다듬어 나가야 할 부분이 많이 있겠지만 그때그때 생각나는 대로 쓴 글도 우리음악만을 생각하고 이해하는데 약간의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에서 쓴 글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