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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부 소대헌 호연재 부부의 한평생

사대부 소대헌 호연재 부부의 한평생

  • 허경진
  • |
  • 민속원
  • |
  • 2016-04-05 출간
  • |
  • 288페이지
  • |
  • 172 X 224 X 15 mm /566g
  • |
  • ISBN 97889285088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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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펴내며

소대헌(1682~1764)·호연재(1681~1722) 부부의 일생

소대헌·호연재, 부부가 되어 둥지를 틀다

혼례를 치르고 송촌에 정착하다

부부가 살 집을 마련하다

동춘당 옆에 소대헌과 호연재를 마련하다
소대헌과 호연재가 사용한 가구들

호적을 만들고 가족을 꾸리다

호주 소대헌과 그의 식구들
호연재, 서른 명의 노비를 거느리다

소대헌의 하루 또는 연중 생활

일기와 책력으로 집안의 역사를 남기다
농사를 감독하고 상거래를 하다
각종 계 모임으로 인간관계를 다지다

아들아, 사람됨의 도리는 배움에 있느니

<천자문>으로 생애 첫 글을 배우다
하루종일 읽고 또 읽는다
서당 그리고 과거 공부
명문가는 여성교육도 다르다

안방마님 호연재의 하루 또는 연중 생활

바느질과 빨래로 하루를 다 보내다
며느리에게 음식 솜씨를 대물림하다
술과 담배 연기에 시름을 잊다
소대헌과 호연재가 즐긴 놀이들
정신 수양 위해 화살을 던지다
조선시대 사대부들의 놀이
놀이를 통해 배우다

소대헌, 음직으로 관직에 나아가다

과거운이 없었던 소대헌과 오숙재
진산군수 소대헌, 해유문서를 작성하다
임기를 마치고 떠나다

호연재 후손들, 시를 베끼고 고소설을 읽다

다양한 문학생활 즐긴 호연재의 친정
집안 여인들이 읽은 고소설
소대헌, 호연재에게 편지를 띄우다

부부가 나란히 묻히다

세상 떠난 뒤에도 후손 곁에 머물다
늙은 아비가 죽은 아들의 무덤에 아뢰다
1년에 네 차례 제사를 지내다

후손들, 호연재의 글을 좋아하여 책을 엮다

조선 선비들의 벗, 서책과 문방사우
집안에 전하는 글을 모아서

색인

저자소개

1952년 목포 출생. 고등학교 때부터 대학 때까지 시를 썼다. 연세대 국문과 졸업하면서 \'요나서\'(1974년)로 연세문학상을 받고, 연세대대학원에서 문학석사와 문학박사를 받았다. 대학원 시절 도서관 고서실에 쌓인 한시 문집을 보고, 독자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해야겠다는 생각에 한문학으로 전공을 바꾸었다. 이때부터 한시 번역에 힘써 최치원부터 황현에 이르는 \'한국의 한시\' 40여 권을 출간했으며, 앞으로 100권을 채우는 것이 꿈이다. \'삼국유사\', \'서유견문\'과 한국의 한시 50권의 번역이 있다. 저서로는 \'허균평전\', \'사대부 소대헌 호연재 부부의 한평생\', \'하버드대학 예친도서관의 한국고서들\', \'넓고 아득한 우주에 큰 사람이 산다\', \'한국의 읍성\', \'악인 열전\' 등이 있다. 특히 외국 도서관에 있는 우리나라 고서를 조사·연구해 간행한 \'하버드 대학 옌창 도서관의 한국 고서들\'은 전공자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도 큰 호평을 받았다. 목원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를 거쳐 현재 연세대학교 국문학과 교수로 있다.

도서소개

소대헌은 조선중기에 병조판서를 지낸 동춘당 송준길의 증손으로, 학덕이 높아 후배 양성에 공을 남긴 조선 후기의 문신이다. 그러나 이렇다 할 업적이나 유명한 문집을 남기지 않은 탓에 오늘날 그이름 석 자를 알고 있는 사람은 별로 없다. 문집을 남기고 활발한 문학활동으로 후손들에게 사랑받은 이는 오히려 소대헌의 부인 호연재 김씨로, 수많은 시문을 남긴 조선후기의 여성시인이다. 호연재가 지은 시는 지금까지 후손과 가까운 일가친척들에게만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17~18세기의 여성문학사의 맥을 잇는 중요한 연구자료로 떠오르고 있다. 이 책은 소대헌과 호연재 부부에 대해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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