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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교과서의 역사왜곡

한국사 교과서의 역사왜곡

  • 김병훈
  • |
  • 반디출판사
  • |
  • 2015-12-22 출간
  • |
  • 248페이지
  • |
  • ISBN 9788958047001
★★★★★ 평점(10/10) | 리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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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며 _ 사실을 말하면서도 거짓말을 할 수 있다
1장. ‘기원전 2333년 고조선 건국?의 허무한 근거
2장. “위만이 조선인이었으면…” 소망이 역사가 되다
3장. 한 군현이 있었는지 없었는지 모르게 하라
4장. 20세기 ‘민족’의 이름으로 7세기 인물을 난도질하다
5장. 삼국시대 한반도 사람들은 자원봉사자였나
6장. 민중은 생존을 위해 싸웠을 뿐인데
7장. 삼별초는 대몽 항쟁으로 내몰렸나
8장. 일본의 군대를 일본군이라고 부르지 마라
9장. 일본이 죽이면 학살, 한국이 죽이면 희생
마치며 _ 이념 편향보다 무서운 ‘민족 편향’
참고자료

도서소개


● 책 소개 ------------------------------

· 고교 한국사 교과서의 ‘민족 편향’ 역사왜곡 심각!
· 사실적 근거 없이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포장
· 국정 국사 교과서에서 이어진 한국사 교과서의 역사 왜곡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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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한국사 교과서의 ‘민족 편향’ 역사왜곡 심각
대부분 30여 년 국정 교과서의 유산, 빨리 청산해야

《한국사 교과서의 역사 왜곡》(김병훈 지음, 반디출판사)은 2014년부터 고등학교에서 사용하는 8종의 한국사 교과서가 ‘민족 편향’적 시각으로 역사를 왜곡했다고 비판한다.
고조선의 건국 연대부터 삼별초 항쟁, 6?25 전쟁 때 민간인 학살 등 고대부터 현대에 걸친 여러 역사적 사실을 상식에 어긋나게 왜곡하면서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포장했다는 것이다.
또 이 같은 역사왜곡이 대부분 국정 교과서의 유산으로 빨리 청산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1974년 유신정권이 ‘민족사의 주체성’을 강조하며 국정화를 단행한 이후 30여 년 동안 국정 교과서가 축적해온 ‘민족 편향’의 역사 왜곡이 아직 많이 남아있다고 지적한다.
교육부가 2011년 ‘역사 교육 강화 방안’을 발표하며 “우리 역사와 문화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우리 영토를 지켜내겠다는 의지를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라고 말한 데서 ‘민족 편향’이 아직 건재함을 확인할 수 있다고 꼬집는다. 그리고 21세기인 현재 세계와 소통하는 폭넓은 안목을 키울 수 있도록 교과서가 바뀌어야 한다고 이 책은 주장한다.

《한국사 교과서의 역사 왜곡》이 비판하는 역사 왜곡 사례는 ▲근거 없는 기원전 2333년 고조선 건국 ▲ 추측으로 위만 조선인 만들기 ▲한 군현의 존재 축소 서술 ▲지나친 삼국 문화의 일본 전파 강조 ▲삼별초 봉기 대몽 항쟁으로 왜곡 ▲일본과 한국의 학살 차별 등 9가지 주제에 이른다.
이 책에 따르면 교과서들은 일부 사실을 강조하고 다른 사실은 모른 체하면서 역사를 왜곡한다. 일부 역사 기록만 소개하고 다른 역사 기록은 무시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고조선 건국 연대, 삼별초의 대몽항쟁 서술이다.

출판사 소개 -------------

기원전 2333년 고조선 건국의 정확한 근거는 무엇인가?
삼별초는 몽골과의 강화에 반발해 대몽항쟁에 나섰나?

교과서들은 《동국통감》의 기록을 근거로 “기원전 2333년 고조선이 건국되었다”고 했다. 《동국통감》에는 ‘요 임금 무진년(唐堯戊辰歲)’이라고 나올 뿐이다. 고조선 건국이 중국 요 임금 때의 무진년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중국의 역사학계는 전설의 인물인 요 임금의 연대를 알 수 없다는 입장이다. 중국 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도 요 임금의 연대가 나오지 않는다. 따라서 중국이 알지 못하는 요 임금 연대를 우리 교과서가 밝힌 것이 된다.
몽골에 대한 항복을 저지하던 무신정권 집권자 임유무를 삼별초가 죽였다. 교과서들은 《고려사절요》에 분명히 나오는 이 사실을 모른 체하고 삼별초가 항복에 반대해 대몽 항쟁을 계속했다는 거짓 역사를 만들어냈다.

민족 편향의 역사 왜곡 바로잡기 위한 새 출발을

이 책은 논란이 거센 ‘이념 편향’과 달리 ‘민족 편향’은 지적하는 사람이 없어 조용히 깊어지는 ‘중독’이라고 말한다. ‘우리’만 보고 있으니 자각증상도 없다고 한다.
과거 독재정권이 필요에 의해 ‘민족’을 내세우고 관료와 일부 역사학자들이 발맞춰 만들어낸 ‘민족 편향’의 역사 왜곡을 빨리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더불어 역사 왜곡에 대한 반성을 통해 과거 국정 교과서의 부정적 유산을 극복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 :
·《동국통감》에 나오는 ‘기원전 2333년 고조선 건국’의 근거는 무엇인가?
· 추측만으로 위만을 고조선 계통으로 볼 수 있다는 ‘희망사항’이 안쓰럽다.
· 담징이 그렸다는 호류 사 금당 벽화는 담징 작품이 아님이 밝혀진 지 오래다.
· 삼별초는 몽골과의 강화에 반발해 봉기하지 않았다.
· 왜 일본이 죽이면 ‘학살’이고 한국이 죽이면 ‘희생’이라고 말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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