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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째 내가 죽던 날

7번째 내가 죽던 날

  • 로렌 올리버
  • |
  • 북폴리오
  • |
  • 2017-05-31 출간
  • |
  • 492페이지
  • |
  • 145 × 210
  • |
  • ISBN 97889378215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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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예전에 린지와 함께 옛날 영화를 본 적이 있다거기서 주인공은 마지막으로 섹스를 했을 때 그게 마지막이 될 줄 몰랐다는 사실이 아주 슬프다는 이야기를 했었다난 첫 번째 섹스조차 해 보지 못했으니 딱히 전문가라고는 할 수 없지만인생에서 대부분의 것들이 그렇지 않을까 생각한다마지막 키스마지막 웃음마지막 커피 한 잔마지막 일몰마지막으로 스프링클러 사이를 뛰어다닌 일이나 아이스크림을 먹은 것혀를 내밀고 눈송이를 받아먹은 것그게 마지막이라는 걸 절대로 모를 것이다.

하지만 실은 그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마지막이라는 걸 알면 절대로 그냥 포기할 수 없을 테니까마지막이라는 사실을 안다는 건 절벽에서 뛰어내리라는 명령을 받는 것과 같다그럴 때 내가 하고 싶은 일은 무릎을 꿇고서 단단한 땅바닥에 키스하고냄새를 맡고그저 붙잡는 것뿐이겠지.

작별인사라는 건 항상 그런 것 같다절벽에서 뛰어내리는 것최악의 부분은 뛰어내리려고 결심하는 부분이다한번 허공으로 발을 내딛으면 그 다음에는 되돌릴 수 없으니까.

 

- <7번째 내가 죽던 날중에서

 

저자소개

시카고대학교에서 철학과 문학을 전공하고, 뉴욕대학교에서 예술분야 석사학위(MFA)를 받았다. 이후 잠시 출판편집자로 일했으며 현재는 전업 작가로 활동하며 뉴욕 브루클린(저자의 표현에 따르면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장소”)에서 살고 있다.

뛰어난 재원일 뿐 아니라 엄청난 책벌레이기도 한 로렌 올리버는 어릴 때부터 읽고 난 책의 속편을 나름대로 상상해 써 보는 게 큰 즐거움이었다고, 글을 쓰는 일 외에 발레와 요리, 연기와 노래 역시 즐긴다고 한다. 이런 팔방미인의 면모는 소설 속의 매력덩어리 주인공들에게서도 그대로 묻어난다. 몸에 10개나 되는 문신이 있으며, 냅킨이든 노트든 휴대폰이든 눈에 띄기만 하면 닥치는 대로 글을 써 내려가는 그녀는 천생 작가라 부를 만하다.

 

 

일곱 번째 내가 죽던 날은 로렌 올리버의 데뷔작이다. “가슴을 찢는 결말이 인상적인, 용기 있고 아름다운 책(<퍼블리셔스 위클리>).”이라는 평을 얻은 7번째 내가 죽던 날은 출간 즉시 수많은 독자와 언론의 찬사를 받았으며, 할리우드 영화로도 제작됐다.

도서소개

후회 없는 삶을 위한 타임루프 판타지

<7번째 내가 죽던 날> 원작 소설

 

딱 하루만 살 수 있다면 어떻게 할 것 같아?

뭘 하고 싶니? 누구와 함께할 거야?”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전과는 다르게 살아갈 텐데.

하지만 이미 나는 죽었다. 오늘은 일곱 번째로 내가 죽는 날.

 

 

사만사 킹스턴의 인생을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이렇다. “누구나 부러워 할 삶.” 매력적인 외모에 멋진 남자친구, 그리고 꼭 자기처럼 잘나가는 친구들까지, 인생은 그녀에게 그렇게 아름답고 또 쉬웠다. 뭐든 남보다 먼저 고를 수 있고, 타인에게 잔인하게 굴어도 용납되는 인기인의 특권을 한껏 누리며.

 

하지만 어느 평범한 날, 파티에서 돌아오던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건 죽음이었다. 그리고 또 하나, 생의 마지막 날을 반복해 살고 또 살아야 하는 기묘한 저주. 일곱 번의 저주 혹은 기회를 되풀이하며 서서히 비밀의 실마리가 드러나고, 사만사는 마침내 결심한다. “모든 것을 바로잡겠어.”

 

명문 시카고대와 뉴욕대에서 철학과 문학을 전공하고 예술석사학위를 받은 재원으로, 젊은 예술가다운 파워풀한 매력으로 무장한 로렌 올리버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신인 작가다. 그녀의 데뷔작인 <7번째 내가 죽던 날>은 스릴과 감동이 절묘하게 어우러졌다는 찬사를 받으며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할리우드에서 영화로도 제작되어 저력을 입증했다.

 

 

 

생생하고 풍부한 감정이 담겨 있으며, 아름답다. 가슴을 찢는 결말이 인상적인 용기 있는 책.”

- [퍼블리셔스 위클리]

 

강렬한 메시지가 돋보인다. 눈을 뗄 수 없는 소설.”

- [북리스트]

 

★★★★★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 할리우드 영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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