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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북한 천재 문인들

월북한 천재 문인들

  • 이만재
  • |
  • 답게
  • |
  • 2016-02-29 출간
  • |
  • 640페이지
  • |
  • 150 X 225 X 35 mm /888g
  • |
  • ISBN 9788975742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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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 출간 의의 ]
대하소설 「왜노倭奴」와 「머나먼 아오지」 「호모 사피엔스의 축제」 등 왕성한 집필생활을 이어 온 이만재李晩宰 작가가 오랫동안 역사적 자료탐색과 심도 높은 연구 분석을 통해 완성한 통일시대의 기념비적인 문학평론집 「월북한 천재 문인들」을 펼쳐냈다.
그는 여기서 “남과 북이 같은 말과 글을 사용하면서도 추구하는 사상과 이념이 다르다고 해서, 지리적인 단절이 있다고 해서, 막무가내 한국문학의 카테고리에서 도외시하거나 배제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한글로 쓰인 문예작품이면 모두를 한국문학에 포용해야 한다. 무엇보다 분명하게 선을 그어야 할 것은, 어디까지나 정치사상은 정치사상이고, 문학예술은 문학예술이라는 점이다. ”라고 역설하고 있다.
〈월북한 천재 문인들〉은 아래 10인의 월북 전후의 대표작과 해설을 담고 있다.

조기천 남북한 최초의 장편서사시 「백두산」의 시인이며 러시아 문학으로 성장한 소련계 한국인
「휘파람」 「생의노래」 「백두산」
백석 30년대 정지용과 함께 문예부흥을 일으킨 시인
「정주성」 「광원」 「여승」 「여우난 곬족」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석양」
「월림장」 「박각시 오는 저녁」 「공무려인숙」 外
이용악 6ㆍ25때 월북한 시 「전라도 가시내」의 시인
「북쪽」 「두만강 너 우리의 강아」 「천지의 강아」 「전라도 가시내」 外
안막 무용가 최승희의 남편?모더니스트, 러시아 문학 전공의 평론가ㆍ시인
「서정시초」 「두 아들」 「맹세」 「에레나의 수첩」 外
오장환 전통과 보수에 반기를 든 「병든 서울」의 시인
「고향 앞에서」 「성벽」 「병든 서울」 「나 사는 곳」 外
박세영 이상의 「날개」와 비교되던 「산제비」의 시인이며 북한 애국가 작사가
「양자강」 「산제비」 「오후의 마천령」 「시대병 환자」 「비가」 外
박팔양 사상성과 예술성에 갈등한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 시인
「동지」 「태양을 등진 거리에서」 「밤차」 「데모」 「너무도 슬픈 사실」 外
조벽암 삼촌 조명희(소설가)의 영향을 받은 시인
「빈집」 「향수」 「가사」 「서운한 종점」 「눈 내리는 밤」 外
조령출 「진주라 천리길」의 작사가
「국경의 소야곡」 「슬픈 역사의 밤은 새다」 「그리운 거리에서」 外
임화 문학과 정치에서 추방당한 낭만파 「네거리의 순이」의 시인
「양말속의 편지」 「야행차 속」 「네거리의 순이」 「우리오빠 화로」 外

목차

사회주의 리얼리즘의 환상

남북한 최초 장편서사시를 쓴 조기천
30년대 문예부흥의 주역 백 석
6ㆍ25때 출옥, 월북한 이용악
무용수 최승희의 남편, 그 환대와 숙청 안 막
전통과 보수에 반기를 든 오장환
북한 「애국가」를 작사한 박세영
사상과 예술에 갈등한 박팔량
북녘 땅을 지상낙원으로 신봉한 조벽암
문필전사, 신명을 다 바친 조령출
문학과 정치에서 추방당한 낭만파 임 화

작품목록/참고문헌/수록작품/찾아보기

저자소개

저자 이만재는 본명 李晩宰 / 필명 李乙

국방부 국방일보에 장편소설「탈출」 일일연재(1987)
계간『詩와 意識』시「오스트랄로피테쿠스外」로 등단(1986)
월간『文學空間』(1990) 중편소설「브라만의 自殺」로 등단
월간『文藝思潮』에 문학평론「佛敎的 主知를 담은 怡山의 詩器」로 문학평론 등단(1990)

저서
대하소설『倭奴(왜노) 전7권』
장편소설『불모지』,『박대통령과 보물지도』,『머나먼 아오지』,
『너는 네가 아니면서 너이고 너이면서 네가 아니다』,『하얀 그림자』,
『호모사피엔스의 축제(상ㆍ하권)』, 『바람꽃 노을』
소설집『햇돼지 잡는 날』
번역소설『계엄령』
아포리즘『단추』
시집『계시록』,『고려인의 가슴은 파랬다』
편저시집『흔들리는 잎새』,『유년의 자화상』,『허공을 흐르는 강』,『손톱을 자르며』,
『나비의 잠』,『달빛밟기』
구도시집『금빛비늘』

법무부장관상(2003.11.25) 수상
제17회 한국자유시인상 본상(2003.12.30)
제13회 순수문학상 본상(2005.12.15)
제12회 서포문학상 본상(2008.5.15)
제6회 유승규문학상 본상(2008.9.27)
제27회 조연현문학상 (2008.11.7.)

도서소개

저자가 오랫동안 역사적 자료탐색과 심도 높은 연구 분석을 통해 완성한 문학평론집『월북한 천재 문인들』. 저자는 “남과 북이 같은 말과 글을 사용하면서도 추구하는 사상과 이념이 다르다고 해서, 지리적인 단절이 있다고 해서, 막무가내 한국문학의 카테고리에서 도외시하거나 배제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한글로 쓰인 문예작품이면 모두를 한국문학에 포용해야 한다. 무엇보다 분명하게 선을 그어야 할 것은, 어디까지나 정치사상은 정치사상이고, 문학예술은 문학예술이라는 점이다. ”라고 말한다. 이 책에는 10인의 월북 전후의 대표작과 해설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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