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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된 붕괴

예고된 붕괴

  • 드미트리 오를로프
  • |
  • 궁리
  • |
  • 2010-04-21 출간
  • |
  • 286페이지
  • |
  • 148 X 210 X 20 mm /540g
  • |
  • ISBN 978895820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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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바야흐로 우리의 연안에 상륙할 경제 폭풍에 대비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 드미트리 오를로프는 아메리칸 드림의 비극적 내부 붕괴가 임박했다는, 다른 사람들은 감히 정면으로 다루지 못하는 주제를 통렬한 지성으로 묘파한다.” ― 제임스 하워드 쿤스틀러, 『장기 비상사태』의 저자

“많은 평론가와는 달리 오를로프는 과거 소련에서 붕괴를 직접 보았다. 임박한 문명의 붕괴에 대해 말하면서 풍자와 해학으로 사람을 배꼽 잡게 만드는 책은 별로 없는데 『예고된 붕괴』는 바로 그런 책이다.” ― 바트 앤더슨, energybulletin.net

미국을 두고 모두가 외면하는 가장 불편한 진실이란, 미국의 붕괴가 이미 시작되었다는 것이다!
소련의 붕괴를 현장에서 목격한 저자가 전하는 생생한 보고서
“현재 미국의 상황은 그때와 똑같다! 그러나 그 규모는 사회주의의 붕괴와는 차원이 다르다!”


1980년대 말, 냉전의 거대한 한 축이었던 소련의 붕괴를 예상한 사람들은 많지 않았다. 어느 날 갑작스럽게 닥친 현실은 세계를 경악하게 만들었고, 당사자인 소련은 패닉에 빠졌다. 동구권을 포함해 소련의 영향력 아래 있던 세계는 거대한 변화를 맞았고 그때 붕괴한 경제는 아직도 현재진행 중이다. 거대한 제국은 그렇게 일시에 무너졌다. 암시는 많았지만 정말 그렇게 되리라 대놓고 말한 사람도 거의 없었다.
그렇다면 살아남은 다른 한 축인 미국은 어떨까. 팍스아메리카나의 신화가 아직도 유효한 현 상황에서 조심스럽게 미국의 위기를 말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고 있다. 연속된 이라크 전쟁의 실패와 세계경제를 침체에 빠뜨렸던 모기지론 사태 이후 미국의 저물어가는 황혼에 대한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예고된 붕괴』 역시 그런 주장 중 하나일 수 있다. 하지만 이 책에는 우리가 눈여겨볼 중요한 점이 몇 가지 있다. 저자 드미트리 오를로프는 소련이 붕괴할 당시 그곳에 있었다. 그는 구소련에서 태어나 70년대 중반부터 미국으로 건너와 살다가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 여러 번 러시아에서 장기체류하면서 소련의 붕괴, 러시아 사회의 급격한 변화상을 직접 목격했다. 미국과 러시아를 오가며 고에너지 물리학에서 인터넷 보안까지 다양한 분야의 엔지니어로서 활동하며 소련의 붕괴와 미국 자본주의의 구석구석을 체험한 보기 드문 경력의 소유자인 그는 그 어떤 이론가도 경험하지 못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제국이 작동을 멈추고 피치 못할 상황에서 밑바닥부터 꼭대기까지 사회가 재조직되던 모습은 그에게 엄청난 충격이었다. 이 책은 소련이 몰락하던 당시에, 그곳의 사람들이 하루하루를 어떻게 넘겼는지까지 상세히 되짚는다. 저자는 식량과 교통에서 주거와 자산 운용까지 남김없이 다룬다. 미국과 소련의 차이점과 공통점을 선명히 보여주면서 두 문화가 그런 어마어마한 변화를 어떻게 다루었고 다루고 있는지를 상세히 설명한다.
그는 말한다. 현재 미국에서는 소련이 붕괴하던 당시와 별다를 바 없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모두가 모른 체하고 있지만 이미 시작되었고 그 규모는 사회주의의 붕괴와는 차원이 다르다고. 더구나 미국인들은 경제적 붕괴로 인한 궁핍에 그 어떤 다른 나라의 국민보다 더 큰 충격을 받을 것이라고.

미국은 세계 제1의 채무국, 제1의 석유 소비국, 제1의 군비 지출국
그것은 달러의 시대에나 가능했다! 이제는 붕괴만이 남았다!


저자는 철저히 현 미국의 상황을 붕괴 당시의 소련과 직접 비교하며, 미국의 붕괴를 당연하다고 역설한다. 세계 제1의 채무국, 제1의 군사비 지출국, 제1의 석유소비국인 미국이 그동안 버틸 수 있었던 이유는 달러를 거침없이 찍어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달러화가 누리던 영화는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며, 미국의 빚을 떠안고 있는 채권 국가들은 사태를 예의주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저자는 미국이 당면한 가장 큰 문제는 높은 석유 의존도라고 꼬집는다. 미국은 석유 사용량을 떠나 문화 자체가 석유 없이는 못 사는 나라다. 그 어떤 나라보다 대중교통에 비해 자가용 의존도가 높은 나라인 미국을 저자는 80년대 중반 기름이 없어 경제 위기를 맞았던 소련의 사례와 비교한다.
미국 내 원유 생산량은 1970년대 중반을 고비로 내리막길을 걸은 지 오래다. 미국은 부족한 원유를 주로 중동 등지에서 들여와서 메웠다. 그러나 세계의 원유 생산도 몇 년 전에 정점을 지났다. 결국 원유 자체의 급격한 고갈이 머지않아 눈앞의 현실로 닥치면 미국의 어려움은 더욱 커질 것이다. 그래도 돈이 있으면 비싼 값에라도 기름을 들여올 수 있겠지만, 미국은 이제 돈이 없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채무국이다. 미국이 막대한 재정 적자에도 중동에서 석유를 들여올 수 있었던 것은 달러를 마음대로 찍어낼 수 있는 기축 통화국이라는 막강한 지위를 누렸기 때문이다. 그러나 금융 위기가 터지면서 미국 정부가 금융권에 쏟아부은 천문학적 규모의 재정지원으로 그렇지 않아도 심각했던 미국의 재정 적자가 시장의 우려를 낳고 있다. 미국의 재정 적자는 해마다 늘어나 GDP와 맞먹는 규모까지 커졌다. 하지만 그럴수록 미국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빚을 갚으려고 달러를 더 많이 찍어내며 달러 자체를 휴지조각으로 만들고 있다. 이는 결국 돈이 없어 더욱 석유를 수입하기 어려운 상황으로 몰고 간다.
군사비 역시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연간 1조 달러가 넘는 군사비는 ‘테러와의 전쟁’과 잇단 이라크에서의 전쟁으로 그 규모가 더욱 커졌으며, 사실 실익도 얻지 못했다. 저자는 여기에 덧붙여 미국이 해외에 둔 군사 기지가 1,000개가 넘는다는 사실을 지적한다. 앞으로 연료와 돈이 떨어지면 이들 군사 기지와 군인들을 본국으로 송환해야 하는데 그로 인한 혼란과 어려움은 굉장히 골치 아픈 문제가 될 것이다. 구소련의 군사 기지에서 사라진 무기들을 생각해본다면 미국의 경우는 더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것이다.
미국의 석유 공급 문제와 채무 그리고 막대한 군사비는 구소련이 몰락할 때 당면했던 위기와 다르지 않다. 이 세 가지 문제는 서로 꼬리를 물며, 거대한 제국의 쇠락을 재촉할 것이다.

하지만 저자는, 진짜 큰 문제는, 미국의 붕괴가 소련의 붕괴보다 서민과 중산층에게 훨씬 더 큰 고통을 야기한다는 점에서 심각하다고 말한다. 구소련에서 태어나 사회주의를 경험한 그는 러시아의 경우, 나라 경제가 붕괴해도 적어도 개인에게 집은 남았다고 말한다. 사회주의에서는 애초에 집이 국가 소유였고, 자본주의 체제로 바뀌면서 러시아 국민들은 그대로 살던 곳의 집주인이 되었다. 하지만 미국은 어떻게 될까? 사상누각의 부동산 구조에서 미국의 중산층은 갈 곳 없는 신세가 될 것이다. 여기에 교통과 식량 체계까지 무너지면 자본주의 사회였던 미국은 무법천지의 정글이 될 것이다.
저자는 여기에 어쩔 수 없이 더 끔찍한 염려 한 가지를 더 보탠다. 세계 최고의 범죄율과 수감율, 가장 많은 교도소를 소유한 미국의 치안은 어떻게 될까? 수억 자루의 총을 가진 모래알 같은 개인들 사이에는 무슨 일이 벌어질까?

경제가 무너진 공동체에서 개인은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을까?
거대 자본주의가 끝난 세상의 생존 매뉴얼!


우리는 앞으로 닥쳐올 시련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가? 오를로프는 현실을 냉철하게 직시하는 동시에 개인과 사회가 추구해야 할 변화도 함께 제시한다. 또한 암울한 현실이 닥치더라도 조금만 시각을 달리하면 마냥 불행하지는 않다는 낙관주의를 보여준다. 미국인 또는 미국과 밀접한 관계라면 그가 구사하는 특유의 블랙유머에 웃지도 울지도 못한 채, 이 책이 제시하는, 임박한 위기에 대응하는 세 가지 단계에 집중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완화 ― 다가오는 격변의 충격을 누그러뜨리는 단계
적응 ― 변화된 현실의 조건에 자신을 맞추어가는 단계
기회 ― 붕괴가 일어난 후 새롭게 활개를 펴는 단계

엄청난 변화 앞에서 당황하지 않을 사람은 없다. 하지만 냉혹한 현실을 딛고 일어서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현실을 직시해야 한다. 오를로프는 소련이 붕괴하던 당시의 상황과 러시아 국민 개개인이 스스로를 추스르며 다시 삶을 이어간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닥칠 재앙에서 미국민이 살아갈 방침을 ‘완화’, ‘적응’, ‘기회’로 요약해 제시한다.
첫 번째 ‘완화’는 마음의 준비라고 볼 수 있다. 번영과 부의 확대라는 무한경쟁의 룰이 깨지는 순간 사람들은 혼란에 싸일 수밖에 없다. 완화는 다른 차원의 생존의 룰을 받아들이며, 다시 초연해져야 가능해진다. 인간 본연의 가치와 나보다는 공동체의 힘을 믿고 따르며, ‘경제’에 민감했던 감각을 누그러뜨릴 수 있어야 한다.
다음 ‘적응’은 바뀐 현실에 맞추어 자신을 변화시키는 단계다. 쾌적함의 원칙에 따르던 자본주의 세계시민에서 벗어나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들을 새롭게 시작할 자유를 누릴 수도 있다. 사치품은 잃었을 수도 있지만 ‘불편’이라는 소중한 자산은 적응의 단계에서 많을 것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기회’의 단계에서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새로운 관계, 새로운 공동체를 만들게 될 것이다. 그런 희망은 붕괴 이전의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중요한 자산이 될 수 있다.
그가 제시하는 이러한 세 가지 단계는 새로운 환경에 대처하는 자세부터 주거, 교통, 식량, 자산 운용, 유망 직종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구체적 조언까지 포함하기에 현실적이다.

바야흐로 우리의 연안에 상륙할 경제 폭풍에 대비하기 위해 꼭 읽어야 할 책!

저자 드미트리 오를로프는 미국의 붕괴를 당연히 일어날 기정사실로 보고 이 책을 썼다. 그는 여러 석학들이 말하듯 에둘러 말하지 않는다. 당연한 사실을 근거로 당연한 예상을 거침없이 쏟는다. 그는 학계에서 만들어진 이론가가 아니다. 언제나 현장에서 실상을 봐온 사람이다. 그렇기에 『예고된 붕괴』는 미국을 말하는 그 어떤 책보다 불편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그는 붕괴 자체보다 살아남는 것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 거대한 폭풍은 필연적으로 우리의 연안에 닿을 수밖에 없기에, 그다음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며 이후 적응의 방법까지 상세히 말한다. 세계 어느 곳에서든 고통은 발생한다. 미국의 경우는 거대한 패러다임의 변화 앞에 놓여 있다. 한때 막강한 라이벌이었던 소련은 이미 전철을 밟았다. 이 말은 뒤집어 생각하면, 곧 다가올 새로운 환경에 소련이 먼저 준비를 해왔다는 뜻이기도 하다.
『예고된 붕괴』는 소련과 미국을 현 시점에서 새롭게 비교해볼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며, 더불어 그동안 미국의 경제 시스템을 따라온 한국에게도 곱씹어 생각해볼 많은 이슈들을 제공할 것이다.

“한국이 외환 위기를 맞았을 때 국제통화기금에 손을 벌린 결정적 이유도 원유를 수입할 돈이 없어서였다. 지금도 원유 수입에 쓰는 돈은 한국의 전체 수입액에서 20퍼센트를 차지한다. 천연가스, 철광석, 니켈 같은 중요 자원을 더하면 한국이 자원 수입에 쏟아붓는 돈은 전체 수입액의 30퍼센트가 넘는다. 중국, 인도, 브라질 같은 인구 대국의 경제 발전으로 자원난이 갈수록 심화하면 한국의 자원 수입 부담은 갈수록 커진다. 한국은 미국 같은 나라에 수출을 해서 번 돈으로 그런 에너지 자원을 들여온다. 미국의 소비 시장이 붕괴하고 그 여파로 대미 수출로 활황을 누리는 중국 경제까지 위기를 맞으면 한국은 돈이 없어 에너지 자원을 못 들여올지도 모른다. …… 인구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한국의 공무원 연금 적자는 앞으로 10년 뒤면 40조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속가능한 연금 지급 체계가 아니다. 책임 있는 기성세대라면 후손을 위해서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지만 어떤 문제를 끝까지 생각하는 한계의 사유에 서투른 한국의 주류 보수와 한국의 주류 진보에게는 이것은 절실한 문제가 아니다. 한국 주류 진보에게 노동자는 신성불가침한 성역이기 때문이고 한국 주류 보수는 미국과 일본이라는 종주국만 따라가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미국은 나랏빚이 GDP의 100퍼센트에 육박하는 나라고 일본은 200퍼센트를 넘어선 나라다. 그러나 한국 주류 보수의 머리에는 미국과 일본이 붕괴하는 날에 대비한 시나리오는 없다. 오를로프의 미국 붕괴론이 더욱 무섭게 다가오는 이유다.” ―〈옮긴이의 말〉 중에서

“모든 제국은 언젠가 붕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은 역사의 법칙에 가깝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늘 커다란 변화가 일어날 확률을 도외시한다는 것도, 그래서 막상 그런 변화가 일어나면 질겁한다는 것도 역사의 법칙에 가깝다. 이 책에서 자세히 설명하지만 미합중국의 붕괴는 이미 주어진 현실이다. 불확실한 것은 오직 붕괴의 시점일 뿐이다. 붕괴의 시점이 불확실한 까닭은 예상하지도 못했고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사소한 사건이 단 하나만 터져도 붕괴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라는 제국이 붕괴하면 전 세계적 차원의 위기가 잇따라 터질 것이다. 국제 무역과 국제 금융은 보나마나 엉망이 될 것이다. 세계의 많은 나라는 소련이 붕괴하고 나서 옛 소련권에 몸담았던 나라들이 겪었던 것과 비슷한 일을 당할 것이다. 그 나라들은 경제적 혼미, 대량 실업, 빈곤, 정치 위기를 틀림없이 겪을 것이다. …… 한때 미국이었던 나라는 무법이 판을 치고 사람들도 띄엄띄엄 흩어져 사는 영역들로 해체되어 갑자기 혹은 서서히 세계무대에서 종적을 감추더라도 한반도의 21세기는 20세기의 악몽을 만회해야 마땅할 것이다. 그러나 그런 긍정적 결과는 결코 저절로 찾아오지 않는다. 야수는 다쳤을 때가 가장 위험하다. 그리고 치명상을 입은 미국이 몸부림을 치다가 어떤 피해를 줄지는 점치기 어렵다. 한반도는 미국의 붕괴를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재창조해야 할 것이다. 한반도에 서광이 비치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한국어판 서문〉 중에서

목차

한국어판 서문 7
머리말 15

1. 소련 제국
소련의 붕괴: 개관 35
러시아로 돌아가다 37
전제 46

2. 초강대국의 유사성
통합의 신화 58
기술의 진보 62
기술 진보의 비용 73
호전성 76
세계의 교도관들 86
악의 제국 93
파산 97
합법성의 붕괴 101

3. 붕괴의 차이
붕괴의 일반적 양상 115
주택 118
교통 124
고용 128
가정 133
돈 138
소비 142
식품 147
의료 156
교육 162
인종 169
종교 171
에너지 174
불가피한 결론 178

4. 붕괴의 완화
합리적 예상 188
정치적 해결 192
민영화 해법 195
행동파와 방관파 197
혹 떼려다 혹 붙이는 뻘짓! 199
투자 조언 203
내 손으로 하기 206

5. 적응
‘정상성’의 상실 213
장미 향기 맡기 216
편의품과 필수품 219
목돈 없이 살아남기 222
바뀌어야 할 수칙 225
기준을 낮춰라 226
알맞은 역할 231
정착민과 유목민 233

6. 어떤 직업이 좋을까
자산 청산 245
술과 마약 248
방범 250
국가를 위한 봉사 252
대체 의학 254
새로운 이동수단 256
가정의 사회복지 259

맺음말 265
옮긴이의 말 269
찾아보기 280

저자소개

저자 드미트리 오를로프 Dmitry Orlov는 1962년 구소련 레닌그라드에서 태어나 자랐지만 70년대 중반부터는 줄곧 미국에서 살았다. 80년대 후반부터 90년대 중반까지 일과 관련해 여러 번 러시아에서 장기체류하면서 소련의 붕괴, 러시아 사회의 급격한 변화상을 직접 목격했고, 미국 회사에 다니면서 고에너지 물리학에서 인터넷 보안까지 다양한 분야의 엔지니어로서 활동하며 미국 자본주의의 구석구석을 체험한 보기 드문 경력의 소유자다. 석유 고갈 분야의 저명한 이론가로 《Energy Bulletin》, 《Life After The Oil Crash》 등 여러 매체에서 글을 쓰고 있으며, 첫 저작인 『예고된 붕괴(Reinventing Collapse)』로 2009년 미국독립출판협회상(시사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세계 금융 위기가 닥치기 전에 이미 지속 불가능한 거품에 토대를 둔 금융권의 붕괴와 부동산 폭락을 예상, 영국 브라이튼에 사두었던 집을 처분하고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태양에너지를 쓰는 요트를 사둔 것으로도 유명하다. 홈페이지 | Club Orlov - http://cluborlov.blogspo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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