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추억의 일기
추억 / 명절의 회상 / 해질 무렵
엣 동산에 올라 / 기억의 회복 / 小女像
사랑의 族路여로 / 기다리는 마음 / 별 따러 가자
밤나무 밑에서 / 첫 눈이 내리면 / 花無十日紅
인생길 / 사랑의 고백 / 세월 / 케이 티 엑스

II. 계절일기
소나기 / 기도 / 달빛에 부탁한다
태양 / 가을의 단상斷想
가을 인생 / 가을이 오면 생각난다
가을 이야기

III. 관계일기
자전거 / 형수님 / 아내의 가슴 / 나의 집
설거지하는 남자 / 출입증 / 속죄의 삶
거짓말 / 고교동창생 / 여름 감기
우리 가슴에 태극기가 있다 / 여름날의 환상
詩 世界 열리다 / 큰 싸움(大戰) / 추석
친구의 조건 / 백록담 / 난蘭 / 방태산
서해안을 둘러보는 까닭 / 오리가족
남겨진 정원

IV. 신앙일기
아나니아의 독백 / 귀가 열리고 / 삼손 다시 일어서다
열 두 광주리 / 엘리야 / 시몬 어디 갔었지
막달라 마리아 1 / 막달라 마리아 2 / 막달라 마리아 3 /
에녹 / 사랑 / 희락 / 화평 / 오래 참음 / 자비 / 양선
충성 / 온유 / 절제
교회건축학개론 / 사역使役의 종점에서 / 낚싯바늘
빛 / 성품
영광입니다 / 주여 이제 말씀 하옵소서

V. 교훈일기
잃어버린 보화 / 말 / 사랑의 결실
이런 삶을 살렵니다 / 잃은 꿈을 찾아서
왜 내가 여기 있지 / 편지
붓글씨 / 사랑은 아픔입니다 / 키 큰 사람
내가 쓰는 편지 / 서점에 들려 단상斷想
어둠이 오는 날

문용길 시인의 시집 『초로에 일기를 쓰면 시가 된다』. 《아담과 하와》, 《나는 날마다 벗는다(결혼)》 등의 시집을 펴내며 자신만의 시세계를 펼쳐온 저자의 일곱 번째 시집이다. ‘명절의 회상’, ‘해질 무렵’, ‘소나기’, ‘설거지하는 남자’, ‘아내의 가슴’ 등의 시편들이 수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