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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신학과 종말론

언약신학과 종말론

  • 윌리엄 J. 덤브렐
  • |
  • CLC
  • |
  • 2016-06-24 출간
  • |
  • 468페이지
  • |
  • 153 X 225 X 27 mm /686g
  • |
  • ISBN 97889341116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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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성경신학에 기초한 성경적인 종말론!

마지막 종말의 날보다는 역사를 향해 펼쳐진 하나님의 전 계획을 보여 주는 이 책은, 모든 이들이 성경적 종말론의 구조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인도해 준다. 덤브렐에 의하면, 죄로 인해 무질서로 가득한 이 세상에서 성경은 타락한 창조의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 하나님의 목적이라고 말한다. <시작의 끝>(The End of the Beginning), <언약과 창조>(Covenant and Creation)와 같은 책에서 다루었던 동일한 성경 신학적 접근을 통해, 저자는 종말론이라는 큰 그림을 탐구하면서 자신의 현재의 입장을 설명해 나간다. 이와 같은 주제(종말론)에 대한 연구는 극적인 장면들에 대한 성경 전체의 관점을 살펴봄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결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해 줄 것이다. 궁극적으로, 이 책을 읽는 학생들은 예상되는 미래의 사건들에 대한 해석으로서의 종말론보다는, 하나님께서 현재에도 계속 역사하시고 계심을 깨닫게 해 주는 신학적 방법으로서의 종말론에 대한 이해를 배울 수 있을 것이다.

6. 추천의 글

성경의 종말론을 생각할 때 구약성경으로부터 출발할 것을 누가 생각할 수 있을까? 그동안 우리의 종말론에 대한 토론은 주로 “천년왕국”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왔으며, 최근에 와서는 불건전한 신비주의적 종말론과 세대주의 종말론이 희석되어 큰 사회적인 문제로까지 번지게 되었다. 『언약신학과 종말론』의 저자 덤브렐 교수는 성경 전체가 종말론적인 구도로 짜여져 있음을 인식하며, 천지창조를 종말론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왜냐하면 최후에 완성될 신천신지는 첫 창조의 완성이기 때문이다. 이와 같이 그는 천지창조와 인간창조와 타락으로부터 시작하여 구약의 구속사를 꿰뚫으면서, 신약 종말론의 기초를 구약 역사와 신학 속에 놓고 있다. 특히 구약의 뼈대를 이루는 출애굽, 시내산 언약, 시온신학을 종말론적인 관점에서 다룰 뿐 아니라, 포로기를 중심으로 그 전과 후와 “묵시문학적” 종말론까지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다. 가끔 구약 역사를 다루는 책 같은 느낌을 주지만, 저자의 궁극적인 관심인 종말론과 역사를 묶었다는 점에서 구약의 주제를 발전시키는 데 모델이 되고 있다.
덤브렐은 구약적인 바탕 위에서 신약의 종말론을 신약 저자들을 중심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이리하여 그는 구약과 신약의 통합을 튼튼하게 이루고 있다. 그는 신약의 종말론에서 4복음서 저자들의 종말론과 바울의 종말론을 다룰 뿐 아니라, “다른 종말론적 음성”까지도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가 “요한계시록의 종말론”을 “요한의 종말론”과 달리 취급하는 것에 대해서 우리는 주목해야 한다. 즉 “요한의 종말론”과 “계시록의 종말론”은 별도로 다루어져야 하며, 우리는 전자로서 후자를 조명해야 할 것이다.
저자 덤브렐은 호주의 대표적인 복음주의 신학자로서, 오늘날 세계에 흩어진 많은 신학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음을 우리는 이 책을 읽으며 느낄 수 있다. 구미 중심의 신학적 토론에서 벗어나서, 아시아와 아프리카와 남미의 신학자들까지 인용하며 폭넓은 대화를 이끌어 가고 있는 모습이 아름답다.
역자 장세훈 목사는 이 어려운 책을 잘 소화하여 깔끔한 문체로 의미전달을 잘 하고 있다. 이 건전한 성경신학적 작품이 우리의 신학적 작업에도 자극이 되며 모델이 되길 바란다.

-총신대학교 구약학 김정우 교수-

<책속으로 추가>

예수가 1:15에서 설파한 신앙의 71초, 즉 복음이란 무엇인가? 마가의 그 외 다른 본문들(8:35; 10:29)과 마가복음 외 신약의 다른 서신들 가운데, 복음은 기독교 메시지의 내용을 뜻하는 전문적인 용어이다. 또한 이 단어는 종종 하나님의 은총보다는 강한 심판을 암시한다(계 14:6-7). 그렇지만 15절에서 소개된 "복음" 이라는 단어는 일련의 구약인용을 통해 2-3절에서 이미 설명되었던 1절의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복음"을 다시 언급한다. 구약 인용구절들이 세례 요한의 사역을 소개해 주는 반면, 복음은 세례 요한의 가르침의 실체로서 등장한다. 예수께서 세례 요한이 증거한 동일한 메시지로 그의 사역을 시작하고 있음을 주목해 보라 (마 3:2; 4:17).

그러므로 마가복음은 2-3절에 인용된 구약 사상, 특히 이사야 40:3-이 본문은 새 창조로 인도해 줄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염두에 두고 있다-에 기초한 세례 요한의 복음선포라 할 수 있다. 예수는 세례 요한의 복음을 확증하신다(마 3.1-2; 4:17). 그리하여 하나님 나라의 선포와 그 의미는 분명해진다. 하나님께 서는 이스라엘의 메시아를 통해 새 질서를 가져다 주실 것이며, 바울이 언급한 바대로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만들이 그와 화목케 만들 것이다(골 1:20). 분명히 마가복음은 우주적인 목적을 품고 있다.

목차

제1부 구약의 종말론

제1장 창조, 타락 그리고 언약
제2장 출애굽 언약 그리고 약속의 땅
제3장 왕권
제4장 시온 신학과 포로기전 종말론
제5장 포로기 종말론
제6장 포로기후 종말론과 묵시 종말론

제2부 신약의 종말론

제7장 마태의 종말론
제8장 마가의 종말론
제9장 누가복음과 사도행전에 나타난 누가의 종말론
제10장 요한의 종말론
제11장 바울의 종말론
제12장 다른 종말론적 음성들
제13장 요한계시록 종말론

저자소개

저자 윌리엄 J. 덤브렐은 호주가 낳은 세계적인 복음주의 구약학자인 덤브렐 박사는 하버드 대학교(Harvard University)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캐나다 밴쿠버에 위치한 리젠트 칼리지(Regent College)에서 구약을 가르쳤다. 그 후 호주 무어 신학교(Moore Theological College)에서 대학원장으로 봉직했으며, 지금은 은퇴하여 저술에 전념하고 있다. 그는 서구 중심의 신학적 토론에서 벗어나 아시아와 아프리카와 남미의 신학자들과도 폭넓은 대화를 이어 가고 있다. 국내에도 지난 2004년 방문하여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친 바 있다. 그의 대표적인 저서로는 『새 언약과 새 창조』(The End of The Beginning, CLC 역간), 『언약과 창조』(Covenant and Creation, 크리스챤서적 역간), 『The Faith of Israel』, 그리고 최근에 출판된 본서 『언약신학과 종말론』(The Search for Order)이 있다.

도서소개

성경신학에 기초한 성경적인 종말론을 정립하도록 이끌어주는 『언약신학과 종말론』. 이 책은 하나님의 목적이 아브라함과 이스라엘을 거쳐 지속되며, 이 목적이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어떻게 확증되어 가는지 증명하고 있다. 하나님이 현재에도 계속 역사하시고 계심을 깨닫게 해 주는 신학적 방법으로서의 종말론을 이해하도록 이끌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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