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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의 100가지 신비

흙의 100가지 신비

  • 일본임업기술협회
  • |
  • 중앙생활사
  • |
  • 2010-09-28 출간
  • |
  • 287페이지
  • |
  • 153 X 224 X 20 mm /546g
  • |
  • ISBN 978896141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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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흙과 관련된 100가지 주제를 이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이 알기 쉽게 설명한 책으로 물, 공기와 함께 생명의 근원인 흙의 비밀을 속속들이 밝혀준다. 너무도 흔해서 전혀 신비로워 보이지 않지만, 알면 알수록 신비한 흙에 관한 모든 것을 제대로 이해하는 데 안성맞춤인 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흙 이야기 100편을 차근차근 읽어나가다 보면 흙에 대해 박식한 교양인도 될 수 있고, 우리가 잠시 빌려 쓰는 이 지구를 후손들에게 잘 물려줄 수 있는 지혜도 얻을 것이다.

@ 흙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물과 자연의 신비함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 교양서!

물과 공기와 흙은 우리 생명의 근원이다. 그런데 이 중에서 가장 복잡하고 우리가 잘 모르고 있는 것이 어쩌면 흙일지도 모른다.
흙은 흙 자신의 껍질로 덮여 있어서 들여다보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그 속에 수많은 생물과 미생물이 존재하고 있다. 또한 그 속에서는 고도로 발전한 현대 과학으로도 아직 풀 수 없는 많은 화학적인 반응들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다.
게다가 흙에 대하여 과학적으로 알려진 현상조차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해 주는 학자들이 적어서 지금까지 일반대중들에게 난해한 분야로 남아 있다.
이 책은 흙과 관련된 다수의 전문가들이 수많은 토픽거리들을 들고 나와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흙을 이해하는 데 좋은 교양서라고 할 수 있다.

@ 환경, 식물, 생물, 물, 인간의 미래는 모두 흙 속에 있다!

흙은 원래 용암이 굳어져서 된 것이다. 흙이 되기까지는 바위와 모래와 점토가 되는 풍화과정을 거치면서 그들 알갱이 속에 공간이 생기고 그 공간에 공기와 물이 들어가서 만들어진 것이다.
그러나 그것만으로는 식물이 자랄 수 없다. 거기에는 동물이나 식물의 사체, 즉 유기물이 가미되어야만 농사를 질 수 있게 된다. 이 책에서는 이런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이렇게 해서 만들어진 흙은 수분을 보존해두었다가 식물과 동물에게 공급하고 흙 밖의 현상이나 흙 속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현상들을 모두 간직하고 있기도 하다. 이를테면 화산의 폭발 등 자연재해, 꽃가루를 통해 흙이 생성된 연대, 당시에 우점했던 식물들의 종류를 파악할 수 있는 각종 증거자료를 지니고 있다.
흙은 농사 말고도 우리의 일상생활에 많은 쓰임새로 접하고 있다. 도자기의 원료는 물론 화장품과 위장병 치료제로, 천연 염색재료로, 좋은 종이를 만드는 첨가제로, 아이들의 놀이재료로 쓰인다.
용암으로부터 흙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흙은 수많은 변화를 겪는다. 경사지에서는 경사지에 알맞게, 평탄지에서는 평탄지에 알맞은 흙의 모양을 만들어간다. 그러면서 흙은 언제나 가장 안전한 모습을 갖추려고 하지만 인간이 그것을 이해하지 못하면 산사태나 여러 가지 문제가 일어난다.
흙 속에는 셀 수 없을 만큼의 수많은 미생물이 살고 있는데, 그 미생물은 낙엽을 분해한다. 이들의 이런 활동이 없다면 나무는 제 낙엽에 파묻혀 죽고 말 것이다. 나무를 구원하는 것은 바로 흙 속의 미생물인데, 이들은 낙엽을 먹음으로써 자신도 살고 식물도 살린다. 이런 과정에서 물질은 순환한다.
이처럼 이 책은 흙이 가진 신비로움을 다루고 있다. 더욱이 그 흙을 통해 나무와 풀과 벌레와 하늘과 바람도 다루고 있다. 그리고 더 놀라운 것은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 생명의 순환에 대해 깨닫게 해준다는 사실이다.
따라서 이 책을 차근차근 읽어나가다 보면 흙에 대해 매우 박식한 교양인이 될 것이다. 또한 우리가 빌려 쓰는 이 지구를 후손들에게 잘 물려줄 수 있는 지혜도 얻을 것이다.

목차

1장 지구와 토양
01 흙 속에서 모은 수분을 다시 대기로|02 문명의 붕괴를 부르는 흙의 붕괴|03 홍수는 하늘의 축복|04 생명의 원천, 흙|05 벼락이 주는 선물
06 사막에서 온 손님, 황사|07 난류의 혜택은 물고기만 받는 것이 아니다|08 공중귀(空中鬼)의 장난, 산성비|09 불안정한 열대토양|10 대기와 밀접한 관계를 가진 흙
11 사막의 방위선, 나무숲|12 백년하청을 기다리다|13 지하의 거대 댐|14 화석수(化石水)|15 산 속에서 발견되는 검은 흙의 정체
16 꽃가루가 말하는 숲의 역사|17 숨겨진 재해의 산증인|18 흙과 유적|19 파보면 알 수 있는 옛 해안선|20 흙이 얼면 융기하는 대지

2장 생활과 흙
21 여성의 미용에 좋은 황토|22 진흙으로 염색하기|23 종이의 기능을 높이는 점토|24 도자기의 주역은 흙|25 맛있는 물이 만들어지기까지
26 점토로 위장병 고치기|27 쾌적한 횡혈주거(橫穴住居)|28 너무 뜨거운 인공잔디|29 산 중턱은 따뜻하나 계곡에는 서리 내리는 이유|30 천연냉각제
31 흙 리사이클|32 먹는 흙|33 공해에 강한 식물|34 흙의 건강진단|35 텃밭의 흙 만들기
36 분재에 적합한 녹소토|37 흙 아닌 흙, 암면|38 비가 만드는 조각(彫刻)|39 누구나 처음에는 예술가|40 흙의 별명

3장 흙의 또 다른 모습
41 암석과 흙의 차이|42 암석의 풍화|43 흙의 나이를 재는 법|44 홋카이도만큼 추웠던 도쿄|45 강이 만든 계단식 논
46 모래지반과 점토지반, 어느 쪽이 더 강할까|47 흙의 집단이동|48 비온 뒤에 땅 굳는다|49 서릿발이 서는 흙|50 봄을 부르는 흙 폭풍
51 화산재의 나라 일본|52 흙 속의 금속|53 심술꾸러기 화산재의 점토광물|54 흙의 또 다른 모습|55 백토를 만드는 검은 물
56 한주먹 흙밖에 안 되는 도쿄돔|57 흙 속의 의자 뺏기 게임|58 해안 저습지 개간|59 토양과 지하수 오염|60 전기가 통하는 흙

4장 흙 속의 생물
61 버섯으로 흙을 알다|62 작은 은혜에 보답하는 미생물|63 3억 7,000만 년 동안 이어온 단짝친구|64 황야의 도우미, 콩과식물|65 유황을 좋아하는 곰팡이
66 항생물질의 고향|67 만성피로에 시달리는 흙|68 병의 발생을 억제하다|69 어둠 속 식물들의 속삭임|70 흙 속의 배달부
71 소나무숲에서는 불 사용 금지|72 신비의 버섯, 동충하초|73 숨쉬는 흙|74 벌레와 흙의 깊은 관계|75 8년마다 이루어지는 집단 데이트
76 토양을 비옥하게 해주는 지렁이|77 낙엽으로 만든 햄버거 도시락|78 흙 속에는 물 빼는 파이프가 빼곡|79 흙으로 돌아가는 것에서 시작되는 물질의 순환|80 지하세계의 번화가

5장 식물과 흙
81 식물을 보면 토양을 안다|82 숲에서 태어나는 흙|83 흙 속의 은행|84 숲의 생명줄, 낙엽|85 식물과 흙의 물 전쟁
86 민둥산의 산림녹화|87 흙을 바꾸는 식물|88 그리운 습지|89 숲의 정기적금|90 식물의 양분 흡수
91 흙에서 발견한 세균 증식인자|92 흙에도 마른형과 비만형이 있다|93 무기영양설|94 환경에 따라 식물의 색이 변한다|95 식물이 겪는 이타이이타이병
96 소나무에 좋은 흙, 소나무가 좋아하는 흙|97 부식이 없으면 흙이 아니다|98 물이 새지 않는 논|99 밭갈이에 의한 토양의 변화|100 흙 수입대국, 일본

저자소개

편저자 일본임업기술협회는 산림을 합리적으로 취급하여 국민의 사회적, 경제적 복리증진에 기여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단체이다. 구체적으로 임산물을 국민의 소비생활 및 상공업 방면의 산업활동에 공급하여 유용한 역할을 하게 하는 한편, 산림이 가지는 복리작용, 즉 국토보존작용, 수원함양작용, 관광휴양을 위한 자원적 가치와 기타 여러 가지 효용을 유지, 증진시켜 나가는 활동을 하고 있다.
편저서로는 《숲의 100가지 신비》《나무의 100가지 신비》《열대림의 100가지 신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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