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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린 2

멀린 2

  • 토머스 A. 배런
  • |
  • arte(아르테)
  • |
  • 2017-05-10 출간
  • |
  • 400페이지
  • |
  • 142 X 206 X 30 mm /515g
  • |
  • ISBN 9788950969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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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마법의 일곱 노래가 그대를 사후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아서 왕 전설과 켈트 족 신화를 아우르는 위대한 대서사시
대마법사 ‘멀린’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가는 마법 같은 여정

책 소개

5월 개봉 영화 〈킹 아서 : 제왕의 검〉으로 돌아온 아서 왕과 멀린 신화
『반지의 제왕』, 『얼음과 불의 노래』를 잇는 또 하나의 장편 판타지 대작!

중세 유럽 인간계와 마법이 어우러진 장대한 스케일의 판타지, 아서 왕과 멀린 신화가 다시 돌아온다. 5월 중 개봉 예정인 영화 〈킹 아서 : 제왕의 검〉에도 등장하는 대마법사 멀린은 원탁의 기사 지도자인 아서 왕의 스승이면서, 중세 유럽에 수많은 모험담을 남긴 빛나는 영웅이다. 아서 왕의 마법사 ‘멀린’의 잃어버린 어린 시절을 다룬 판타지 대작 ‘멀린 사가 시리즈는 총 12권으로, 1권부터 3권까지 동시 출간된다. 토머스 배런의 ‘멀린 사가 시리즈’는 전 세계 22개국에 번역되었으며, 디즈니와 영화 판권 계약을 맺고 〈반지의 제왕〉, 〈호빗〉 시리즈의 각본가 필리파 보옌이 시나리오로 각색 중이다. 또한 『얼음과 불의 노래』 일러스트 작가의 표지 작업으로 장엄함과 생동감을 더했다. 다양한 소설과 영화, 공연으로 재창조된 아서 왕과 멀린의 이야기는 지혜의 상징인 멀린과 같은 영웅이 필요한 난세에 더욱 설득력 있게 다가올 것이다.

"마법의 일곱 노래가 그대를 사후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마법사가 되리라는 예언의 소년에게 내려진 운명
인간 세계와 사후 세계를 잇는 신비의 섬 핀카이라를 구하라
마법사의 자질을 기르는 일곱 노래를 찾는 모험이 시작된다

이름도 과거에 대한 기억도 모두 잃은 채 해변에서 가까스로 살아난 소년 멀린. 자신의 불가사의한 힘이 폭발하는 바람에 시력을 잃고 만 멀린은, 마침내 신비의 섬 ‘핀카이라’에서 자신의 진짜 정체와 마주하고 파괴된 섬을 구하기로 마음먹는다. 멀린은 바다 건너에 두고 온 어머니 엘런이 마음에 걸려 마법의 힘을 빌려 소환하지만, 무리하는 바람에 오히려 엘런을 죽음의 위기에 빠뜨리고 만다. 엘런을 살리는 길은 마법의 일곱 노래에 담긴 혼을 모두 찾으면 나타난다는 ‘사후 세계 계단통’으로 가는 수밖에 없고, 멀린은 마법의 일곱 노래를 찾으며 마법사의 자질을 하나씩 익혀나가지만, 예상치 못했던 또 다른 함정이 기다리고 있는데…….

아무도 몰랐던 대마법사 ‘멀린’의 어린 시절 꿈과 여행
신화적 퀘스트와 마법 판타지로 가득한 특별한 성장 소설

『멀린』은 열두 살 소년이 위대한 마법사가 되리라는 예언을 듣고, 새 이름을 얻은 뒤 그에 맞는 책임을 지기 위해 노력하며 어른이 되어가는 성장 소설이다. 멀린은 자신이 죽음의 위기에 빠뜨린 어머니 엘런을 살리기 위해, 더 나아가 섬 전체를 구하기 위해 여행하면서 이타심과 겸손, 진정한 지혜와 용기를 배운다. 1권 ‘잃어버린 시간’에서 자신의 출생과 부모의 역사에 얽힌 근원을 찾아가고, 섬을 위해 헌신하기로 다짐하며, 2권 ‘일곱 개의 노래’에서는 마법의 일곱 노래를 찾으며 자연스럽게 마법사의 자질을 기른다. 3권 ‘분노하는 불꽃’에서는 자기 의심과 확신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한층 성장하고 강인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자신의 진정한 힘과 정체성에 대해 전혀 모르던 열두 살 소년이 잃어버린 과거의 기억과 출생을 찾아가다가 마침내 현명한 마법사의 길로 접어드는 과정은 아서 왕과 멀린의 신화가 아니더라도 그 자체로 매력적인 모험이다. ‘멀린 사가 시리즈’는 마법사 ‘멀린’의 사라진 어린 시절을 다룬다는 점에서 멀린이 마법사가 되기 전 공백기는 거의 다루지 않는 기타 작품들과 차별화된다.
또한 멀린 사가 시리즈는 켈트 족 신화와 아서 왕 전설을 바탕으로 하는 환상적이고 풍부한 판타지 세계관을 품고 있다. 인간 세계와 사후 세계를 잇는 신비의 섬 핀카이라는 켈트 족 신화에서는 바다 밑에 존재한다고 전해지는 섬으로, 지도 일러스트가 더해져 한층 생생한 세계관을 즐길 수 있다. ‘멀린 사가 시리즈’로 거인과 소인, 나무 종족과 강과 숲의 정령들이 등장하는, 무한한 상상력의 정통 판타지 대작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서평

진정한 정체성을 찾는 퍼즐과 시험, 지성과 도덕과 용기에 대한 탐구가 여기 다 있다. _더 클라이맥틱

해리포터 이후 그만한 시리즈는 없다고 생각했는데, 멀린이 인생을 바꿔놓았다. 이 책은 자연과 모든 생명의 진정한 가치를 가르쳐준 장엄한 환상 서사시다. _하이퍼블 편집자

사건과 흥분으로 가득한 멀린의 내면의 여행은 설득력 있고 따뜻하다. 풍부하고 공명적인 독서를 선사한다. _키커스 리뷰

도전, 용기, 자기 발견을 보여준다. 멀린의 여행은 모두가 이루거나 갈망하는 여행이다. _콜로라도데일리

마술로 가득 차 있다 _뉴욕타임스

이 화려한 서사시에서 토머스 배런은 문학의 본문에, 고대와 현대까지 우뚝 솟은 인물 멀린을 결합했다. 깊은 예술적 힘과 신화적 상상력으로 ‘멀린’이 되기 위한 시련을 겪고, 공포와 투쟁을 통과하는 강렬한 영적 모험 _로이드 알렉산더

배런은 믿을 만한 과거를 창조하는 데 있어서 모든 시대의 가장 큰 마술사다. 멀린에 관한 이야기를 쓰는 데 배런과 비교될 수 있는 이는 아무도 없다. _VOYA(Voice of Youth Advocates Review)

여기 고전의 모든 요소가 있다 _로버트 레드포드(배우)

선물 같은 캐릭터들을 지닌 기억에 남을 빛나는 서사시 _이사벨 아옌데(『영혼의 집』작가)

배런의 세계는 완전히 정교하게 실현되어, 이 잘 쓴 서스펜스 속에서 판타지 팬들은 의심할 여지없이 즐겁다 _VOYA

이 여러 겹의 판타지는 무시무시한 장난과 놀라움으로 가득 차 있다. 아서 왕 전설은 고전의 정신을 간직한 마법과 신화의 출발점으로 재미나게 쓰였다 _스쿨라이브러리저널

독창적이다. 독자는 사건과 잘 만들어진 설정뿐 아니라 멀린이 어린 풋내기에서 훈련된 마법사로 자라는 과정을 즐길 수 있다 _북리스트

멀린의 일곱 개의 노래는 수많은 면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보석 같다 _차이나베리 북리뷰

배런은 멀린이 모두를 위한 은유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모두 마법의 힘을 가지고 깊은 곳에서 발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_커리큘럼 관리자 매거진(Curriculum Administrator Magazine)

이 단단한 이야기는 신중하게 연구되어 설정 및 이야기의 태피스트리를 풍성하게 하는 웨일스어 및 아서 왕 지식에 바탕을 둔다. 이 모든 층을 하나로 모으는 일은 최고의 환상 문학가만이 달성할 수 있다 _오하이오주립대 아동문학교수

성취 그 자체, 멋진 신비주의로 가득 차 있다 _록키마운틴뉴스

소년 멀린은 열정과 지혜와 힘의 선물을 깨닫게 된다 _샌디에이고유니온트리뷴

소년 시절 멀린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꿈은 무엇이었을까? 이게 배런의 질문으로, 그는 카멜롯, 아서 왕, 멀린의 전설에 흥미로운 내용을 덧붙였다 _오클랜드트리뷴

장편 시리즈에는 두 가지가 중요하다. 팬들에게 책의 지난 모든 것을 상기시켜야 하는 동시에 새로워지는 독자들의 입맛을 자극해 더 많은 팬을 만들어야 한다. 멀린은 두 목표 모두 이루었다. _Earthjustice매거진

시리즈[근간]

멀린 사가(Merlin Saga) 시리즈(1~12권), 토머스 A. 배런 지음, 김선희 옮김

멀린1 잃어버린 시간 The Lost Years
멀린2 일곱 개의 노래 The Seven Songs
멀린3 분노하는 불꽃 The Ranging Fires
멀린4 운명의 거울 The Mirror of Fate
멀린5 마법사의 날개 A Wizard's Wings
멀린6 아발론의 용 The Dragon of Avalon
멀린7 둠라가의 복수 Doomraga's Revenge
멀린8 최후의 마법 Ultimate Magic
멀린9 아발론의 거대한 나무 The Great Tree of Avalon
멀린10 별에 드리운 그림자 Shadows on the Stars
멀린11 영원의 불꽃 The Eternal Flame
멀린12 마법의 책 The Book of Magic

* 책속으로 추가
나는 흔들리며 수정에서 흘러나오는 빛을 지켜보았다.
“당신이 말했어요. 저게 핀카이라의 희귀한 생명체 중 하나라고요. 저게 어떻게…… 살아 있죠? 저게 어떻게 안전하게 남아 있어요?”
횃불의 빛을 받은 우르날다의 얼굴에서 기이한 미소가 어렴풋이 나타났다.
“환한 햇빛 속에서 떠돌아 다녀서 안전해. 그곳에서는 눈에 띄지 않거든. 아니면 밤에 달빛과 물이 만나는 곳에서 춤을 춰서 안전하지.”
“그건 다시 말해서 …… 자유로울 때 안전하다는 거군요.”
조개껍질 귀걸이가 부드럽게 딸랑거렸지만, 우르날다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수정 컵을 만져보려고 손을 뻗었다. 빛나는 표면 위로 손가락을 뻗으며, 나는 그 안에 잡혀 있는 생명체의 따스함을 느꼈다. 손목을 휙 꺾어 컵을 뒤집었다.
사과 씨보다 작은, 희미하게 어른거리는 빛이 동굴 속 허공으로 휘이익 날아올랐다. 내 머리를 지나며 올라갈 때, 윙윙거리는 소리가 아주 희미하게 들렸다. 경쾌한 비행사는 재빨리 천장으로 올라가 공기구멍의 입구로 빠져나가 사라져버렸다.
우르날다는 주먹으로 왕좌의 팔걸이를 쿵 내리쳤다. 입구를 지키던 소인 둘이 즉각 창을 내밀어서 나를 향해 곧장 창날을 겨누었다. 우르날다는 다시 쿵 하고 내리쳤다.
“무슨 짓이야?”
나는 잠시 숨을 들이키며 대답했다.
“제아무리 돌로 만든 우리라 해도 결국 부서질 테니까요. 무언가를 보호하는 최고의 방법은 그걸 자유롭게 해주는 거예요.”
그 순간 내 지팡이에서 푸른빛이 갑자기 뿜어져 나왔다. 지팡이 너머에 서 있던 소인이 고래고래 고함을 지르며 허공으로 펄쩍 뛰어올랐다. 소인이 바닥에 떨어지기도 전에, 나는 내 지팡이에 푸른빛으로 새겨 넣어진 새로운 표시를 알아차렸다. 그건 부서진 돌이었다.
230-231p

일곱 개의 노래를 차례로 따라가라.
부분이 모여 전체가 된다.
각각의 노래에 담긴 가장 깊은 혼(魂)을 찾을 때까지
절대 움직이지 마라.

“각각의 노래에 담긴 가장 깊은 혼이라니, 그게 무슨 뜻이라고 생각하니?”
리아가 내 말을 반복하며 물었다.
나는 나무 바닥을 어루만졌다.
“나도 몰라. 전혀 모르겠어.”
엄마가 내 손을 힘없이 잡았다.
“어떤 노래인지 들려주지 않겠니?”
나는 리아의 질문을 곰곰이 생각하면서 노래를 암송했다.

첫 번째는 ‘변신’의 교훈으로,
트릴링이 잘 알고 있다.
두 번째는 ‘결속’의 힘으로,
얼굴 호수가 말해줄 것이다.
세 번째는 ‘보호’의 기술로,
깊이 땅굴을 파는 소인들과 같다.
네 번째는 ‘이름’의 예술로,
슬란토스가 간직하고 있는 비밀이다.
다섯 번째는 ‘도약’의 힘으로,
바리갈에서 조심하라.
여섯 번째는 ‘살생’으로,
잠자는 용의 동굴이다.
마지막은 ‘시력’의 재능으로,
잊힌 섬의 주문이다.
그리고 이제 사후 세계의 계단통을
찾으려 노력해라.
하지만 보라! 노래가 끝날 때까지
계단통에 발을 들여놓지 마라.
벨러의 외눈으로
위험이 그대의 모든 발자국에 몰래 다가가리니.

방 안에 침묵이 내려앉았다. 붐벨리의 종조차 꼼짝도 하지 않았다.
마침내 나는 가라앉은 목소리로 말했다.
“어떻게 이 노래가 요구하는 그 모든 걸 해내고 이곳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 그것도…….”
“죽기 전에. 네가 가지 않도록 설득할 방법이 없을까, 아들? 그러면 적어도 우리가 마지막 순간만큼은 함께할 수 있을 텐데.”
엘런이 내 뺨에 손을 들어 올렸다. 하지만 이내 손이 바닥으로 다시 떨어졌다.
“아니요! 제가 엄마를 이렇게 만든 거라고요. 치료약을 찾아내야 해요. 가능성이 백만분의 일이라 할지라도 말이에요.”
이미 창백한 엘런의 얼굴이 더욱더 하얗게 변했다.
“나만 죽는 것이 아니라, 너까지 죽을 수 있어. 그래도 그렇게 하겠다는 거니?”
리아가 안타까운 듯이 내 어깨를 토닥여주었다. 갑자기 기억 속에 날갯짓하는 소리가 떠올랐다. 그리고 내가 잃은 누군가가 떠올랐다. 슈라우디드 성의 싸움에서 목숨을 잃은 그 용감한 매. 우리는 그 매에게 ‘트러블’이라는 이름을 붙여주었다. 다른 어떤 이름보다 더 어울리는 이름이었다. 트러블의 행동은 내 귓가에 성난 비명보다 훨씬 더 크게 울려 퍼졌다. 나는 트러블의 정령이 사후 세계에 살고 있을지 궁금했다. 내가 이 여정에서 실패한다면, 그곳에서 엄마와 트러블과 함께할 수 있을지 궁금했다.
143p

“하지만 이번에는 너무 위험해. 리아, 넌 어둠의 언덕에서부터 줄곧 경고했지. 내가 길을 잃고 방황할 수도 있다고 말이야. 음, 사실 길을 잃고 방황하는 것에도 여러 가지가 있어. 그리고 그게 바로 지금 내가 느끼는 감정이야.”
나는 느릿느릿 길게 숨을 내쉬고 이어 말했다.
“모르겠어? 오직 마법사만이, 진정한 마법사만이 용을 무찌를 수 있다고! 나는 마법사가 되려면 뭐가 필요한지도 몰라. 정말이야. 능력? 기술? 정신? 카이르프레는 마법사가 되려면 이 모든 것과 더불어 그 이상의 뭔가가 필요하다고 했어. 내가 아는 거라고는 그게 무엇이든, 나한텐 아무것도 없다는 거야.”
리아의 얼굴이 일그러졌다.
“난 그 말 믿지 않아. 네 엄마도 믿지 않을걸.”
“너의 그 모든 본능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는 네가 틀렸어.”
나는 붐벨리를 흘끗 바라보았다. 붐벨리는 두툼한 망토 아래에 몸을 웅크리고 있었다.
“붐벨리는 어떻게 하지?”
호리호리한 어릿광대는 갑작스레 몸을 뒤척였다.
“난 갈 거야. 너희들이 말하고 있는 얘기가 그거라면 말이야. 만약 네가 내 위트와 멋진 유머를 필요로 하는 날이 온다면 바로 지금이야. 오늘은 네가 죽게 될 날일 테니까.”
붐벨리는 기다란 팔을 쭉 뻗었다.
나는 붐벨리처럼 우울한 표정으로 언덕을 향해 돌아섰다. 언덕과 언덕 사이로 쇄기 모양의 움푹한 곳에서 시커먼 연기 기둥이 피어올랐다. 연기는 하늘을 향해 비비 꼬여 올라가며, 일출을 망쳐놓았다. 나는 그쪽을 향해 한 발 내딛었다. 그러고 나서 또 한 발, 또 한 발. 발을 내디딜 때마다, 내 지팡이 끝이 바위에 톡톡 부딪혔다.
313-314p

목차

저자의 말 11
프롤로그 17

1부
1. 치유자의 멜로디 37
2. 진정한 친구의 환대 46
3. 바람 누이, 아일라 58
4. 핀카이라의 보물들 65
5. 웃기지 못하는 어릿광대 77
6. 마르지 않는 강 94
7. 죽음의 그림자 109
8. 상처의 언어 115
9. 땅의 별빛 126
10. 아바사의 비밀 135
11. 하나의 멜로디와 수많은 멜로디 139

2부
12. 투아하 153
13. 희한한 동반자 166
14. 수정 동굴 174
15. 변신의 노래 180
16. 바다 속에서 느끼는 전율 193
17. 결속의 마법 198
18. 경쾌한 비행사 210

3부
19. 보호의 마법 225
20. 상쾌하고 온화한 강물 232
21. 한밤에 울려 퍼진 비명 242
22. 암브로시아 빵 249
23. 진짜 이름의 마법 261
24. 날개도 없이, 희망도 없이 276
25. 살아 있는 생명체들의 그 모든 목소리 285
26. 도약의 마법 293
27. 또다시 해협을 건너며 303
28. 잠자는 용 312
29. 마지막 여행 331
30. 외눈박이 도깨비 벨러 338
31. 안개 속으로 352
32. 황금가지 357
33. 경이로운 일들 368
34. 다그다의 묘약 380
35. 마법사의 지팡이 388

저자소개

저자 토머스 A. 배런(Thomas A. Barron)은 콜로라도 초원지대에서 자라 로즈장학생으로서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공부했다. 어릴 적 꿈인 작가가 되는 대신 사업에 뛰어들어 성공가도를 달리다가 다시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1989년에 고향 콜로라도로 돌아왔다.
『아틀란티스 라이징(Atlantis Rising)』 『심장의 빛(Heartlight)』 『영웅의 흔적(The Hero\'s Trail)』 『나무 소녀(Tree Girl)』 등 20권이 넘는 소설, 어린이 책, 자연환경 분야 책을 집필했고 그중 많은 책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또한 노틸러스북어워드(Nautilus Book Award), 미국도서관협회(American Library Association), 그리고 국제독서협회(International Reading Association)로부터 상을 받았다.
2000년 배런은 공동체와 환경을 위해 일한 청소년에게 수여하는 ‘Gloria Barron Prize for Young Heros’를 제정해, 매년 25명에게 장학금을 주고 있다. 최근에는 상을 받은 7명의 이야기가 담긴 다큐멘터리 〈Dream Big〉을 제작했다. 집필 외 시간에는 프린스턴대학교, 자연보호협회 등에서 환경보호활동가로 활동하고 있다.

www.tabarron.com

도서소개

아서 왕의 마법사 ‘멀린’의 잃어버린 어린 시절을 다룬 판타지 대작!

아서 왕 전설과 켈트 족 신화를 아우르는 대서사시 『멀린』 제2권 《일곱 개의 노래》. 열두 살 소년이 위대한 마법사가 되리라는 예언을 듣고, 새 이름을 얻은 뒤 이름에 맞는 책임을 지기 위해 노력하며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신화적 퀘스트와 마법 판타지로 가득한 특별한 성장 소설이다. 인간 세계와 사후 세계를 잇는 신비의 섬 핀카이. 켈트 족 신화에서는 바다 밑에 존재한다고 전해지는 섬으로, 지도 일러스트가 더해져 한층 생생한 세계관을 즐길 수 있으며 거인과 소인, 나무 종족과 강과 숲의 정령들이 등장하는, 무한한 상상력의 정통 판타지 대작을 즐길 수 있다.

이름도 과거에 대한 기억도 모두 잃은 채 해변에서 가까스로 살아난 소년 멀린. 자신의 불가사의한 힘이 폭발하는 바람에 시력을 잃고 만 멀린은, 마침내 신비의 섬 ‘핀카이라’에서 자신의 진짜 정체와 마주하고 파괴된 섬을 구하기로 마음먹는다. 멀린은 바다 건너에 두고 온 어머니 엘런이 마음에 걸려 마법의 힘을 빌려 소환하지만, 무리하는 바람에 오히려 엘런을 죽음의 위기에 빠뜨리고 만다. 엘런을 살리는 길은 마법의 일곱 노래에 담긴 혼을 모두 찾으면 나타난다는 ‘사후 세계 계단통’으로 가는 수밖에 없고, 멀린은 마법의 일곱 노래를 찾으며 마법사의 자질을 하나씩 익혀나가지만, 예상치 못했던 또 다른 함정이 기다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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