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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독일교육 이야기

행복한 독일교육 이야기

  • 김택환
  • |
  • 자미산
  • |
  • 2017-05-12 출간
  • |
  • 240페이지
  • |
  • 152 X 220 X 17 mm /423g
  • |
  • ISBN 979119581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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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독일전문가 김택환 교수의 5번째 독일 책인 [넥스트 해피니스 - 행복한 독일 교육이야기]

한국에서 최고 독일전문가가 직접 경험하고 취재한 독일 교육혁명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

“독일같이 부자들과 시민들이 세금을 더 내고, 교육복지에 투자하면 학부모들은 높은 학비에서 해방되고, 아이들은 스트레스 받지 않고 공부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다. 세계에서 가장 부지런한 한국인들도 독일 같은 교육혁명을 통해 행복해지길 기대한다.” -김태자 간호사(41년 전 독일로 건너가 세 자녀를 키운 엄마)

“독일학교 수업과 시험은 아이들의 능력을 꽃피우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한국과 달리 입시 위주의 교육을 하지 않는다. 출세라는 허울에서 벗어나 한국 아이들도 행복하게 공부하고 행복한 인생을 찾아가길 기대한다.” -류소영 의사(20년 전 독일로 유학 가 의학박사를 받았고 네 자녀를 키운 엄마)

“아이의 잠재력 분석 문구에 마음이 찡해요. 우리는 얼마나 아이들의 잠재력과 그들이 하고 싶은 것에 관심을 갖고 살았는지 의문이에요. 우리가 살리지 못하는 아이들 가슴 속에 있는 열정에 너무 너무 미안합니다.” -어느 주부(국민은행 웹사이트 정보광장에 ‘김택환 교수 독일 교육 이야기’ 칼럼의 댓글)

“토론 없는 일방적인 주입식 수업방식과 선행학습 등 사교육으로 뒤틀린 한국의 교육 현실을 바로 잡아 줄 교육백년대계의 지침서로 다음 세대를 살아 갈 자녀들, 현장 교육 자 및 학부모가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전주한일고등학교 이병준 독일어 교사

4차 산업혁명 시대, 왜 교육 혁명이 필요한가?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기존의 공부 방식으로는 미래가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왜냐하면 인공지능(AI)이 보통사람들보다 일처리를 훨씬 더 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다음 세대에게 가르쳐야 할 과목은 ‘감정지능(Emotional Intelligence)’과 ‘마음의 균형(Mental Balance)’을 강조한다.
인공지능 시대에 지금 한국의 암기식 공부는 더 이상 쓸모가 없게 된다. 미래에 생존하기 위해 새로운 지식과 능력으로 무장해야 만이 살아남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미래에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로봇과 함께 일하기도 하지만 인간보다 더 똑똑한 로봇이 인간의 많은 일자리를 대체하기도 한다.
전문가들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아이들이 사회소통능력과 협업능력을 갖출 것”을 주문한다. 왜냐하면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지식과 직업 체계가 혁명적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국과 독일 등 선진국은 교육 혁명을 외치고 있다. 무엇보다도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제4차 산업혁명 물결은 세상을 획기적으로 바꾸기 때문에 살아남기 위해선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 필요하다. 특히 교육 내용에 대한 혁신과 더불어 교육 철학과 초점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3무’(無), 사교육비, 입시지옥, 대학등록금이 없는 나라 독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교육혁명으로 앞서가고 있어

사교육이 없고, 명문대라는 대학서열도 없으며, 평생 공부하면서 행복한 직장생활과 함께 은퇴 이후 편안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사회가 있는가? 또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교육혁명을 단행한 나라가 있는가?
위 두 개의 질문에 대한 해답을 주는 나라가 ‘독일’이다. 독일은 ‘3무’(無)의 나라로 사교육비가 없고, 입시지옥이 없으며, 대학등록금이 없는 나라다. 이같은 좋은 교육 환경에도 불구하고 독일은 또 교육 혁명을 단행했다. 제4차 산업혁명에서 앞서가기 위함이다. 자신의 아이들이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서 행복하게 살길 바라는 정치지도자, 교육행정가, 부모들의 의지가 삼위일체가 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 독일은 주입식 교육보다는 창의적?융복합적 교육을 선택했다. 성적 중심이 아니라 학교 교실에서 함께 더불어 공부하고 연대하는 것을 배우면서 학생의 창의적인 소질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독일은 또 3 가지, 즉 학교 교육과 독서 강조, 방과 후 학습과 취미 활동, 방학 때 여행과 스포츠가 유기적으로 결합하면서 아이들은 더욱 성숙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를 잘 표현하는 문구가 “독서는 머리로 떠나는 여행이고, 여행은 몸으로 하는 독서”라고 볼 수 있다. 세계에서 독일의 청소년, 청년, 성인들이 가장 긴 휴가와 여행을 떠난다.
또한 독일은 아이들이 제4차 산업혁명의 전사로 성장하도록 제도 교육내용의 혁신을 단행했다. 바로 ‘민트’(MINT) 프로젝트다. 수학, 전산(코딩), 과학, 기술을 필수과목으로 정한 것이다. 누구나 코딩을 할 수 있고, 누구나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도록 혁신을 단행했다.
독일 학부모와 아이들은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꼭 대학 입학을 고집하지 않는다. 오히려 대입보다는 더 많은 고등학생들이 ‘마이스터’, 즉 장인의 길로 간다. 일과 교육을 병행하는 ‘이원적 시스템’은 실업자를 줄이고, 학교와 기업 간 미스매치가 없고,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인성을 키우는 ‘명품 사관학교’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독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한다.

독일 교육은 ‘아이들의 금맥’을 캐는 것에 초점을 맞추다

독일은 아이들의 ‘달란트’(역량)를 지속적으로 키워가는 교육 철학과 인생과정에 있다. 학교 교육뿐 아니라 직업교육, 평생교육 등으로 성인이 되어서도 자신의 달란트를 확장시켜가고 있다. 독일이 제4차 산업혁명을 먼저 준비하고, 이에 부응하는 교육 혁명을 단행한 이유다.
따라서 독일 교육의 핵심은 아이들의 끼와 적성을 개발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학생의 역량을 평가해서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도록 하기 위함이다. 부모의 출세 욕심, 학교의 학벌 욕심에 아이들이 휘들리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자신의 능력을 스스로 파악해서 현실에서 가장 행복한 일을 찾아가고, 행복한 인생을 살게 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독일에서는 학벌보다는 능력을, 집안보다는 인성을 우선적으로 높이 평가하는 사회다.

한 아버지의 반성문이자 독일 교육에서 한국 교육의 미래 모델을 찾다

저자는 독일전문가이자 한 아들의 아버지이다. 그의 아들은 미국 명문대와 좋은 직장을 다녔다. 하지만 그가 행복하지 않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33년간 독일과 인연을 맺어왔지만 그는 독일 교육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다. 그래서 그는 다시 독일 교육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성적보다는 스포츠와 여행을, 공부보다는 건강을, 선행학습보다는 친구와 취미 생활을 강조하는 독일 교육의 강한 비결을 파악하게 되었다. 독일 교육이 강하기 때문에 독일 사회가 행복하고 강하다는 결론을 깨닫게 된다.
독일의 교육 철학과 시스템은 한국과 다르다. 중세금에다 중복지 국가로 '교육의 민주화‘가 구현된 나라다.
독일인들은 유치원부터 ‘모두가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배우고 있다. 친구가 경쟁상대가 아니라 협동 상대라는 것이다. 힘을 합치는 강할 수밖에 없다.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 철학이 개인, 사회, 국가를 강하고 행복하게 만드는 비결이었다.
인성에서부터 인간의 존엄성에다가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독일 사회를 통해 한국 교육과 한국 사회의 미래 대안을 모색한다. 선행학습 금지, 대학등록금 철폐, 민주교육원 설립, 기업명품 사관학교 설립 등 한국 교육의 혁명을 위해 8대 매니페스토를 제안한다.
필자에게 많은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학생들은 “독일 학생은 한국 학생보다 덜 공부하는데 왜 더 경쟁력이 있고, 더 행복하게 살아가는지 궁금하다”고 묻는다. 이 책은 바로 이에 대한 응답이기도 하다. 행복한 삶은 가정과 학교에서의 행복한 교육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독일 교육 현장을 통해 경험했다. 행복한 삶이 곧 건강한 시민사회와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것을 독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나아가 이 책은 필자가 꿈꾸는 ‘대한민국의 미래 갈 길은 독일을 뛰어넘기’라는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한 일환으로 출간된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공교육의 ‘적’ 선행학습이 없다. 왜 독일 부모들은 한국과 달리 자녀가 더 뛰어난 성적을 거두도록 미리 공부시키지 않을까? 이에 대한 답은 명료하다. 선행학습이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게하고, 수업 분위기를 망치기 때문이다. 또한 토론과 발표 위주의 독일 수업에서는 선행학습이 성적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 74쪽 1장 7 : 선행학습이 사라진 이유

“스스로 하게 하라!(machen sich selbst)”
독일의 아이 교육의 핵심 철학이다.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독립정신을 가지도록 강조한 것이다. 인생의 파고를 스스로 헤쳐가면서 살아가야 한다는 지적이다.
- 86쪽 1장 9 : 내 손으로 인생을 개척한다

1949년 독일연방공화국(서독)이 건국한 이래 여덟 명의 총리가 있었다. 여덟 명의 총리는 자신은 물론이고 자녀나 친인척 중 단 한 명도 비리나 부패에 연루된 적이 없다. 독일연방공화국 건국의 아버지인 콘라트 아데나워 총리, 데탕트로 독일 통일의 초석을 쌓은 빌리 브란트 총리, 통일의 대업을 달성한 헬무트 콜 총리의 자녀들은 모두 부모의 후광 없이 스스로 독립해서 살아가고 있다.
- 93~94쪽 1장 9: 내 손으로 인생을 개척하다

오늘날 국가 경쟁력은 정치 리더십과 민주시민의 역량에 달려 있다. 독일은 청소년의 민주 시민교육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미래 리더들이 시민교육을 철저히 받고 성장하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이렇게 성장한 민주시민과 정치 리더들은 정파와 패거리보다는 국민과 국가를 위해 리더십을 발휘하게 된다. 연대를 강조하는 독일에서 대통합을 위한 대연정의 정치가 가능한 배경이기도 하다.
- 104쪽 2장 1 : 리더십 형성이 민주시민 교육 목표

독일에서 글쓰기는 인간의 창의력을 키우고, 논리를 만들고, 근거를 제시하고, 명문장을 쓰는 것이 개인의 인격 형성에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 독일 사회에서는 개인의 개성과 창의력이 경쟁력을 만들고, 개인들이 모여서 사회와 국가의 경쟁력을 만들기 때문이다.
- 123쪽 2장 4 : 창의인재와 민주시민 위한 글쓰기 교육

독일 양성평등 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는 남녀가 동등하게 대우받는 사회를 건설하는 것이다. 독일인들은 양성평등이 민주주의의 가장 핵심적인 가치이며 경제성장의 필요조건이라고 믿는다. 실제로 민주주의가 발달한 나라가 부강하고 행복한 나라라는 것은 이미 역사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 137~138쪽 2장 6 : 우머노믹스 시대의 양성 평등 교육

그럼 인공지능이 인간보다 우월해지는 시대에 생존할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로봇시대에 대비하려면 어떻게 교육해야 알 것인가? 이에 대한 전문가들의 대답은 한결같다. 인공지능으로는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역량을 갖추는 것이다. 이는 곧 시대를 앞서가는 창의적인 인재 교육을 뜻한다
- 154~155쪽 3장 1 : 4차 산업혁명 시대 융복합형 인재 양성

독일 직업 교육의 철학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실용적인 관점에기초하고 있다. 기술과 이론의 결합을 통해 융복합 미래 인물을 키워내고 있다. 이는 융복합 시대에 독일 경제가 국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 배경이기도 하다. 독일 상공회의소가 기업과 학교를 연결시키는 등 이원화 직업교육 제도에 적극 지원하고 있다.
- 172쪽 3장 3 :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직업교육 선호

독일은 대학을 입학하기 위해 사(私)과외와 입시지옥, 그리고 대학등록금이 없는 ‘3무(3無)’의 나라다. 적어도 독일인에게는 “돈이 없어 공부할 수 없다는 것은 있을 수 없다“는 사고가 뿌리 박혀 있다. 오래전부터 무상교육을 주장한 페스탈로치와 훔볼트 정신이 살아 있는 것이다.
- 175쪽 3장 4 : 독일 대학은 학생 천국

학생 창업을 위한 지원 규모는 창업 1건에 최대 1만 유로, 1억 3,000만원이 넘는다. 팀 창업에는 1만 7,000유로, 창업 자문과 코치에게는 5,000유로까지 지원한다. 창업 학생에게는 월 800유로, 졸업생에게는 월 2,000유로, 박사에게는 월 2,500유로를 지원한다. 창업자에게 월급을 주는 셈이다.
- 188쪽 3장 5 : 4차 산업혁명을 위해 청년창업 적극 지원

시장경제와 자본주의가 발전하면서 경제적인 인간을 ‘호모이코노미쿠스’(homo economicus)라고 부른다. 경쟁을 하면서도 합리성으로 무장된 인간 존재를 말한다. 자본주의 시대 성공할 수 있는 삶의 지혜를 갖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 192쪽 3장 6 : 경제 인간인 ‘호모이코노미쿠스’를 가르치다

세계적인 연구를 호주의 멜버른 대학 존 해티가 교수가 8,000만 명의 학생을 15년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그는 “좋 수업은 전적으로 교사의 역량에 달려있다”고 결론짓는다. 그의 발표가 정치가나 연구자들이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 203쪽 3장 7 :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좋은 선생님이란?

대한민국과 독일과의 가장 큰 차이는 정치리더십에 있기 때문이다. 전후 독일 정치리더들은 성장과 일자리, 사회시장경제와 경제민주화, 사회보장제도에다가 평화통일을 달성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유럽 통합과 평화의 대륙을 위해 선봉에 서고 있다.
- 209쪽 3장 8 : 창조의 정치리더십으로 나라가 번영하다

[논어]의 유명한 구절인 ‘학이시습지불역열호(學而時習之不亦說乎)’는 중국이나 한국이 아니라 독일에서도 일상화되고 있다. ‘배우고 때때로 익히면 즐겁지 아니한가!’라는 의미를 독일 정치인과 시민들은 충실히 실천하고 있다.
- 229~230쪽 3장 9 : 시민들, 평생 공부한다

스펙과 학벌이 아닌 몸과 마음이 행복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 한국 사회가 다시 교육 혁명을 고민할 때이다. 그 해답을 ‘독일’에서 찾았다. 독일 교육에서 시사점을 얻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할 수 있는 교육 혁명의 8대 공약을 내걸었다.
- 231~239쪽 에필로그 : 대한민국의 행복한 교육혁명을 위한 8대 매니페스토

목차

서론|4차 산업혁명 시대, 왜 교육 혁명이 필요한가?
프롤로그|넥스트 해피니스, 행복한 교육에서 답을 찾다

제1장 행복한 독일 교육, 어떻게 가능했을까?
1 허용되는 것과 안 되는 것 분명히 하기
어릴 때부터 익히는 ‘황금률’과 ‘불문율’
‘친구들과 함께 잘 놀기’가 첫째
긴 여정의 출발점
2 함께 살아야 행복하다
잘못 행동하면 따끔한 대가 치른다
함께 살아가는 연대 문화
3 꼴찌도 행복한 열린 학교
아이 스스로 학교와 진학 결정
학생을 위한 상담교사 배치
열린 학교로 꼴찌도 행복한 교실
4 방학은 방학이다
휴가와 여행 만끽하는 진짜 방학
또 다른 테마 공부하는 기회
독일 청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여행 다닌다
휴가패스로 자기계발 프로그램 참여
5 성취감과 협동심을 키우는 스포츠 활동
친구와 취미활동이 성적만큼 중요
스포츠를 통해 인생을 배운다
6 최우선 순위 - 적성 계발과 진로교육
어린 나이에 진로 결정하지만 언제든 변경 가능
부모와 수많은 조력자가 함께 설계하는 미래
7 선행학습이 사라진 이유
공교육의 ‘적’ 선행학습이 없다
암기식이 아닌 토론과 발표가 수업의 중심
8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운 독일 학생들
열다섯 살에겐 아직 시간이 많다
다양한 생활과 문화 활동이 나중에 저력으로
9 내 손으로 인생을 개척한다
자신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청소년이 사회 개혁에 적극 참여한다
인격이 성장하는 국제 교류에도 적극적
역대 총리들이 자녀에게 남긴 위대한 유산은?

제2장 어엿한 민주시민으로 자라는 아이들
1 리더십 형성이 민주시민 교육 목표
나치즘 반성에서 출발
좌우 정파를 초월한 보이텔스바흐 협약
전범국가에서 민주주의 모범국가로 우뚝 서다
2 역사 반성을 통해 교훈을 얻다
빌리 브란트 총리가 무릎을 꿇은 이유
독일인을 넘어 유럽 시민이 되다
3 반폭력과 평화를 새기는 교육
반폭력과 평화교육으로 사회안정과 국제신뢰 확보
학교 반폭력 교육이 사회 평화운동으로
4 창의인재와 민주시민 위한 글쓰기 교육
글쓰기는 창의성과 이성적인 존재로 만들어
글쓰기는 실용적인 수단이자 좋은 인성 교육
5 정직한 성교육
‘너는 어디서 왔니?’
진화된 성의 다문화 교육
6 우머노믹스 시대의 양성 평등 교육
우머노믹스는 시대의 메가트렌드
학교와 기업에서 양성평등을 실천하다
7 독일인에서 유럽인ㆍ세계인으로
프랑스, 폴란드 등 이웃국가와 공동교과서
제작 폭력 앞에서 다시는 침묵하지 않겠다는 시민들

제3장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교육과 인재상은?
1 4차 산업혁명 시대 융복합형 인재 양성
제4차 산업혁명의 첫발은 교육 혁명부터
인더스트리 4.0과 새 일자리 창출
인공지능 시대 암기식 교육이 필요할까?
교육 내용 혁신인 독일의 민트(MINT) 프로젝트
2 통합 교육이 아이 재능과 능력 높인다
아이의 재능과 능력을 높이는 문이과 통합
교육 적성과 능력에 따라 수업을 찾는 고등학생들
대입에 학생 재능을 가장 크게 반영
3 일과 학습을 병행하는 직업교육 선호 1
일반 대학보다 마이스터의 길을 가다
일과 교육의 이원 제도가 성공하는 이유는?
한국에도 벤츠와 BMW가 독일식 직업교육을 시작하다
4 독일 대학은 학생 천국
생활장학금 지원으로 알바 없고 여행도 가능
학년마다 짜여 진 커리큘럼이 없어
서열이 없는 모든 대학이 국립 서울대학(?)
5 4차 산업혁명을 위해 청년창업 적극 지원
대학생과 청년이 창업하면 3년 치 월급 미리 받아
창업이 곧 인간 해방이다
6 경제 인간인 ‘호모 이코노미쿠스’를 가르치다
독일인은 호모 이코노미쿠스의 현신
아이들이 땀 흘려 일하면서 저축과 경제공부
히든 챔피언이 가장 많고, 경제민주화를 이룩한 나라
7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좋은 선생님이란?
교사가 더욱 중요하고 존경받아야 좋은 선생님의 6가지 덕목은?
8 창조의 정치리더십으로 나라가 번영하다
독일의 정치리더십은 클래스가 달라
월드컵 우승으로 보는 독일 리더십의 힘
성공을 부르는 독일식 중장기 계획
고교중퇴자도 총리(대통령) 후보가 되는 나라
9 시민들. 평생 공부한다
모두가 평생 공부하는 나라
지식과 논리로 싸우기 위해 정치인들도 평생 공부한다

에필로그|대한민국의 행복한 교육혁명을 위한 8대 매니페스토
감사의 글

저자소개

저자 김택환은 대한민국에서 독일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넥스트 코리아』, 『넥스트 이코노미』, 『넥스트 리더십』, 『넥스트 인더스트리-21세기 대한민국 국부론』에 이어 다섯 번째 책 『넥스트 해피니스-행복한 독일 교육 이야기』를 집필했다. 유학생 10년, 학자 10년, 기자 10년, 작가 3년 등 33년 이상을 독일 연구에 천착해왔다.

저자는 ‘대한민국이 독일을 뛰어넘어야 희망이 있다’고 강조한다. 이웃나라 중국과 일본을 대응하기 위한 국가 전략이라고 말한다. 제4차 산업혁명을 내걸고 앞서가는 독일을 따라잡아야만 한국의 미래가 있다는 것이다.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독일 본(Bonn) 대학교에서 언론학, 정치학, 사회학을 공부해 언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언론연구원 책임연구위원과 중앙일보 기자로 활동했고, 미국 조지타운(Georgetown)대 방문학자를 지냈다. 경기대 언론미디어학과 교수를 거쳐 광주 세계웹콘텐츠페스티발 추진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 머니투데이 4차산업혁명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국회와 정치권, 지방자치단체, 경제계(상공회의소·경총), 언론계, 기업 등에 특강 강사로 유명하다.

도서소개

필자에게 많은 학부모와 교사, 그리고 학생들은 “독일 학생은 한국 학생보다 덜 공부하는데 왜 더 경쟁력이 있고, 더 행복하게 살아가는지 궁금하다”고 묻는다. 『행복한 독일교육 이야기』은 바로 이에 대한 응답이기도 하다. 행복한 삶은 가정과 학교에서의 행복한 교육에서 출발한다는 점을 독일 교육 현장을 통해 경험했다. 행복한 삶이 곧 건강한 시민사회와 국가 경쟁력으로 이어지는 것을 독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나아가 이 책은 필자가 꿈꾸는 ‘대한민국의 미래 갈 길은 독일을 뛰어넘기’라는 프로젝트를 완수하기 위한 일환으로 출간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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