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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해리 바다 괴물이 되었어요

개구쟁이 해리 바다 괴물이 되었어요

  • G. 자이언
  • |
  • 사파리
  • |
  • 2011-06-24 출간
  • |
  • 40페이지
  • |
  • 210 X 275 X 15 mm /382g
  • |
  • ISBN 97889648050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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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천방지축 한바탕 소동을 벌이는 개구쟁이 해리!
《개구쟁이 해리-바다 괴물이 되었어요》는 해리가 가족과 놀러 간 바닷가에서 한바탕 벌이는 소동을 재미있게 그려 내고 있다. 해리는 햇살이 너무 뜨거워 가족의 파라솔과 아이들이 만든 모래성에 들어가지만 금방 쫓겨난다. 그래서 뚱보 아줌마의 널찍한 그림자에 몸을 숨기는 기발한 방법을 생각해 냈지만, 결국엔 그마저도 더 이상 누릴 수 없게 된다. 더위에 지친 해리는 몰아친 파도에 휩쓸려 온 바닷말을 뒤집어쓰고 바다 괴물로 변신하게 된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바다 괴물이 된 채 바닷가를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만드는 해리의 모습은 책을 읽는 내내 아이들의 시선을 잡기에 충분하다. 천방지축 바다 괴물 해리와 바다 괴물을 잡으려는 경비원들 때문에 손에 땀을 쥐다가도, 바다 괴물이라는 오해에서 벗어나 가족을 찾고 아이들이 해리를 부둥켜안는 장면에서는 어느새 마음이 따스해진다.
바닷말을 뒤집어쓴 해리가 귀여운 강아지가 아닌 바다 괴물로 오해를 받는 것을 보며 아이들은 단지 겉으로 보이는 것만으로 사물이나 상대방을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뜨거운 햇살을 싫어하는 해리를 위해, 그리고 또다시 길을 잃을 경우 가족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해리를 닮은 파라솔을 준비한 해리의 가족. 다음 해에 바닷가로 놀러간 온가족이 해리와 함께 커다란 파라솔 아래에서 쉬고 있는 모습에 아이들은 함께 기뻐할 것이다. 가족 간에도 배려가 필요하다는 걸 일깨워 주는 따뜻한 그림책이다.

전 세계 어린이들의 영원한 친구,
칼데콧 아너 상을 두 차례나 받은 작가의 대표 그림책, 개구쟁이 해리!

하얀색 털에 검은 점이 있는 개구쟁이 해리가 새로운 모습으로 어린이들을 찾아왔다.
개구쟁이 해리는 태어난 1956년부터 지금까지 시대와 공간을 초월하여 전 세계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그림책의 고전이다.
G.자이언과 M.그래엄은 1946년에 결혼한 부부로, 두 사람이 함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1956년 개구쟁이 해리가 태어났다. 은은한 미색 바탕에 클래식한 먹선과 녹색과 황색만을 사용한 절제된 색채, 그리고 해리의 동작과 감정이 하나하나 살아 있는 그림은 <개구쟁이 해리>만의 특성이다.
강아지 해리를 주인공으로 한 첫 그림책 《목욕은 정말 싫어요》가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자, 《꽃무늬는 입기 싫어요》 《바다 괴물이 되었어요》 등 해리를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을 계속 출간했다. 그 뒤 두 사람은 두 차례에 걸쳐 칼데콧 아너(Caldecott Honor)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내용 소개
해리는 가족과 함께 바닷가로 놀러 갔지만 뜨거운 햇살이 싫어서 그늘을 찾아다녔어요.
그런데 갑자기 커다란 파도와 함께 바닷말이 해리를 덮쳤어요.
사람들은 바닷말을 뒤집어쓴 해리를 보고 바다 괴물이라고 소리치고, 이내 바닷가는 아수라장이 됩니다.
과연 해리는 무사히 가족들을 찾을 수 있을까요?

“G.자이언과 M.그래엄은 어린 자녀와 부모가 함께 배꼽을 잡고 웃을 수 있는 아주 재미있고, 매력적인 세계를 그리고 있다.” _키르쿠스 리뷰

“해리는 정말 사랑스러운 강아지다. 특히 뒹굴고 노는 것을 가장 좋아하는 아이들에게는…….” _뉴욕 타임즈

“아이들은 누구나 해리 이야기를 좋아할 것이다. 이 책은 섬세한 유머가 익살스러울 뿐 아니라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로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하는 묘한 매력이 있다.” _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부부 작가인 자이언과 그래엄은 칼테곳 아너 상을 수상하고 유명 작가 반열에 오르게 한 강아지 해리 시리즈. 익살스러운 상황, 세련된 캐릭터가 두루 좋은 유아용 그림책” _조선일보 (2001년 10월)

“해외에서 수십년의 세월 동안 사랑받는 ‘명작’ 그림책, 개구쟁이 해리 시리즈 3권이 정식 판권 계약을 거쳐서 나왔다. 검은 점이 있는 하얀색 강아지 해리는 노는 것을 끔찍이도 싫어한다. 자기가 싫어하는 스타일은 사양해 할머니가 보내준 장미꽃무늬 스웨터를 벗으려고 온갖 방법을 쓰기도 한다.” _한겨레 신문 (2001년 10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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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G.자이언
1913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뉴지저 주의 시골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프라토 미술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편집자, 광고 디자이너를 거쳐 그림책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1946년 M.그래엄과 결혼하여 부부가 함께 그림책을 만들어 전 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림 M.그래엄
1920년 캐나다 토론토에서 태어나 요양소 소장이었던 아버지와 함께 어린 시절을 시골에서 지내다가 열 살 때 다시 토론토로 돌아와 미술을 공부했습니다. 토론토 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미국으로 건너가 패션 잡지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다가 그림책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역자 임정재
경희대학교 영문학과와 인하대학교 대학원 국문학과를 졸업했습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옮긴 책으로 《마법의 숲》, 《크리스마스 선물》, 《고양이 엄마가 되었어요》,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꾀쟁이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도서소개

개구쟁이 강아지 해리를 주인공으로 한 그림책『바다 괴물이 되었어요』. 해리는 바닷가에서 뜨거운 햇살을 피해 다니다 커다란 파도와 함께 바닷말을 잔뜩 뒤집어쓰게 된다. 마치 바다 괴물과 같은 모습을 한 해리는 과연 무사히 가족을 찾을 수 있을까? 바닷말을 뒤집어쓴 해리가 귀여운 강아지가 아닌 바다 괴물로 오해를 받는 것을 보며 단지 겉으로 보이는 것만으로 사물이나 상대방을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닫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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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 해리: 바다 괴물이 되었어요(개정판)(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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