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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손은 약손

엄마 손은 약손

  • 이춘희
  • |
  • 사파리
  • |
  • 2010-12-30 출간
  • |
  • 30페이지
  • |
  • 250 X 248 X 15 mm /498g
  • |
  • ISBN 9788964804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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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플래시 DVD가 들어 있는 새로운 국시꼬랭이 동네 시리즈
‘잃어버린 자투리 문화를 찾아서’라는 부제 아래, 2003년에 첫 번째 권인 <똥떡>을 발간했던 국시꼬랭이동네가 아홉 살이 되었습니다. 그 동안 8년여에 걸쳐 18권까지 발간된 국시꼬랭이 동네는 어느덧 모두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우리 창작 그림책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잊혀져 가는 정겨운 우리 것, 잊혀져 가는 안타까운 옛 것을 담되, 그 모습은 늘 새롭고자 2011년 봄, 각 권마다 동영상과 구연동화를 담은 플래시 DVD를 넣고, 새 얼굴로 단장하여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들에게 다가갑니다.
국시꼬랭이 동네는 중심 문화에서 비껴선, 어쩌면 변방처럼 보이는 문화, 눈에 잘 띄지 않아서 소외되고 자칫 놓칠 수 있는, 작고 보잘것없어 보이는 자투리 문화들을 담아 놓은 문화 박물관입니다. 잊혀져 가는 옛 시절의 놀이와 문화가 살아 숨쉬는 그때 그 시절의 우리의 모습이 언젠가는 어디서도 구할 수 없는 값진 유물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옛 것의 소중함을 그림책 속에 오롯이 담아 놓았지만 옛 것을 알면서 새 것도 안다는 ‘온고지신’과 날마다 새롭고자 하는 ‘일신우일신’의 가르침은 오늘날에도 놓치지 않아야 할 덕목이라 생각됩니다.
국시꼬랭이 동네가 처음 발간되었던 그때와 지금은 세상도 사람도 참 많이 달라졌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게임에 익숙한 요즘의 어린이들에게 지루하고 재미없는 구식이 되지 않기 위해 더 친숙하고도 정겨운 그림책으로 늘 거듭나고자 합니다.

아기 배는 가시 배, 엄마 손은 약손
《엄마 손은 약손》은 어린 시절 누구나 들어봤을 노랫가락과 함께, 어른이 된 지금도 여전히 미소 짓게 하는 엄마의 사랑을 한가득 전해 줍니다. 지난 시절의 동네 풍경과 아이스케키를 먹으려고 몰려 든 아이들의 모습, 배탈이 난 동생을 돌보려고 허둥대는 언니의 모습도 담겨 있지요. 어린 시절로 여행을 떠난 듯한 전경과 언제 들어도 그리운 이름, 엄마에 대한 향수도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엄마의 모습과 시대가 요구하는 엄마의 상이 비록 과거와는 많이 달라졌지만,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과 아픈 아이를 품에 꼭 안고 토닥여 주는 그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다를 바 없을 것입니다. 이야기를 읽으며 엄마의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과 할머니의 사랑을 떠올리며, 아이에게 그 기억과 사랑을 듬뿍 전해 주는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야기 속으로
온 동네에 아이스케키 장수의 목소리가 울려 퍼지자, 연희와 숙희는 아이스케키를 먹고 싶다며 엄마를 졸라 댄다. 연희와 숙희는 엄마가 준 고무신 몇 짝으로 아이스케키 세 개를 바꿔 먹는다. 그런데 욕심을 부려 아이스케키를 두 개나 먹은 연희는 배가 아프다며 울기 시작한다. 숙희는 연희를 데리고 집에 돌아와서 엄마를 찾지만, 집에는 아무도 없다. 연희는 허둥지둥하다가, 배 아프다며 우는 연희가 걱정되어, 소금물을 먹이고, 바늘로 손가락을 따려고 한다. 그 순간 연희는 자지러지듯 울어 대고……. 과연 숙희는 연희의 배를 낫게 할 수 있을까?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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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이춘희
경북 봉화에서 태어났습니다. 안동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하고 방송 구성 작가로 일했습니다. 그동안 쓴 그림책으로 《고무신 기차》, 《야광귀신》, 《눈 다래끼 팔아요》, 《아카시아 파마》, 《막걸리 심부름》 등이 있고, 저학년을 위한 창작 동화 《나팔귀와 땅콩귀》가 있습니다.

그림 윤정주
서울에서 태어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어린이책에 개성 있는 그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아카시아 파마》,《말놀이 동시집》,《연이네 설맞이》,《신기한 시간표》 등이 있습니다.

감수 임재해
민예총 안동지부장 / 경상북도 문화재위원 / 안동문화지킴이 대표 / 비교민속학회 부회장 /
저서_ 민속문화론 / 한국민속과 전통의 세계 / 한국민속과 오늘의 문화 / 민속마을 하회여행 / 한국민속학과 현실인식 / 지역문화와 문화산업 / 지역문화, 그 진단과 처방 / 민속문화의 생태학적 인식 / 안동문화와 성주신앙 등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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