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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는 런던

처음 가는 런던

  • CHRISTOPHER BELTON
  • |
  • 비타민북
  • |
  • 2010-09-10 출간
  • |
  • 275페이지
  • |
  • 148 X 210 X 20 mm /410g
  • |
  • ISBN 978899268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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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가슴 뛰는 런던에서의 4일,
영국식 영어에 흠뻑 빠지다!!


《처음 가는 런던》은 런던에서 유학을 하게 된 우메다 미사키라는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동시통역사라는 꿈을 안고,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대학 졸업 후에도 런던에서 영어 공부를 계속하기로 하는 가공의 인물로서 런던에 도착한 후 처음 4일 동안 일어나는 주요한 사건을 40개의 PART로 나누어 묘사하고 있습니다.
외국에 처음 도착했을 때는 아무래도 스트레스가 많은 법이지만 미사키는 기죽지 않습니다. 자신감과 애교를 무기로 실수를 두려워하지도 않고, 알고 있는 영어를 적극적으로 구사하여 어려움을 헤쳐 나갑니다. 즉, 그녀는 기본적인 영어 지식은 있지만, 영어를 사용해야 할 상황에 처한 사람에게는 좋은 본보기가 되어 줍니다. 하지만 이 책은 영국 유학을 생각하는 분만을 위한 책은 아닙니다. 영국식 영어회화를 공부하는 훌륭한 교재로서 영국 여행이나 출장을 준비하는 분에게도 딱 맞는 교재입니다.

“우리가 흔히 쓰는 ‘트렁크(자동차), 건배할 때의 Cheers, 호텔 프런트’를 영국에서는 뭐라고 할까요?”

이 책《처음 가는 런던》은 런던 히스로 공항에 내려서 입국 심사를 시작으로 호텔로 가는 택시 타기, 호텔 체크인, 바에서 친구 만나기, 아파트 구하기, 쇼핑, 앞으로 공부하게 될 학교 방문 등 런던에서 보낸 4일을 통해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미국식 영어와 영국식 영어의 차이를 알 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즉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고 있는 용어들은 미국식 영어가 많습니다. 위의 트렁크, 프런트, Cheers 등이 이에 속합니다. 그리고 spring·summer·winter처럼 미국이나 영국, 어디에서든 통하는 것도 있지만 rubber처럼 전혀 다른 뜻으로 쓰여 깜짝 놀라게도 합니다. 영국에서 rubber는 ‘(고무)지우개’라는 뜻으로 쓰이지만 미국에서는 콘돔이란 뜻의 속어이기 때문입니다.
영국, 특히 런던 주변에서 “Cheers!”는 ‘고마워’, ‘잘 가’라는 의미로 자주 사용됩니다. 미국에서는 호텔 프런트를 front desk라고 하지만 영국에서는 reception이라고 부릅니다. reception은 호텔뿐 아니라 회사나 고급 레스토랑에서도 손님을 안내하기 위해 설치된 접수 카운터를 말합니다.
《처음 가는 런던》에는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의 차이뿐만 아니라 비자 받는 법, 학교 원서 받는 법, 체류 중 거주 장소, 날씨, 교통, 팁, 요리, 런던의 오락에 관한 모든 정보가 실린 Time Out 등 영국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어 영국 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분, 여행을 가고 싶은 분, 쇼핑을 하고 싶은 분 등 영국을 만끽하고 싶은 분에게 꼭 필요한 책입니다.

[책속으로 추가]

미사키는 메인 터미널을 나와 중앙 현관 옆에 있는 택시 승강장을 발견한다. 택시들의 줄이 손님을 기다리고 있다. 미사키는 줄 맨 앞에 있는 택시에 다가간다.

운전기사 어디로 가실까요?
미사키 downtown까지 부탁합니다.
운전기사 downtown이요? 그게 어딘가요?
미사키 물론 런던이죠. 켄징턴에 가고 싶어요.
운전기사 저런, 미안합니다. 손님이 뉴욕이나 미국 어디를 가시려는 줄 알았어요.
미사키 영국에서는 downtown이라는 말을 안 쓰나요?
운전기사 안 씁니다. 여기에서는 보통 city centre라고 합니다.
미사키 그러면 제가 가고 싶은 곳은 거기입니다.
운전기사 알겠습니다. 켄징턴의 어디입니까?
미사키 글로스터 엠파이어입니다.
운전기사 문제없습니다. 짐 나르는 것을 도와드리겠습니다.
미사키 거기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운전기사 글쎄요. 만일 순조롭게, 그리고 러시아워를 피한다면 30분 정도 걸립니다. 하지만 교통
사정에 달려 있습니다.
미사키 알겠습니다. 괜찮습니다. 감사합니다.

어휘

love 상대에게 친밀함을 담은 호칭
Can I help you, love? 어서 오십시오.
Excuse me, love, you dropped your handkerchief.

잠깐만요, 아가씨. 손수건을 떨어뜨렸어요.

whoops 이런, 아뿔싸(당황할 때 말하는 감탄사)
Whoops, I left my cigarettes at home.
이런, 담배를 집에 두고 왔네.
Whoops, I forgot to telephone my boyfriend today.
아뿔싸, 어제 남자 친구에게 전화하는 걸 깜박했어.
― 36~39페이지

목차

머리말
이 책의 활용 방법

DAY 1 목요일

1. 공항에 도착하여 입국심사 받기
2. 도심으로 가는 교통수단에 대해 묻기
3. 호텔에 가기 위해 택시 타기
4. 택시기사와의 대화
5. 호텔에 도착하여 펜팔과 만나다
6. 샐리와 7시에 술집에서 만나기로 약속하다
7. 호텔에 체크인 하기
8. 벨 보이에게 방 안내받기
9. 바에서 샐리 기다리기
10. 술집에서 샐리와 만나다
11. 포테이토칩을 주문하다

Day 2 금요일

12. 학교에 가서 등록방법을 묻다
13. 등록하기
14. 학교를 안내받다
15. 급우에게 말을 걸다
16. 교재를 구입하다
17. 첫 수업에 출석하다
18. 새 친구와 점심을 먹으러 가다
19. 미사키가 길을 잃다
20. 상점으로 가는 길 묻기
21. 버스를 타고 옥스퍼드 가(街)로
22. 음반가게에서 2장의 CD를 구입하다
23. 룸서비스로 저녁식사 주문하기
24. 커튼에 얽힌 트러블

DAY 3 토요일

25. 호텔에서의 아침 식사
26. 샐리를 만나 부동산 업소에 가기
27. 원하는 아파트의 형태 설명하기
28. 샐리와 부동산 업자와 함께 아파트를 보러 가다
29. 플랫 내부를 돌아보다
30. 플랫을 결정하고 계약서에 사인하기
31. 축하하러 샐리와 쇼핑 가다
32. 미사키와 샐리는 저녁 먹으러 술집에 가다

DAY 4 일요일

33. 호텔 체크아웃 하기
34. 콘쉐르쥬에게 택시 부탁하기
35. 미사키는 새 플랫에 도착하여 샐리와 만난다
36. 샐리와 백화점에 가기로 결심
37. 샐리와 슈퍼에 가다
38. 저녁으로 피자를 주문하다
39. 샐리와 새로운 생활을 얘기하다
40. 도와준 샐리에게 감사하고 새로운 생활을 시작하다

부록: 영미 영어 대조표

저자소개

저자 크리스토퍼 벨튼(Christopher Belton)은 1955년 런던 출생. 1978년에 일본에 가서 1991년 이후 자유기고가로 활동을 하고 있음. 저서로 《영국 영어교본 베이직 코스》, 《영국인에게서 배운다! 영어 조크》(硏究社), 《이 일본어, 영어로는 이렇게 말한다》, 《해리 포터로 영어를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시리즈(코스모피아), 《비지니스 번역 데이터북》(DHC), 《영어 센스-네이티브에게 배우는 영어술》(河出書房新社 공저) 외에 해외에서는 《Crime Sans Frontieres》(북커 상 노미네이트 작품), 《Isolation》, 《Nowhere to Run》 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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