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close

장바구니에 상품을 담았습니다.

밥 짓는 시인 퍼 주는 사랑

밥 짓는 시인 퍼 주는 사랑

  • 최일도
  • |
  • 사랑플러스
  • |
  • 2017-05-02 출간
  • |
  • 496페이지
  • |
  • 153 X 225 X 28 mm /696g
  • |
  • ISBN 9788957317259
판매가

14,000원

즉시할인가

12,600

배송비

무료배송

(제주/도서산간 배송 추가비용:3,000원)

수량
+ -
총주문금액
12,600

※ 스프링제본 상품은 반품/교환/환불이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출판사서평

삶으로 복음을 증거하니 세상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사랑의 나눔이 있는 곳은 그 어디나 하나님 나라입니다!”


노숙인에게 건넨 밥 한 그릇이 29년 만에 천만 그릇으로,
날마다 생생하게 경험하는 오병이어의 기적!

120만 부가 넘게 판매된 《밥 짓는 시인 퍼 주는 사랑》. ‘밥퍼’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이 책에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현실에 대한 고뇌, 수녀였던 아내와의 사랑, 날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는 삶, 고난 중에도 이웃과 희망을 나눈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은 이 땅 곳곳의 작은 천사들을 일으키는 불씨가 되었고, 진정한 나눔과 섬김이 무엇인지를 일깨우는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도시 빈민선교를 한답시고 수도 서울의 뒷골목 중 하나인 청량리에 들어오게 된 것은 앞에 쓴 것처럼 전혀 나의 뜻과 계획이 아니었다. 첫 장부터 마지막 장에 이르기까지 분명히 밝혔듯이, 언제나 내 뜻과 그분의 뜻은 달랐다. 지금도 그분의 뜻과 계획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 단지 지난 세월을 돌아보며 앞을 내다보니 지금까지 지내온 모든 것이 그분의 은총이었다는 것을, 지금 여기가 아름다운 것처럼 세상은 본래 시초부터 아름다운 세상, 좋은 세상이라는 사실을 알 뿐이다.” _에필로그 중에서

목차

프롤로그: 님에게 드립니다

1. 운명처럼 다가온 수녀
좋은 세상입니다 / 588의 봉숭아꽃 / 방황하는 젊음
바라볼 수만 있어도 / 사월의 햇살 아래
‘김 시인’이라고 부르겠어요 / 당신 향한 그리움은
어디로 가야 합니까 / 왜, 하필이면 수녀입니까

2. 다가설수록 아득한 그녀
도라지꽃 / 수녀의 집 / 수렁 속에서 / 슬픈 수선화
언제나 만날 수 있을까요 / 눈 속에 꺾인 장미
꽃잔디 속에서 찾아낸 그녀 / 땅 끝을 향하여

3. 내 안에 가득한 너, 네 안에 가득한 나
가사도에서 찾은 빛줄기 / 사랑으로 죽을 수 있음은
당신을 벗어나 어디로 가리까 / 돌아온 로즈 / 다시 수험생이 되어
나는 신학교로, 그녀는 교단으로 / 진달래 꽃길 따라

4. 불안과 안정의 한가운데에
다시 시작된 방황 / 해인사 약수암에서
그가 누굽니까 / 첫 번째 보금자리 / 결혼 십계명
수녀와 아내의 사이에서 / 지렁이가 싫은 겁니까

5. 사랑, 퍼줄수록 깊어지는 샘물
아들 산의 출생 / 산 이야기 / 귀 밝으신 하나님
산이랑 가람이랑 / 호사다마라구요?

6. 내 안에 그대 머물듯
실낙원의 연인들 / 되찾은 꿈 / 가는 길이 바뀌면서
진짜 목사님 맞아요? / 내 안에 그대 머물듯 / 나무꾼의 고백

7. 한 발은 땅에 한 발은 하늘에
생의 전환점 / 공동체 첫 출발 / 창고에서 드린 창립예배
기다리는 마음, 찾아가는 마음 / 가난한, 너무나 가난한 교회
하나님, 다 아시지요?

8. 징검다리 놓으며
달동네의 산타 / 피가 되고 살이 되는 S라면 / 사랑의 연쇄고리
함께 밥을 먹게 해주세요 / 따뜻한 밥

9. 길을 쓸고 마음을 쓸고
다시 588 한가운데로 / 거장의 몸부림 / 돌아오지 않은 텍사스 소녀
하래공부방의 아이들 / 다일진료소 이야기 / 쥐들과의 전쟁, 그리고 화해

10. 밥 짓는 시인, 퍼 주는 사랑
저를 위해 이렇게 기도해 주세요 / 7602197, 예금주 다일공동체
나그네 이씨의 주검 앞에서 / 정트리오 가족의 자선음악회

11. 아름다운 세상 찾기
작은 기적은 어머니로부터 / 숙이가 이사가던 날
아빠, 요술 같아요

12.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
거리에서 나눈 시집 / 다시 들은 그분의 음성
천사의 집, 1004명의 사랑 / KBS 성탄특집
쌍굴다리의 기적 / 눈물젖은 헌금으로

13. 상한 마음엔 사랑만이 약입니다
복지의 '복'자도 모르는 사람들이 / 침묵 시위와 시민의 함성
또 다시 이사를 가라구요? / 이사 다섯 번 만에 뿌리내린 집
눈이 오나 비가 오나

14. 돌아보고 내다보며
신명난 잔칫집/ 대광고등학교 예배당 / 항상 믿는 맘으로
내일, 모래, 글패? / 돌아보고 내다보며

에필로그: 세상을 드립니다

저자소개

저자 최일도는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나 장로회신학대학교와 같은 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서울 올림픽이 열린 1988년부터 지금껏 한결같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삶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배고픈 이들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을 건네며 시작한 밥퍼나눔은 어느덧 29년 만에 천만 그릇을 넘게 되었다. 밥퍼나눔운동은 무료 의료기관인 다일천사병원, 노숙인 쉼터인 다일작은천국, 전인적인 치유와 회복을 돕는 설곡산 다일공동체 등으로 확대되었다. 이제는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열 나라 17개 분원에 다일공동체가 설립되어 국제적인 NGO로서 소외된 이웃들의 손을 잡아주고 있다. 목사이면서도 서정주, 함동선 시인의 추천으로 등단한 시인인 그는 일상의 감동과 깊은 묵상이 어우러진 글을 계속 쓰고 있다. 지은 책으로 《밥심》 《마음열기》 《행복하소서》 《내 안에 그대 머물듯》 《이 밥 먹고 밥이 되어》 《실낙원의 연인들》 《더 늦기 전에 사랑한다 말하세요》 등이 있다.

도서소개

‘밥퍼’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책 [밥 짓는 시인 퍼 주는 사랑]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현실에 대한 고뇌, 수녀였던 아내와의 사랑, 날마다 오병이어의 기적을 체험하는 삶, 고난 중에도 이웃과 희망을 나눈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된 이 책은 이 땅 곳곳의 작은 천사들을 일으키는 불씨가 되었고, 진정한 나눔과 섬김이 무엇인지를 일깨우는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교환 및 환불안내

도서교환 및 환불
  • ㆍ배송기간은 평일 기준 1~3일 정도 소요됩니다.(스프링 분철은 1일 정도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
  • ㆍ상품불량 및 오배송등의 이유로 반품하실 경우, 반품배송비는 무료입니다.
  • ㆍ고객님의 변심에 의한 반품,환불,교환시 택배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 ㆍ상담원과의 상담없이 교환 및 반품으로 반송된 물품은 책임지지 않습니다.
  • ㆍ이미 발송된 상품의 취소 및 반품, 교환요청시 배송비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ㆍ반품신청시 반송된 상품의 수령후 환불처리됩니다.(카드사 사정에 따라 카드취소는 시일이 3~5일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 ㆍ주문하신 상품의 반품,교환은 상품수령일로 부터 7일이내에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ㆍ상품이 훼손된 경우 반품 및 교환,환불이 불가능합니다.
  • ㆍ반품/교환시 고객님 귀책사유로 인해 수거가 지연될 경우에는 반품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ㆍ스프링제본 상품은 교환 및 환불이 불가능 합니다.
  • ㆍ군부대(사서함) 및 해외배송은 불가능합니다.
  • ㆍ오후 3시 이후 상담원과 통화되지 않은 취소건에 대해서는 고객 반품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품안내
  • 마이페이지 > 나의상담 > 1 : 1 문의하기 게시판 또는 고객센터 1800-7327
교환/반품주소
  • 경기도 파주시 문발로 211 1층 / (주)북채널 / 전화 : 1800-7327
  • 택배안내 : CJ대한통운(1588-1255)
  • 고객님 변심으로 인한 교환 또는 반품시 왕복 배송비 5,000원을 부담하셔야 하며, 제품 불량 또는 오 배송시에는 전액을 당사에서부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