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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를 보는 두 개의 눈

경제를 보는 두 개의 눈

  • 한상완
  • |
  • 현대경제연구원
  • |
  • 2010-03-08 출간
  • |
  • 296페이지
  • |
  • 152 X 225 X 20 mm /540g
  • |
  • ISBN 9788901106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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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20년간 국내외 각종 경제문제를 분석·전망해온 전문가의 명쾌한 투자 조언!
“부동산 폭락은 예정된 현실, 디바이드에서 새로운 부의 기회를 찾아라!”
여러 전문기관들에서 우리나라 부동산시장에 관한 우려 섞인 목소리가 종종 나오고 있다. 또 한쪽에서는 부동산 가격이 2008년 서브 프라임 위기 전 시세를 회복하고 상승세를 탈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집값이라는 것이 한두 푼도 아닐뿐더러 거의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경우가 많다 보니 특별히 부동산에 관심이 없는 사람마저도 이런 상반되는 정보에 신경이 곤두서곤 한다. 이 외에도 우리 주변에는 시장과 경제 전망에 관한 엇갈리는 견해가 난무하고 있다.
《경제를 보는 두 개의 눈》의 저자이자 현재 현대경제연구원에 재직 중이며 20년간 국내외 각종 경제문제를 분석하고 전망해온 한상완 박사는 향후 부동산시장의 장기적 하락 추세 쪽에 확신의 한 표를 던지며 부동산에 과도하게 편중된 가계 자산의 위험성을 지적한다. 그 근거로 인구 구조와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처분가능소득 대비 금융부채 비율의 증가, 그리고 일본과 미국의 사례 등을 들고 있다. 하지만 이 책은 이런 암울한 전망을 제기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저자는 부동산에 편중된 가계 자산을 향후 유망한 투자처에 분산해놓을 수 있는 대안 제시에 더 힘을 쏟고 있으며 이를 위해 앞으로 약 10년간 전개될 국내외 경제 변화를 상세히 분석해 알기 쉽게 전달해준다. 특히 이 책은 앞으로 10년간 부의 기회를 창출하게 될 세 가지 디바이드, 즉 구조적으로 고착된 격차를 중심으로 세계 경제의 미래상과 투자 기회를 낱낱이 제시하고 있어, 일반 투자자들에게 제공하는 일종의 투자 로드맵이라 할 수 있다.

‘디바이드’란 무엇이고 왜 그것이 부의 기회인가?
이 책의 저자 한상완 박사가 새롭게 부상할 부의 기회로 주목하고 있는 ‘디바이드’란 장기간에 걸쳐 구조적으로 고착화된 격차를 말한다. 사실 이것은 사회학적인 개념이지만 경제에도 디바이드가 존재한다. 경제학자로서 저자가 주목하는 글로벌 디바이드에는 세 가지가 있다. 컨트리 디바이드(Country Divide), 인더스트리 디바이드(Industry Divide), 제너레이션 디바이드(Generation Divide)가 그것이다. 즉 국가 간, 산업 간, 세대 간 격차다.
버블이 생겨났다가 어느 순간 터져버리듯 이런 격차들도 결국은 해소된다. 실제로 세계 경제는 디바이드가 해소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이는 곧 형평성을 복원해나가거나 수요와 공급의 균형을 맞춰나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이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면 부의 원천을 찾아볼 수 있다. 일례로 최근 석유를 비롯한 자원과 곡물 가격이 급등한 큰 요인 중 하나가 바로 인더스트리 디바이드에 기인한다. 나날이 발전해가는 2차, 3차 산업에 비해 1차 산업은 너무나 오랫동안 홀대받아 왔으며, 그 사이 벌어진 격차로 인해 1차 산업이 드디어 반란을 시작한 것이다. 이런 상황은 단기간에 해소될 것으로는 보이지 않으며 약 10년간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는 것이다. 투자자의 눈으로 이것을 개략적으로 해석하자면 향후 곡물펀드나 원자재펀드가 유망하리라는 판단을 해볼 수 있다. 이런 식으로 국내외 경제를 바라보고 스스로 분석해낸다면 시장의 급등락이나 주위 소문에 이리저리 휩쓸리다 결국 손해 보게 되는 일은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투자 피해를 줄이는 길, 전문 투자자의 눈으로 경제 정보를 해석하라!
동일한 뉴스와 신문을 보면서 어떤 사람은 그것에서 투자나 사업의 기회를 모색해 큰 수익을 올리는 반면, 어떤 사람은 그저 한낱 뉴스로 흘려버리곤 한다. 같은 투자정보를 듣더라도 관련 소식을 미리 접해보고 한 번쯤 그것에 관해 생각해본 사람과 그 정보가 아예 생소한 사람의 경우 그 행보가 확연히 달라진다. 전자의 경우 본인의 생각과 해석, 판단이 어느 정도 개입될 여지가 많으며 그만큼 근거 없는 소문에 휘말릴 가능성이 줄어든다.
이 책에서 저자가 누차 강조하는 것이 바로 소문에 의한 투자나 일명 ‘묻지마 투자’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 일반인들에게까지 소문이 퍼졌다는 얘기는 곧 ‘버블’이 형성되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버블 국면에 진입하게 될 경우 남아 있는 것은 오로지 급락뿐이다. 하지만 수많은 개미투자자들이 이 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있다. 바로 자체적인 분석의 과정을 건너뛴 채 소문만 믿고 곧바로 투자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뛰어난 개인이라도 집단 지성을 이기기는 어렵다. 1,000%의 능력을 지닌 개인이 있다고 해도 100%의 능력이 있는 수백 명을 따라잡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어차피 해야 할 투자라면 최대한의 수익을 올리는 게 바람직하다. 경제 전체를 보는 시각으로 집단 지성의 움직임, 즉 돈의 흐름을 파악해야 ‘이기는 투자’를 할 수 있다. 그래야 저자의 바람대로 ‘대한민국 모든 가계가 부자가 될 수 있는 그날’이 비로소 도래할 것이다.

추천의 글
이 책은 우리 가계의 자산구성이 과도하게 부동산시장에 편중되어, 부동산시장이 붕괴될 경우 가계 경제가 몰락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으로부터 시작한다. 그러나 부동산시장에서의 문제 제기에서 그치지 않고 세계적인 안목에서의 투자 기회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구조적으로 고착된 격차, 즉 ‘디바이드’를 중심으로 세계 경제의 향후 발전상을 제시하고 그것에서 투자의 기회를 모색하는 글의 전개가 흥미롭다. 또한 세계 경제의 큰 흐름을 날카로운 분석을 통하여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있어서, 일반인들도 경제 상식을 넓히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현대경제연구원 원장 김주현

매일같이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옥석을 가리고 그것을 투자자의 안목으로 해석해낼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책이다. 뉴스나 기사를 그저 단순히 ‘새로운 소식’으로 흘려버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 번 더 곱씹어 그것에서 사업 기회나 투자 기회를 포착하는 이들도 있다. 후자의 눈으로 뉴스를 해석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이다. 하지만 이 책의 도움을 받는다면 그런 안목을 어느 정도 기를 수 있을 듯하다. 저자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향후 세계 경제와 투자시장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대한 큰 그림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분석 과정도 상세히 나열하고 있어 스스로 정보를 해석하는 능력도 기를 수 있을 것이다.
- 한국경제신문사 사장 신상민

목차

1부 투기와 투자
1장 투기적 환상

폰지 사기
튤립 버블
버블의 원리
버블은 언제까지

2장 부동산에 ‘몰빵’한 한국 가계
부동산 불패의 신화
모든 계란을 한 바구니에
부동산에 대한 잘못된 인식

3장 디바이드: 새로운 투자 기회
균형 또는 중용
디바이드의 사회
글로벌 디바이드
새롭게 부상하는 투자 기회

2부 부동산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
1장 부동상시장의 환각 파티

일본의 부동산 버블과 잃어버린 20년
서브 프리임 모기지發 금융위기와 미국의 부동산 버블

2장 우리나라 부동산시장
50년간 지속된 상승 파동
30년간 지속될 하락 파동
과연 정부가 막아줄 수 있을까

3장 시작된 붕괴
지역적 차별화
상업용 부동산

4장 그래도 투자할 만한 곳은

3부 거대 순환(The Great Circle)
1장 팍스 아메리카나와 팍스 시니카

컨트리 디바이드
팍스 시니카

2장 새로운 투자 기회
중국 투자의 새로운 관점
글로벌 임밸런스와 위안화
베이징의 강남

3장 뉴 골드 러시: 위험한 투자

4부 1차 산업의 반란
1장 산업혁명이 초래한 인구 증가

산업혁명의 한계
인더스트리 디바이드

2장 새롭게 부상하는 산업
인구 증가와 곡물 전쟁
이머징 이코노미와 원유 소비
세계의 자원 블랙홀
녹색 시대의 개막
회색의 혁명

5부 투자론
‘반면교사’는 없는 사회
잘못된 투자 관행
확산 이론
세계적인 안목
실생활 투자론

저자소개

저자 한상완은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거쳐 미국 뉴욕시립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1월부터 현대경제연구원에 입사하여 경영전락본부장, 컨설팅본부장, 경제연구본부장을 거쳐 현재 산업전략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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