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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

개인화

  • 홍찬숙
  • |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
  • 2015-12-31 출간
  • |
  • 308페이지
  • |
  • 152 X 225 mm /563g
  • |
  • ISBN 9788952117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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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에서 저자는 울리히 벡의 개인화 이론에 대해 소개하고 그를 토대로 현대사회 불평등의 새로운 측면과 개인화의 다양한 경로들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울리히 벡의 ‘방법론적 세계시민주의’의 맥락에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장겹섭 교수가 발전시킨 ‘압축적 근대성 이론’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저자는 한국과 동아시아에서 ‘압축적 근대성’의 개념을 부정하지는 않으나, 그것의 유효성을 시대적으로 제한할 것을 제안한다. 예컨대 한국의 경우 1990년대 이전까지를 ‘압축적 근대성’으로 설명할 수 있으나, 그 이후의 시기는 ‘압축적 개인화’로 설명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논구한다. 한국과 동아시아의 ‘압축적 근대성’이 개인화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음을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방편으로, 남/북 유럽 간 개인화의 경로 차이와 구 동/서독 지역 간의 여성 개인화의 경로 차이를 함께 분석하고, 장경섭 교수와 일본 교토대학 오치아이 교수 연구팀이 함께 저술한 저서에 대해 꼼꼼한 서평을 덧붙였다.

목차

서문


I. 개인화와 사회불평등
개인화란 무엇인가? ㆍ 21
개인화와 ‘젠더사회’: 개인화 시대의 사회불평등 양상 ㆍ 43
계급론 대(對) 개인화이론?: 사회불평등 구조의 유동화 ㆍ 69

II. 한국사회의 개인화: 여성의 개인화를 중심으로
1980-90년대 한국의 저출산과 압축적 개인화의 가능성 ㆍ 99
한국사회의 압축적 개인화와 젠더범주: 1990년대를 중심으로 ㆍ 137
하나의 예시: 세월호 재난을 통해 드러난 여성의 개인화 ㆍ 165

III. 개인화의 다양한 경로: 유럽과 동아시아
유럽에서 나타나는 개인화의 두 경로 ㆍ 187
통일 후 구 동·서독 지역에서 나타나는 여성 개인화의 차이 ㆍ 213
동아시아의 가족주의와 개인화의 가능성 ㆍ 243


마무리: 개인화와 타자의 소멸? ㆍ 269


참고문헌 ㆍ 277
찾아보기 ㆍ 295

저자소개

저자 홍찬숙은 서울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여성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독일 뮌헨 소재 루드비히 막시밀리안 대학 사회학과에서 고 울리히 벡 교수의 지도 아래 박사학위를 받았다. 벡의 저서인 『세계화 시대의 권력과 대항권력』과 『자기만의 신』, 그리고 벡과 벡-게른스하임의 공저인 『장거리 사랑』(공역)을 번역했다. 그 외의 번역서로 『가족연구의 관점과 쟁점』(공역)이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 여성연구소의 연구교수로서, 벡과 기든스, 루만에 대한 비교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사회 정의 바로세우기』(공저), 『여성주의 고전을 읽는다』(공저), 『독일 통일과 여성』(공저)이 있다. 「위험과 성찰성: 벡, 기든스, 루만의 사회이론 비교」, 「루만과 벡의 근대성 이론 비교: 자기대면과 주체의 문제를 중심으로」 등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도서소개

『개인화』는 울리히 벡의 개인화 이론에 대해 소개하고 그를 토대로 현대사회 불평등의 새로운 측면과 개인화의 다양한 경로들에 대해 논의한다. 특히 울리히 벡의 ‘방법론적 세계시민주의’의 맥락에서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장경섭 교수가 발전시킨 ‘압축적 근대성 이론’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저자는 한국과 동아시아에서 ‘압축적 근대성’의 개념을 부정하지는 않으나, 그것의 유효성을 시대적으로 제한할 것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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