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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학개론

미학개론

  • 우에노 나오테루
  • |
  • 서울대학교출판문화원
  • |
  • 2013-04-20 출간
  • |
  • 348페이지
  • |
  • 153 X 225 X 30 mm /530g
  • |
  • ISBN 9788952114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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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서평

이 책은 이 땅에서 최초로 《미학개론》을 강의한 우에노 나오테루의 강의노트를 편역하였다.
한국에서의 미학 연구는 게이조(京城)제국대학 때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나 언제, 어디서부터, 어떻게, 어떤 경로로 파급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우에노 나오테루의 강의는 그 존재만이 알려졌을 뿐, 구체적인 내용은 드러나지 않았다. 미학이라는 이름으로 강의된 학문의 최초 모습이 어떠했는지 살핌으로써 오늘날의 미학이 처음으로 수입되고 발전된 역사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이 책은 총론에 이어 재료미학, 형식미학, 그리고 내용미학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그 분류가 그리 명확한 것은 아니다. 이 작업에서 눈여겨볼 만한 지점은 우에노 교수가 자신의 연구방법을 심리학적이라고 하면서도 일반적으로 객체를 의식의 원천으로 보고 있다는 사실인데, 그런 의미에서 재료미학을 형식미학이나 내용미학에 우선시키고 있다. 흔히 심리학적 방법이라고 하면, 단순히 미적 태도론과 같이 주관주의적 성향을 연상하기 쉽다는 점에서 이는 주목해볼 만한 점이다.

우에노 교수의 미학사상과 미술사학의 관점, 또 우에노가 보는 미학과 미술사학의 관계 등을 자세히 파악하여 이런 학적 내용이 한국의 당해 학계에 미친 영향을 헤아렸다.
또한 일본에서 역사적으로 미학과 미술사가 어떤 동반관계였는지를 밝혀내고, 우에노의 제자인 고유섭이 선학으로부터 어떤 직ㆍ간접적인 교시를 받아 어떤 학적 성과를 창출하였는가를 살펴본다.

편역ㆍ해제자인 김문환 교수가 오랜 노력의 끝에 이 책을 세상에 내놓은 목적은 이 땅에서 최초로 ‘미학’이라는 이름으로 무슨 내용이 가르쳐졌는지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오늘의 ‘미학’ 연구를 되돌아보자는 것이다.

목차

추천사_권영필 7
서문(편역·해제자)_김문환 19

제1장 총론 35
제2장 재료미학 99
제3장 형식미학 175
제4장 내용미학 203

부록 247
1. 경성제국대학 미학·예술학 관련 외서(1925~1945) 해제_김문환 249
2. 한국근대미학의 전사_김문환 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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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저자 우에노 나오테루(上野直昭, 1880~1975)는 1927년부터 1941년까지 게이조제국대학 미학 미술사 강좌 담당 교수로 근무하면서 이 땅 최초로 《미학개론》을 강의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미술사학자 고유섭, 미학자 박의현 등이 그의 문하생이다. 이후 오사카시립미술관 관장(1941~1944)을 거쳐 도쿄예술대학(1949~1961)과 아이치현립예술대학(1966 ~1974) 학장, 국립근대미술관 관장 등을 역임하던 중, 일본학사원 회원이 되었다.

저서: 『繪卷物硏究』(東京, 岩波書店, 昭和 25年), 『邂逅』(東京, 岩波書店, 昭和 44년) 등.

도서소개

이 땅 최초의 미학강좌 『미학개론』. 한국에서의 미학 연구는 게이조 제국대학 때부터 시작되었다. 그러나 언제, 어디서부터, 어떻게, 어떤 경로로 파급되었는지 구체적으로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우에노 나오테루의 강의는 그 존재만이 알려졌을 뿐, 구체적인 내용은 드러나지 않았다. 미학이라는 이름으로 강의된 학문의 최초 모습이 어떠했는지 살핌으로써 오늘날의 미학이 처음으로 수입되고 발전된 역사를 되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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